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땐 우리동네 최고 영웅이었음. 모교에 플래카드도 걸리고 그랬는데 어느샌가 빨간 점퍼 입고 유세하러 돌아다니더라는
마라미리냐2019/05/31 19:55
어떻게 살아있음?
잠+뀨2019/05/31 18:41
발차기가 맨몸으로는 제일 쎄게 때릴 수 있긴 하자너
bullgorm2019/05/31 18:43
사람들이 주로 까는 건 태권도의 형성과정이랑 경기방식 그리고 국기원이다
bullgorm2019/05/31 18:45
무도로서의 태권도에서 실전성은 어떤 무도도 마찬가지겠지만 하는 놈이 ㅈㅂ이면 그냥 그 새끼가 ㅈㅂ이라 그런거지
반다비2019/05/31 18:50
확실한건 태권도 협회는 우리가 알고있는 어지간한 협회들보다 더 개뿅뿅이다
아네데시2019/05/31 18:51
ㅇㅇ 이게 맞음. 경기가 발펜싱이 되었다는 점과
그런 경기의 영향을 받아 일반인들은 복싱이나 무에타이처럼 스파링도 격렬하게 안 하고 태권도 단독으로는 실전성이 부족하다는 얘기지 장점이 없다고 하는게 아님.
Yeedia2019/05/31 18:53
실전성 얘기 나와서 그렇지만 태권도가 실전성이 없는게 아니라
발펜싱이 실전성이 없는거임, 실제로 품새 동작들을 실전에 엮어보면
호신용 동작이 정말 많긴 함.
아네데시2019/05/31 18:56
결국 실전성은 피지컬 단련과 스파링과 진지한 대련에서 나온다고 본다.
실전성 좋다고 언급되는 유도, 복싱, 무에타이, 주짓수등은 확실하게 대련이나 스파링이 중요하게 작용함.
그리고 근력같은 피지컬 단련도 중요하게 작용되고. 근데 태권도는 생활체육 레벨에선 유연성을 제외하면 피지컬 훈련이 생각보다 덜 부각되고 대련도 격하게 안 하는 느낌이더라. 그리고 사람은 보통 발차기보단 주먹이 먼저 나가다보니..
완벽한 균형2019/05/31 19:01
주모 :센 무술같은게 어디있데?? 그냥 센놈이 쓰면 센거지
알콜부족22019/05/31 19:45
어릴때 다니던 도장에선 시작몸풀기만 30분이상 했는데
오리걸음,온몸 배배꼬면서 도장바닥 기어가기 등등 하다보면 도복이 땀으로 흠벅 그후기술 배우고 마무리 운동도30분이상
지금 생각해보니 운동반에 기술배우기반 이었네
알콜부족22019/05/31 19:48
지금은 좀 다른가?
아네데시2019/05/31 19:53
그니까 유연성 훈련은 빼고 ㅇㅇ.. 발차기가 중심인데 유연성은 당연히 챙겨야지.
근데 솔직히 오리걸음은 무릎만 조져서 별로 안 좋은뎅
사람들이 주로 까는 건 태권도의 형성과정이랑 경기방식 그리고 국기원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킥 스킬 만큼은 최고 중 하나이니ㅇㅇ
태권도 발차기 잘못 맞으면 죽어 임마...
실제로 태권도 킥을 처음 접해보는 선수들이 그런다더라. 전혀 생각지도 못한 리치, 타이밍, 궤도에서 킥이 날아온다고.
뒷차기 한 대 맞으면 숨이 안 쉬어지는건 경험 해 봤지. 역시 위험하니까 점수제를 유지하는 거였군
발차기.폼남
이러니 저러니 해도 킥 스킬 만큼은 최고 중 하나이니ㅇㅇ
실제로 태권도 킥을 처음 접해보는 선수들이 그런다더라. 전혀 생각지도 못한 리치, 타이밍, 궤도에서 킥이 날아온다고.
