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집 이야기 하다가(자세히 못들음)
남자가 알아보고 있다는 내용인것 같음.
그리고, 자기 가전제품 사는거 이야기를 하는데
티비 대기업꺼 말고 중소기업꺼 저렴히 샀고,
에어컨에 돈 제일 많이 썼다며 100만원 좀 더 넘게 사서 모든 가전 사는데 500 정도 썼다고 하네요.
참 알뜰한 ㅊㅈ 인가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
마지막 한마디..
이렇게 사놓으면 결혼 때 혼수 따로 안해도 된다고...
남자는 집 여자는 500??
이런 내용일까요...^^;
현실적으로 이렇게 진행되는건가요 보통??
https://cohabe.com/sisa/105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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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바보인줄아나..원하는 제품들 있는데
저렇게 해오고 남편 내조 잘 하고 살면 환영합니다.
반품
티비를 여자가 사게 놔두다니.. 하긴 결혼전이니 뭐 ㄷㄷㄷㄷ
내조 잘하면 뭐 된거 아닌가요 집도 같이 살 수도 있으니..한국말은 다 들어봐야
3000만원 카드빚 기본 아닌가유?
그정도면 알뜰하긴 하겠네요
현실이죠. 남자 3억에 혼수 3000
이거 아니게 결혼한 분들은 운좋은거
집도 월세하면 되죠.
예쁘면 다행.... ㅋㅋㅋㅋㅋㅋ
예전에 기차타고 일 때문에 상경할때
옆자리에 앉은 ㅊㅈ랑 어쩌다보니 이야기를 나눈 적 있었는데
(동종업종인거 서로 티나서 그냥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졌음.)
저는 그때 결혼을 몇 달 앞두고 있었고
이야기 하다보니 그 ㅊㅈ도 결혼을 몇 달 앞두고 있었던지라
결혼한다는게 싫진 않지만 뭔가 잃어버리는 듯한 이것으로 뭔가 끝나는것 같은 그런 느낌? 상실감?
그런거에 서로 공감하다보니
서울에서 자연스럽게 같이 술을 한잔 하게 되고
2편은 어디서 결제할 수 있습니까?
이혼할 때는 반반.....
내가 집해가는데 중소기업 티비?? 장난치냐 하며 파혼해도 무죄.
ㅎㅎㅎ 이 바닥이 다 그런거 아닙니까
집도 쓰던방으로...
ㄷㄷㄷ
남는 돈으로 집 사는데 보태면 인정 ㄷㄷㄷㄷ
제 경우랑 비슷하네요.
가전류랑 가구류 저렴하게 한 600정도에 장만하고
구 여친집에 혼수로 들여놓고 결혼했...
집이작아서 그런지 엘지로 가전 도배했어도 5백 안들던데요(고급은 아니지만)
여자는 500면 남자 집은 500에 30이면 적당할 듯
저래해도 명품백 덜사고 집같이 해놓고만 살아준다면야
숟가락하나안들고와도 고맙죠
빌라 다가구 전세 살때
전여친이 우리 결혼하면 여기서 살아도 괜찮을거 같은데 라고 했는데 ㅋㅋㅋ
못잡으니 노총각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