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론 2875를 풍경이나 스냅용으로 쓰다가 여행 대비해서 24105로 바꿨습니다.
24단렌즈(삼양) 가 있긴 하지만 바꿔끼기 너무 귀찮을것 같아서요.
원렌즈로 너무 좋네요. 인물 찍을 때를 대비해 55 가져갔지만 여행지에선 그냥 이걸로 찍는게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가격이 비쌉니다. (가장 적절한 비교라고 생각하는 캐논 RF에 비해...)
빡치는 점이라면 제가 사고 여행가기 전에 이미 10만원 떨어졌네요. 그래도 비쌉니다.
그 외에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유럽은 광각이라는데 24 아래로 딱히 아쉬운 점은 없었습니다.
유럽 다른곳을 많이 안가봤지만 이탈리아는 유명 건축물 앞도 좁은 곳이 정말 많았는데 이런 곳에서 광각렌즈로 건물 찍으면 보기 싫게 누운 사진이 찍혀서 인증샷 정도 외에는 그냥 안찍는 편입니다.
* 탐론 2875 와의 비교
여행시의 24 부재가 클것 같습니다. 여행에만 중점을 두면 24105가 여러모로 쓰임새가 좋을것 같습니다.
갔다 오니 또 2875가 아쉽습니다. 조리개보다는 무게가 정말 큰 장점입니다.
24가 아쉽지 않다면 무조건 2875를 택했을 것 같습니다.
혹은 광각이나 망원등 화각 넓혀줄 추가 렌즈가 있는 분이라면 2875 더 추천합니다.
* 2470GM 과의 비교
저는 무게와 가격때문에 애초에 고려하지 못했는데 무게 부담이 없다면
여행 풍경 인물등 모두커버하는 원렌즈로 최고는 역시 2470 F2.8 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긴 합니다.
1. 바티칸 근처
2. 바티칸 근처
3. 피렌체
4. 피렌체
5. 피렌체
6. 피렌체
7. 피사
8. 산지미냐노
9. 산지미냐노
10. 피렌체
https://cohabe.com/sisa/1054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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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진 대박이네요 역시 24105g...내공과 만나니 더욱 빛나네요 보니까 문득 저도 거리 스냅 찍고싶어지는 사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가기 전까진 섣불리 이야기 하기 힘들었는데 가보니 진짜 이국적인 풍경이 만들어주는 느낌이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뭐..뭐라구욧?
사진보고 다 까먹었습니다
여행만보면 24105가 참 좋아요
그래서 여행때만씁니다;;ㅠㅠ여행을 자주 못가는게 함정이죠
일상에선 또 단렌즈가 최고쥬...
여행때만 사서 팔아야하나 싶을정도네요 -ㅁ- 4월이후 빛도 못봤습니다.
저는 인물찍을때는 거의 55 단렌즈만 일상풍경찍을때는 줌렌즈만(여지껏은2875) 이렇게 거의 나눠 쓰는 것 같더라고요.
인물을 더 많이 찍어서 거의 단렌즈만 쓰긴 합니다 ㅠㅠ
사진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여행시에는 24105 가 참 좋은 렌즈 같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진 잘보았습니다.
질문하나 해도될런지요..
예전부터 사진을 보아왔는데, 저 위에 있는 사진들처럼 연하지만 채도는 살아있는 초록색을 라이트룸 내에 있는 HSL로 표현이 가능한가요?
수십번 시도해봤는데 썩 비슷한 결과물을 본적이 없어서요...ㅠㅠ
사람마다 보정 방법이 달라서 된다 안된다고 이야기하기가 좀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HSL로 과감하게 색을 표현하는 것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사진속의 피사체가 명확하게 색영역이 나누어져있는 모습으로 찍히진 않아서 조절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거든요. (결과적으로 얼룩이 생기거나 할 수 있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룩이 생겨도 상관없는 나무나 풀 / 얼룩이 생기면 안되지만 색영역이 명확히 나누어져 있는 하늘
같은 부분은 HSL을 제법 많이 만지기도 합니다.
제 이름 검색하시면 보정에 대한 글 찾을 수 있습니다. 유투브에 제가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모두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우와 사진이...작품이네요 이런 작가님들 부럽다는
감사합니다. 일단 비행기표 사시면 반은 성공하시는 겁니다.
요즘 28-75가 가격이 24-105랑 30만원 정도 차이나는거 같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마음이 흔들리는 중입니다
가격이 비싸서 무조건 더 나으면 30만원 더 지르고 마음편히 (위장은불편히) 라면 먹으면 되는데 용도에 따라서는 2875가 나을수도 있습니다. ㄷㄷㄷ
므찌네요. 검색해보고 유투브 구독 눌렀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도 너무 좋은데 보정은 더 좋네요 ㅠ 이쁘다 개취저격...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나하나 다 작품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불과 5~6년 전까지는 소니는 아직 렌즈 기술은...니콘이나 캐논 올림푸스 파나소닉 후지필름 보다 멀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gm렌즈 g렌즈 써보고서...소니는 외계인 고문 중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나 빠르게 광학 기술이 발전 할 수 있는지...
사진 너무 잘 봤습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놀타가 엄청 기술 좋던 회사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많이 딸리진 않았을거 같은데요.
(사실 사진 찍은지 4년도 안되어서 그 이전은 잘 모릅니다.)
rgb 커브를 많이 움직이시나요? 보정탭으로는 흉내내기가 힘드네요 ㅜ
보정 초기에는 RGB 채널별 커브로 색을 잡기도 했는데 요즘은 채널별 커브로 디테일한 색을 잡지는 않지만 커브는 없으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채널별 하나 하나 만져서 색 만들기 힘들면 세개 똑같이 만져서 대비 만들어 주는것만으로도 좋다고 봅니다. 한줄로 되어있는 전체 커브로는 다시 한번 더 디테일한 대비 만지고요.)
와...표준줌렌즈로는 사진들이 심심하다며 무조건 쩜사 단렌즈만 추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정말 역시 내공의 차이죠.
구도, 색감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쩜사는 무거워서 못쓰겟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단렌즈도 .8 단렌즈들을 더 선호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주소좀 알려주세요
못찾겠어요 ㅜㅜ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1028537
여기 링크에 있습니다.
지금 렌즈가 문제가 아니라... 무슨 렌즈를 들어도 잘 찍으실 분이신데...
아닙니다. 이탈리아가 장비를 가리지 않더라고요.
사진 구도가 넘 좋은거 같아요. 사진 느낌도 너무 좋구요.
저도 24-105 있는데 언제 이렇게 찍을지!
좋네요.
특히 색감이....
오늘 도착합니다 ㅋㅋ
그나저나 내공이 후덜덜 하네요 바라보는 '시선'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