김가불 가라사데...
김갑환 절대판정은 의외로 고증이었군
그분은 킥보다는 공중 주먹 내밀기가 시기지 않나
모 영상에서 각 무술별 공격의 파괴력을 측정하는 프로가 있었는데
태권도의 발차기 파괴력이 최상위급이더라...
다른쪽 기술들이 딸리는 거지 발차기 위력만큼은 무시못함.
기술이 딸린다기보다는 위험해서 금지한게 많고 대회용으로 제한한게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함
발기술 배워서 쓸 데가 많나보네
내셔널 지오그래피인가 어디서 측정햇는데
카포에라 띄워주려고 각 무술별 발차기 위력 측정하는데
온 몸을 담아 던지는 카포에라가 당연히 1위 일 줄 알았는데
태권도가 무술 중 발차기 위력 1위...
이게 진짜웃겼는데,
카포에라가 160킬로의 속도에 800키로의 데미지가 나왔는데 태권도는 속도 200에 1000뎀이 뜸.
그러니까 갑자기 물리학을 들고오더니 같은 속도일때 카포에라가 가장 효율좋음 카포에라 짱! 이러고 끝남.
어처구니가...
말이 안되는게 온몸을 이용하면 동작공정이 많아서 간결한 됫발차기보다 빠를리가없잖...
어느 무술이든 주먹이나 발로 맞으면 아파
올림픽인지 국제대회인지 ㅈ같은 점수제 갖다 버리고 KO제로 전환해야 관객들이 좀 생기지 않을까 싶다.
태권도 발차기 잘못 맞으면 죽어 임마...
뒷차기 한 대 맞으면 숨이 안 쉬어지는건 경험 해 봤지. 역시 위험하니까 점수제를 유지하는 거였군
구라안치고 ㄹㅇ 잘못하면 뒤짐.
올림픽에서 지금도 발차기 맞고 기절하는 선수가 나오는데 ..
메달경기에서 선수 죽는꼴 보려고?
올림픽에서 권투도 글러브 더 큰거 쓰고 헤드기어 쓰는데다가 라운드도 3라운드인거랑 비슷하겠지
안전을 위해서 ㅇㅇ
겨루기할때 다리긴 여자애한테 머가리 한데 맞아봤는데 머릿속에 있는거 다 날아갔었음
복싱도 포인트제인데 그건 무리지
팬티 봤음?
그거 본거까지 날아간듯;;
발에도 글러브같은거 씌워야 함.
관장님한테 앞차기로 가슴뼈 부분을 살짝 맞았는데 진심 죽을뻔 했다는....
도복이라 보지도 못해
헤드기어가 만능이 아니여. 관자놀이에 돌려차기 들어가면 두개골이 바사삭됨.
국딩때 다니던 체육관 관장님이 경기에서 배한대맡고 죽을뻔햇다고함 경기끝나고 집에와서 자려고 하는대 배가 살살 아파와서 병원에 가보니 의사가
님 1시간만 늦게왔음 뒤졌음 내출혈로 뱃속에서 피가 줄줄 새는중임 운이 조았음 ㅡㅡ;
이거 관장이 배상해줘야되는거 아니냐 가아니라 아닙니까 어르신
https://youtu.be/8JNAmVvHKVk?t=204
헤드기어 끼고 완벽하게 정타로는 맞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됨.
이런 기술을 매 경기마다 노리면 반드시 죽는 사람 나올 듯.
와우를 많이하셨나봐요 막고라같은걸 좋아하시네 ㅎㅎㅎ
원래 타격계 무술은 잘못맞으면 저승행이야
이쿠이쿠이쿠에쿠이꾸으으으읏
이랬던 문대성이...
저땐 우리동네 최고 영웅이었음. 모교에 플래카드도 걸리고 그랬는데 어느샌가 빨간 점퍼 입고 유세하러 돌아다니더라는
어떻게 살아있음?
