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ro thirties beauty from P&I GFX50S Lens SOM Berthiot Paris 180mm acros simulation (보정좀 할줄 알았다면 얼굴의 유광부분을 손보고 싶었는데..)
필름카메라 사용자에게 필름시물레이션은 상당한 유혹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평균 10일정도잡는 해외출사를 앞두고 어떤필름을 몇롤가져가야할지 밤새 가방을 쌓다가풀기를 반복하죠. 한번출사에 평균 4-50롤 소진하니
보통이 아닌필름값도 제법 압박이고..
X-T2를 구해 기내에서 3시간 사용법 읽어보고 중국의 Xiapu 지방촬영을 했는데 온전히 Friendly film user camera 입니다.
묻고 배울것없는 Soft landing 입니다. 거의 모든 인터페이스가 다이얼로 노출되어있어 조작이 무척쉬웠죠. 중급기가 이 정도라면 아 중형 프레그쉽은 엄청나겠구나 하고 덜렁 GFX50 로 들고왔는데..
3일을 설명서 읽는데 시간을 보냈는데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T-X2에 있는 HI,Low키 가 없는게 무척큰 아쉬운점이고 (이 기능이 펌웨어를 통해 장착이 가능할까요?) 사용횟수가 많은 노출보정조작이 쉽질않고.. 발상이 완전다른 디지털로 준비가 된사람들의 기계이군요. 쩝
이상은 필름카메라 사용자의 디카 투덜거림이였습니다.
저같은경우는 Gfx50s 단축키들 외부에 설정해놓으면 메뉴들어갈일 없이 거의 진행가능했는데 어떤부분이 t2랑 다른지 궁금하네요. 노출보정은 외부에 아예 버튼이 만들어져있고, 하이,로우는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t-X2의 아트필터 하이키/로우키 지정이며
2. 모출보정은 사용이 무척많은데 2개의 단추를 동시에 눌러는 방식이 어렵게 하고
3. 외부설정에 애를 먹네요 한번쯤코치가 필요한데.. T-X2의 2단 다이얼은 전체를 보고설정할수있는 용이점이 더좋군요.
일단 gfx 는 아트필터없어서 잘 모르겠고,노출보정버튼은 두가지로 설정가능합니다. 눌러서 on/off할거냐 누르고 돌려서 할거냐. 그리고 2단 다이얼은 측광방식과 연사속도,싱글,다중노출,아트필터,파노라마 뭐 이런것들 설정이라고 봤는데 그것역시 드라이브 모드 버튼내에서 설정가능한 부분이죠. 물리적으로 직접돌리느냐 버튼메뉴에 저장된것을 선택하냐의 차이로 오는 선호도의 차이인듯 합니다. 편하고 좋아하시는 것으로 선택하시면 될듯하네요^^
2번은 기존 dslr 방식 이라더군요. 저도 이부분이 불편해서 xㅡh1 은 구매제외 대상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