같은 브랜드라도 카메라마다 색 다르자나요.

오두막 오막삼 오막포 알 색감 다르다.
750 850 z6 색감도 다르다.
a7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다르다.
이런 얘기하면 자연스러운데 소니캐 색감이 다르다고 하면 공격적이고 논쟁적이 되는것 같습니다.
스트로보 쓰고 같은 공간에서 소니캐 카메라로 인물을 많이 찍어봤는데요.
원본색은 정말 다 다릅니다.
라룸이냐 캡쳐원이냐에 따라 또 다르고요.
아마 같은 공간에서 자주 찍는분들은 자신만의 보정 루틴이 있을 겁니다. 카메라 마다요.
d810을 사용할때 맘에 드는 피부색을 위해 캡쳐원에서 마젠타, 옐로우 수치를 몇 정도 조정하고 포토샵액션을 만들고 했었는데요. d500으로 바꾸고 나선 다르게 보정 루틴을 만들었죠.
뭐가 낫다 보다 뭐가 더 수월한가가 중요한거 같고, 어떤 것을 쓰던 그 카메라를 고른 이유는 각자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뭐는 색이 구리네 이런말은 안했으면 좋겠고 그런말 들으면 그냥 무시하는게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