발차기가 맨몸으로는 제일 쎄게 때릴 수 있긴 하자너
사람들이 주로 까는 건 태권도의 형성과정이랑 경기방식 그리고 국기원이다
무도로서의 태권도에서 실전성은 어떤 무도도 마찬가지겠지만 하는 놈이 ㅈㅂ이면 그냥 그 새끼가 ㅈㅂ이라 그런거지
확실한건 태권도 협회는 우리가 알고있는 어지간한 협회들보다 더 개뿅뿅이다
ㅇㅇ 이게 맞음. 경기가 발펜싱이 되었다는 점과
그런 경기의 영향을 받아 일반인들은 복싱이나 무에타이처럼 스파링도 격렬하게 안 하고 태권도 단독으로는 실전성이 부족하다는 얘기지 장점이 없다고 하는게 아님.
실전성 얘기 나와서 그렇지만 태권도가 실전성이 없는게 아니라
발펜싱이 실전성이 없는거임, 실제로 품새 동작들을 실전에 엮어보면
호신용 동작이 정말 많긴 함.
결국 실전성은 피지컬 단련과 스파링과 진지한 대련에서 나온다고 본다.
실전성 좋다고 언급되는 유도, 복싱, 무에타이, 주짓수등은 확실하게 대련이나 스파링이 중요하게 작용함.
그리고 근력같은 피지컬 단련도 중요하게 작용되고. 근데 태권도는 생활체육 레벨에선 유연성을 제외하면 피지컬 훈련이 생각보다 덜 부각되고 대련도 격하게 안 하는 느낌이더라. 그리고 사람은 보통 발차기보단 주먹이 먼저 나가다보니..
주모 :센 무술같은게 어디있데?? 그냥 센놈이 쓰면 센거지
어릴때 다니던 도장에선 시작몸풀기만 30분이상 했는데
오리걸음,온몸 배배꼬면서 도장바닥 기어가기 등등 하다보면 도복이 땀으로 흠벅 그후기술 배우고 마무리 운동도30분이상
지금 생각해보니 운동반에 기술배우기반 이었네
지금은 좀 다른가?
그니까 유연성 훈련은 빼고 ㅇㅇ.. 발차기가 중심인데 유연성은 당연히 챙겨야지.
근데 솔직히 오리걸음은 무릎만 조져서 별로 안 좋은뎅
패캔 실제로 배울수 잇으면 당장 태권도 다닌다
패캔이 뭐예요?
패캔을할려면 최소한 반월참을써야함
김갑환 얘기하는거아님? ㅋㅋ
김갑환 기술 패기각 캔슬
패기각 캔슬, 킹오파에서 김갑환 유저의 고급 태크닉
킹오브파이터즈 김갑환(태권도 사용)의 버그성 테크닉. 패기각 캔슬의 줄임말
어? 저거 펭귄인가?
그러면 너무 얍실하다고 국제대회에서 태권도 벤먹음
무한콤보는 3번까지야
그럼 점A로 승부한다.
국제대회에 점A랑 패캔OK뜨면 조까타서 못해먹겠다는 선수들 속출함.
https://www.youtube.com/watch?v=tAdnIZf5NRQ
진짜?우왕
헤드기어끼고 상단쳐맞았는데 울었다 좇나 아프더라 ㅅㅂ
가라테 표절이람성
태권도라고 명명붙은 이유도 하와이 빤스런이 이야 이거 택견같구만!해서 나온거였음.
흔히 말하는 전쟁용 무술이였던 수박희의 진짜 후계 무술은 택견이 맞고
가라데에서 무술 동작을 여럿 따와 새로 만든게 태권도.
ㅇㅇ 일본 가라테에서 파생됌
오리지널 한국무술은 택견임
가라테 정립시킨 최배달씨는 한국인이니까
쌤쌤치면 되지 않을까??
정통성은 몰라도 이미 올림픽에 태권도로 올라서 그부분은 뭐...
