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표현할 수도 있겠네요.
망할가게만 손님 아쉬워합니다.
골목식당 등의 매체로 자영업 개념 이해하는
비자영업자들의 착각과는 다릅니다.
상위10퍼 안에 들어야 자영업이 직장생활보다 낫죠.
직장생활보다 나은 자영업 업주는 손님 아쉬워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되는 가게는
손님을 소중하게 생각하긴 해도
아쉬워하지 않습니다.
모든 손님을 소중하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진상,혹은 내 가게 음식,분위기,성향,운영철학 기타등등에 맞지 않는 손님.
내 여건에 맞지 않는 손님은, 과감히 버리는게 맞습니다.
선택하고 집중해야 합니다.
부페를 운영하면서 미식가 손님을 만족시키려는 가게 필망이고,
단체손님 노리면서 혼밥인구가 늘었으니 그걸 충족시키려는 가게도 필망이듯..
그리고 이상론과 현실은 구분해야죠.
맛있다고 안 망하는것도 아니고
맛있다고 잘되는 것도 아니며,
맛없다고 대박집 되지않는 법도 없습니다.
'내가 맛을 좀 아는데..',혹은 '내가 입맛이 높은데..'는 거의 대부분 혼자만의 근거없고 오만한 착각입니다.
음식장사 관련한 글의 댓글들 보면 'ㅎ---'이렇게 웃길때가 많은데요.
오늘 인기글 혼밥거부 식당 글의 댓글 보다가 뻘글 한개 적어봅니다.
요약:
되는 가게는 업주가 오지말라고 악을써도 줄서서 사먹고,
되는 가게는 업주가 똥을 싸면 충성하는 손님이 와서 닦아줍니다.
https://cohabe.com/sisa/1052343
손님 아쉬워 하는 가게는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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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 같습니다.
고맙습니딘
그래도 그 가게 상황에서의 선택과 집중은 혼자오는 사람보단 둘셋씩 오는 사람이겠죠
혼자와서 테이블 차지하는 사람이 늘어서 점심에 사람 더 못받고, 그 이후 시간에는 텅텅 비는 상황이면 아쉬울 만도 하니까요 ㄷㄷㄷ
그 가게의 여건이란게 있겠죠.^^
필요한 수요에 맞게 공급처를 찾으면 되는데 엉떵한데가서 저기는 이러더라 저러더라 하는 분들이 있죠. 그사람은 다른데가면 똑같이 또 그럽니다
아마도 본인만 모르는 진상일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혼밥 거절 문 앞에 내 걸면 인정합니다.
그런 싸가지 없는 표현 보고 기분좋을 손님은 없겠죠.
무슨 악덕한 심리로 그런푯말을 내걸라는건가요..ㅎ
'매장 운영의 사정상 2인이상의 주문을 부탁드립니다'식이라면 모를까..
어떤 표현이든 손님이 들어가서 거절 당하는 수모를 겪을 이유는 없지요. 당당하면 문 앞에 표시해야죠. 혼자 가서 2인 분 주문하란 말인가요?
2인 이상 주문하라고 써 놨는데
1인 주문을 요구한다면 진상이라 할만하겠죠.
그리고 거절당하는게 왜 '수모'인가요?
왜 손님이 미리 알고 안 들어 가야지 들어가서 거절 당해야 하나요?
2인 분 이상 주문이라는 우회적인 표현으로 속이려 하지 말고요, 1인 손님 안 받는자고 정확히 표현하세요.
아쉬운 손님이면 받는 것이고 안아쉬우면 내쫒든지 안받는 거죠. 주인이 선택하는 것일 뿐 남의 사업장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게 웃기네요 ㅎㅎ 손님사정 생각해가며 장사하나요? 망하든 말든 주인이 알아서 돈 잘 벌리는 방향으로 방침 세우는 것이고 주인 싫으면 그만임요.
입장차이인거 같아요 . 이래라 저래라 하는 모습은 보기 안좋네요
입장 차이가 아니라 서비스업을 하는 사람이 자기 편할 대로 하면 되나요? 손님의 시간도 중한 줄 알아야죠.
손놈 뭐하러 신경써요 와서 쳐먹어주는데
혼밥 거절당한놈은 어챂 안먹을놈! 손님 아니죠.
에이....
운빨인가요.....이론상..
대부분의 대박집 사장은 본인의 노력과 실력이라고 생각하는데..그 오만함으로 업종 변경하면 운이었다는걸 그때 깨닫죠.
인정합니다.
진상은 안받는게 도움됩니다.
