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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가락국수

예전에 기차 쉬는 시간에 후다닥 내려서 먹던 가락국수가 진짜 맛났는데 영 별로임 ㅋㅋㅋ5C892EFD_9201_425C_90A4_0D08D85791D0.jpeg

댓글
  • 내일은백수 2019/06/04 09:22

    그때는 양은 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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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lphLauren* 2019/06/04 09:23

    저보다 훨씬 형님이시네요. 저때는 플라스틱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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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3s]행복한늑대 2019/06/04 10:07

    저도 포장마자에서 사용하는 푸른색에 흰색점같은 것 박여있는 플라스틱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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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74 2019/06/04 09:23

    그때 생각나네요...
    후다닥 먹고 올라오던지 아니면 기차로 가져와서 먹었는데... 참 맛났다는 기억인데...
    아무래도 그 시절에 먹을 것이 별로 없다보니 그런 느낌 아니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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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lphLauren* 2019/06/04 09:24

    맛이 변했다 하는건 그때의 공기의 냄새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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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strol 2019/06/04 09:24

    양은냄비에 담긴걸 시간에 쫒기면서 먹어야 꿀맛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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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lphLauren* 2019/06/04 09:25

    형님뻘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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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물└(_)┐…≡3 2019/06/04 09:29

    저는 녹색에 흰점? 있는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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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lphLauren* 2019/06/04 09:45

    이거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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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strol 2019/06/04 09:48

    한쪽에 단무지도 올라가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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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lphLauren* 2019/06/04 10:02

    배우신분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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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μTorrent 2019/06/04 09:25

    지금 뭘 먹든 그당시 기차 카트에서 팔던 진미오징어와 삶은달걀과 사이다 맛을 따라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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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9/06/04 09:27

    그래서...
    빨리 타라고...
    기차에서 기적소리가 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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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쁘라비다 2019/06/04 09:28

    15분 시간 안에 먹고 탔지요. ㅎㅎ
    지금은 그런게 없다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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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윤아빠* 2019/06/04 09:30

    일부러 가락국수 먹으려고 대전역에 입장권 끊고 들어가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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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lphLauren* 2019/06/04 09:46

    네 맞아유 저도 대전 살아서 그래본적 있네요
    여기랑 금강휴게소우동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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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인차차 2019/06/04 09:46

    일단 하루종일 쫄쫄 굶어서 먹으면 예전맛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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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andin에이브이ia 2019/06/04 09:49

    90년 초반에 논산에서 휴가나올때 대전역에 들리면 꼭 먹었었는데, 먹고 싶내유~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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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veva 2019/06/04 09:50

    동대구역에 털보 우동이었나..맛났던거 기억나네요
    플랫폼에서는 뛰어내려서 빨리먹다가 입천장 다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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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영Jy 2019/06/04 09:50

    대전역 앞쪽에 아주오래된 국수집이 진짜배기였는데
    8~9년전 당시 돈없는 학생이라 진짜 고맙게 먹었지유 ㅜㅜㅜㅜ
    4천원으로 데이트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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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 2019/06/04 09:51

    홍익회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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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윀꾸윀 2019/06/04 09:52

    중고책방 골목에 분식집 쫄면이 좋았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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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대생85 2019/06/04 09:56

    매주 엄마랑 지방가느라 먹었었는데 그때는 멸치국물 엄청 오래 우려내고 어묵도 들어가고 스티로폼 그릇에 나왔었죠. 가격은 천원. 지금은 그때 맛이 안나더라구요. 저도 대전역 갈때마다 먹는데 아쉬워요.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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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진상 2019/06/04 10:00

    아마도 그떼의 맛은 추억의맛이라 다시 맛보기는 힘들겠지요 그래서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라고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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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대하다 2019/06/04 09:59

    맛있어 보이네요.
    먹고 금방 배는 꺼질거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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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위즈 2019/06/04 09:59

    얼마전에 저녁 늦게 (9시쯤) 들어가는데, 포장마차 몇곳이서 가락국수를 팔더라구요.
    가격이 5천원이였나... 먹고 후회 했습니다. 맛, 가격 모두 실망이였습니다.
    추억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국수/우동으로 본다면 창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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