양궁은 가짜고 고대, 중세 활쏘기 해야된다는 사람 없잖아
유명 해외 유튜버중에 그런놈 있던데
60년대에 최영의가 한국에 왔을 때 '태권왕 귀국'이라고 했다는 게 떠오르네
수박희는 띠씨름이라는 설도 있음
6.25이전에 월남한 씨름꾼이 인터뷰한 조선 씨름 중에 복싱+씨름같은 룰도 있었다고함 거기에 이건 샅바도 안 매고 하는거였음
뭐가 어느쪽이건 전쟁용 실전 무술들을 그냥 총칭으로 수박희라 불렀던거 일수도 있지.
문제는 도장에서 수천년 역사의 전통무술 블라블라~ 하면서 가르쳤다는거지.
어릴때 태권도장서 복무신조 외우듯 가르쳤는데 나이먹고 알게되서 쇼크먹었었음.
태생이 그렇긴한데, 몇십년간 다른 쪽으로 발전해서
앞으로 또 몇십년 지나서 백년 넘은 무술이 된다면 정통성이 생길듯.
가라데도 원류는 중국무술인것처럼.
한방킥의 위력은 최강이지
다만 빗나가면 리스크가 커서 그렇지
ㄴㄴ 빠른 견제용 킥도 많음.
예전 베글 캡아 쓰는 무술 정리한거 보면 태권도 꽤 있더라고
종합격투기 선수들 보면 대개 입식 격투기는 무에타이, 관절기 쪽은 주짓수가 메인 아닌가
복싱쪽아닌가? 무에타이는 많이 못본거같음
틀은 그걸로 잡겠지만 태권도가 발차기 위주로 발전시켜서 그런가 발차기 기술 하나만큼은 여타 무술과 비교해서 다양한 편이라 서브로 익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인듯
무에타이 많이 하는 거 맞음. 물론 복싱도 쓰는 건 맞는데 MMA에선 발차기를 써야하니까.
태권도 베이스가 몇명 있기는 했는데 대부분 체력조루,그라운드 고자 약점을 못고치고 하위권 멤돌다 은퇴.
종합격투기는 킥이 필수라 무예타이가 더 많음
복싱 베이스인 경우는 대부분 복싱 선수가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경우나
그래플러들이 타격 배우려고 복싱 같이하는 경우가 많음
아마 회심의 일격정도로 쓰지않을까? 태권도 순수스타일만으로는 많이 힘들듯
Mma해설 하는 사람이 말하기론 격갬 필살기 같은 개념으로 써먹는다는것 같음
날먹기군.. 격겜 필살기면ㅋㅋ 한방에뒤집는
참고로 미국인들은 이런 한방역전을 좋아해서 흥행성으로 발차기가 좋은 선수가 유리하다고함
돌려차기정도는 되겠네 문제는 잘못맞으면 뒤진다는게...
진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은 7단이라고 함
대련하다가 돌려차기 맞으면 정신이 혼미해짐
머리 보호구 써도 어질함
내가 이래서 화랑만 쓰자너
일격필살로 배우는거라
그 자체를 스포츠로 만들면 제약이 생기고 재미없어지는건가?
아무래도 신체 중에서 가장 위협적인 발로 휘두르는 동작 위주다보니까 위험하지.
일단 태권도가 격투기 무대에서 별 활약 못하는 이유가
멀쩡히 있는 두주먹을 안쓴다.
가드를 안한다.
체력면에서 별로다.
입식이든 와식이든 레슬링(몸 싸움)이 없다. 이 정도인 듯
태권도 원래 주먹도 써
우리나라에서 주력으로삼는 ITF는 주먹잘안쓰고 외국에서 퍼진 WT는 손발다씀
근데 룰 때문에 안쓰잖아.
원래 쓰면 뭐하냐?
근 20년간 경기든 체육관이든 지르기 제대로 가르치는 곳이 없잖아
?
우리나라가 WTF일껀데?
북한이 ITFㄱ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