먹는장사 아무나 못하지요....개업 일년은 퍼줘야하고 수익 하나 없는걸 각오하는것은 물론... 적자 감수해야 비로소 1년 후에 단골이 생겨 입소문이 나는겁니다.
정론이시군요.
고연령대를 타깃으로 하는 업종이면 아직 통할지 모르나,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는 업종이면 이젠 안통하는듯 싶습니다.
이제는 '이집 괜찮네 다음에 또..'하는 식의 손님 보단,
'이집 괜찮았네..다음은 어디?'..이거나
'이집 사진찍었네.다음 사진찍을만한건 뭐?'가 거의 대부분인듯 합니다.
와 진짜 젊은층 고객대상 가게들 고객마인드 잘 어시네요. 젊은 사람들은 단골가게는 회사점심가게로만 가지 저녁이나 화식은 항상 여러군데 돌아다니는 걸 아시네요 ㄷㄷ 젊은 애들 대상 가게는 솔까 단골을 만들게 아니라 마케팅으로 여러사람 오가게 하는게 맞긴해요. 비싸고 색다르게...
혼자 오는 손님 정말 계륵입니다.
테이블은 한정 되어있고.... 혼자 온 손님은 2-3명 테이블보다
앉아있는시간이 훨씬 길구요. 합석 싫어하고 암튼 안왔으면 햄
그래서 4인용 테이블을 2인용+2인용으로 하는가게가 많아요....물론 벽쪽에는 1인용 테이블 2개정도 마련해 주면 더욱좋구요....
네 그게 가능한 가게는 그리 하겠지요~
1인 짜리 손님때문에 그리할꺼면 1인손님 거부 하는게 더 합리적
대부분 보니 혼밥 인구가 많을지역이 아니고,혼밥을 타겟으로 하는 가게가 아님에도
혼밥손님이 많은가게는 장사가 더럽게 안 되는
한마디로 망할가게.
혼밥단골이 많은 가게는 장사는 더럽게 안되는데 맛은 있는가게.인거 같아요
혼밥 불가능 한 식당이 있죠.
자리배치나 메뉴나...
2인이상 주문을 걸던가 해야하는데
바보같이 그냥 혼밥 손님 받구 뒤에서는 욕하는;;
식당두 사업인데 머리 쓰면서 전략적으로 해야져
님께서 잎에다가 1인 사절 써붙이고 해보세요~^^
장담하는데 6개월안에 칼 맞는다에 손목아지 걸죠
선택과집중은 개뿔
도대체 서비스업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그 업종에 왜 종사하는 지 모르겠네요.
반대로 얘기하고 싶어요. 서비스 마인드 없는 사람은 빨리 다른 직업 찾으라고요.
판교, 수지, 분당 일대 다니면서 혼자 손님이라고 싫은 기색하는 집 하나도 못 보았습니다. 오히려 계산할 때 다시 오시라고 웃으며 인사하더군요.
가끔 합석 권유하면 흔쾌히 응하고요, 테이블도 일인이 앉을 수 있도록 설계한 곳도 있습니다.
방법을 찾아 손님도 만족하고 자기도 이익을 극대화할 방법을 찾아야죠.
이런 생각 가진 사람들이 아침부터 재수없는 손님 왔다고 대놓고 소금 뿌리며 고수레하는 거 아닐까 싶네요.
맞습니다 혼밥손님이있으면 테이블재배치나 합석유도해야지
돈안된다고 ㄷㄷㄷ
식당을 서비스업으로 정의 하면 맞죠.
근데 과련 식당이 모두 서비스업 인지는 의문이네요.
덕분에 잘 먹고 갑니다. 맛있게 막고 가요 하는 인사를 보면
제일 크게 기대하는건 본인 입맛에 맞는가가 중요한 사람들도 있어서 서비스는 부가적으로 있으면 좋고 없으면 뭐... 하는 분도 있어서... 답이 없는것 같아요
식당이 서비스업이지 제조업인가요?
저도 직장 다니지만 점심시간때는 다른직원에게 교대를 해야되기에 어쩔수없이 혼밥해야 되는데
혼자가면 싫어하는 음식점과원치않는 합석 유도하는집은 나중 다른직원들과 함께 먹을일이 있어도 안갑니다 ㅎ
식당은 서비스업도 아니고 제조업도 아닙니다.
식당은 음식업 입니다.
알랑한 앝은 지식으로 경험자와 종사자들을 훈계하려고 하지마시고
서비스정신이 투철한거 같으시니 자영업한번 해보시고
이야기 하세요
어머니도 약 20년 전에 자영업을 하셨고, 잘 될때는 월2~3000 순수익을 올리셨는데..
손님을 아쉬워한다..?? 가는 손님을 아까워 한다... 라는 표현으로 이해한다는
가는 손님을 아쉬워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되면 아쉬워 하지 않습니다.
장사가 잘 될 때는 자신감도 넘치고 그렇게 해도 될꺼 같지만..
장사가 안될 때는 뭘해도 안되는거 같고 손님 하나 하나가 아쉬운 겁니다.
되는 가게는 뭘해도 잘된다..줄 서서 먹는다..
그 얘기는 그냥 말 장난입니다.
몸에 좋은 음식 먹으면 몸이 건강해 진다.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이 올라간다... 이런 얘기하고 같은 얘기에요. ㅎㅎㅎㅎ
장모님이 한곳에서 20년 넘도록 가게 하시는데 처음엔 15평에시작해서 지금은 3층 건물 운영 중입니다. 맛이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손님은 매일 매알 아쉬워 하십니다. 근데 안망하네요? 뭘 선택과 집중 하라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혼자 만의 착각인지 몰라도 제가 추천한집을 맛없다 한사람 100에 1~2정도 인데 착각인지고 의문이네요... ㄷㄷㄷ
참고로 제 집앞 식당 프리미엄으러 내걸고 1인 식사도 되는데 오픈빨도 없고 매일 매일 파리 날립니다.. 글쓴분 말데로 손님 안아쉬워 하는 곳이구요... 오픈한지 6개월 지났지만 만석은 고사하고 3테이블도 안차는 곳이네요... ㄷㄷㄷ
손님 아쉬워할 필요 없죠..
여기가 맘에 들면 또 올것이고, 맘에 안들면 안오겠죠..
운영에 있어서 정해진 틀이 있고 그대로 운영했을 때, 그것이 괜찮으면 손님이 끊이질 않을것이고, 안괜찮으면 닫게 되겠죠.
손님 한 사람 한 사람 다 받아주지 못합니다.
똑같은 양의 소금을 넣어도 누군가에게는 짜고 누군가에게는 싱겁고, 누군가에게는 간이 잘 맞는거니까요.
맛있으면 망할가능성은 5프로도 안되는듯
요즘은 인터넷세상이라
파주황소라면 엄청맛있지도 특이하지도않지만 전국 어디가도2800원으로
그런 라면 못먹으니 몰리는데 ㄷㄷㄷ
맛있는데 망한집 여럿 봤는데...
안망할수는 없죠 다만 망할수있는 비율이 예전에 비해 엄청많이 줄었습니다
황소라면 가보셨나요 그집이 잘될가능성은 0.00001프로도 안되죠
망하는건 맛있어도 위생개판이거나 서비스개판 가격이 엉망
가만히 카운터에 앉아있으면 망하죠
맛있는데 어떻게 망하나요 ㄷㄷㄷ
님같은 분들이 신봉하고 자영업의 현실척도로
생각하는 골목식당만 봐도 맛있어도 망하는거 나오잖아요?
돈카 사장님도 돈까스하기전에 스시집하다가 망했죠.
ㅎ-------
스시집은 잘되었는데 안주인이 아파서 포기했다하던데
돈까스집도 소문나기전에 그동네에서 이미 돈까스 맛집으로
다 아는 집이었다는데 ㄷㄷㄷ
명언입니다
입맛은 천차만별이라..
그래서 혼밥 타박이 괜찮다는 말씀을 하시려는건가요?
저도 자영업자인데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려요.
하면서 느낀건데 개진상씹쌔끼랑 VIP는 한끗차이에요
우리 손님중에도 제가 아주 싫어하는 놈하나 있는데
그래도 꾸준히와서 매상은 올려줘요.
그거에 대해 스트레스 받느냐 안받느냐는 저의 선택이고요.
물론 장사가 엄청 잘되서 그 놈 하나쯤 없어도 상관없으면 내쳤겠죠.
주인이 그렇게 하고 싶다는데 망하든 말든 손님이 선택할 일일 뿐. 남이사 망하든 말든 비난의 대상이 되나요. 가기 싫으면 안가면 그만이지.
요즘은 비싸고 특이한 가게가 잘되죠. 젊은 애들 sns자랑하는 가게들이 특히...비싸고 고급진척하며 인테리어 신경쓰고 마케팅 중요하고..
제가 볼때 젊은층 대상장사면 가는 손님 아쉬워 할건 확실히 아닌게 맞는거같습니다. 옛날 맛집 뭐 어른들 취향인 가게는 단골이 중요할지도 모르지만 여기 나잇대있는 자게이들이 식당 다녀봐야 얼마나 다양하게 다닌다고...어린 얼라들 특히 젊은 여자들은 단골개념이란게 없죠. 식도락 순례길 개념이니 ㄷㄷ
타겟을 어떻게 잡느냐인데
동네 장사라면 맛은 그냥 저냥 싸고 양많으면 최고 ㄷㄷㄷ
다 필요없고....
식당은 맛이 끝내주면
줄서서 먹어요....끝.
맛아요 예전 파라호 두부먹으려고 산길을 두시간 걸어갔다는
돈있으면 보트대절해가는데
지금은 도로가 나서 관광차가 몇대가 와서 먹더라는 ㄷㄷㄷ
선택과 집중, 흔한 말이지만 잘못 같다 붙이면
손가락 빨기 쉽습니다.
손가락 빨다가 아~ 아직 발가락이 남았구나 하죠.
장사와 사업에 선택하고 집중하다 망하기 쉬우니 쉽게 써먹는 업주는 없으시길.
잘되는곳은 주인이 똥을 싸는데 손님이 치운다 ㅎㅎ
말이참 장난같네요
자게이 마인드라면 절대 망합니다. 현실은 자게와 완전 다름요
현실은 요리 실력도 안되는 사람이 한두달 체인으로 차려서
망할가능성이 90프로죠 ㄷㄷㄷ
자게 아재들은 이해못하는 글 ㄷ ㄷ ㄷ
그리고 이상론과 현실은 구분해야죠.
맛있다고 안 망하는것도 아니고
맛있다고 잘되는 것도 아니며,
맛없다고 대박집 되지않는 법도 없습니다.
'내가 맛을 좀 아는데..',혹은 '내가 입맛이 높은데..'는 거의 대부분 혼자만의 근거없고 오만한 착각입니다.
공감합니다.ㅎㅎ
자영업하다가 힘들어서 치우고, 지금은 직장생활합니다. 수익은 직장생활이 더 적긴하지만, 정해져있는 내 역할만 신경쓰면 되니 마음은 훨씬 편합니다.
잘 아시네요.
맛있으면 성공한다? ㅎㅎㅎ
객관적으로 맛난다고 쳐도, 장사는 운입니다.
네 운이 정말 중요합니다. 아무리 자영업하려고 본인은 몇년을 연구하고 분석하고 공부했다 하더라도 직접뛰어들면 전혀 다르죠
맛있으면 다 찾아온다? 이 생각갖고 장사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그리고 다들 착각하는게 있는데
자영업자 = 식당 이라고만 생각하시는데
자영업자의 범위는 상당히 넓습니다
저건 혼밥 얘기가 나와서 쓴 글이자나유
세상에 절대란 없습니다.
까다롭고 진상인 줄 알았던 손님도 만족시켜드리니 알아서 홍보해줍니다.
단순히 아쉬워 하고 아니고의 문제도 아니고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망할 듯.
안 그래도 망해나가는 판에.
말은 쉽지요.
해보셨어요?
손님 입장에서는 가고 싶지 않을거 같네요
장사 안해보셨죠?
15년 넘게 장사하고 있는데요
저는 한번도 손님 아쉬워 해본적 없습니다.
손님들이 아쉬워 하시죠.
정말 운이 좋으시거나 능력이 탁월하신듯한데...
그래도 역시 일반화는 위험함요
경험상 1년은 해봐야 조금 압니다.
그리고 언제나 변수가 많습니다.
조리사시절 기본일매출 천만원 이상 짜리들만 다녔습니다.
사장되보니 300도 겁나 힘드네요.
혼자서 몬테레이에서 280 팔아본게 한계네요.
점심시간에 김밥집에서 혼밥 때문에 자리 없다고 나가는거 보면 사장님들ㅠㅠ 자리없어 나간 손님도ㅠ. 또 혼밥족은 남눈치 안보고 폰 보면서 천천히 먹죠.
그래서 캐논이 잘팔리는구나..ㄷㄷㄷ
글쓴이가 운영하는 식당이라면
절대 안 갑니다.
실제로 댓글님 같은분 오시면 정중히 거절합니다.
못 받으니 다른데 가시라고 해요.
절대 받기싫어서요
뻘글맞네. 똥이나 닦으슈.
글쓴이께서 저렇게 장사해서 수십억 버신거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