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았져 늙었는데 왠만큼 생긴 사람들은 젊었을 때 엄청 이쁘고 잘생겼다는 것... 나는 늙으면 안되겠는데 ㄷㄷㄷ
BadTaste2019/05/29 13:20
쿠웬틴 타란티노 재키 브라운에서도 늙은 건달연기 쩔어요. 사무엘 잭슨과의 차 안 대화장면. 연기 대결은 어우...
범고래Oo。2019/05/29 13:21
재작년에 돌아가신 고 김영애님도 주연은 아니셨지만 역할이 획획 바뀌셔서 전 엄마가 말해주기전까지 몰랐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드라마에서는 골목다방에 마담으로 나오고 어떤 드라마에서는 고상한 부자집 마나님으로 나오셨었는데 엄마가 알려주기전까지 몰라봤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배우 중에서는 한진희 배우님이 김영애 배우처럼 역할이 휙휙 바뀌시는분이시죠ㅎㅎㅎ 그 조강지처 클럽에서는 한심이 뚝뚝떨어지는 아버지역할로나오셨었는데 신기생던에서는 좀 무게감 있는 기업회장?으로 나왔었죠
여러분이 잘 아시는 정보석 배우님도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랑 자이언트에서랑 갭차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수8단2019/05/29 14:20
음흉한 마스크 이미지 때문에 주로 느와르 필름에 자주 등장하지만 영화를 볼때마다 저 배역은 드니로가 아니면 대안이 없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택시 드라이버, 대부2, 디어헌트, 히트, 좋은친구들, 원스 어펀 어 타임 인 어메리카 등등 굵직한 명작에서 그의 이미지는 확고부동의 로버트 드 니로 라는 명성을 굳혀놨죠.
연기를 위해 태어난 명배우!
세이2019/05/29 15:37
드니로 어프로치 De Niro's Approach
연기법에 본인 이름이 붙어 있는 유일한 배우
돈으로줘2019/05/29 16:02
한때 알파치노와 투톱으로 많이 거론되었는데,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 알파치노는 주연급으로않이 활동하고 정적인 이미지보다 선굵은 카리스마형 주인공을 주로해서 연기력을 각인 시켰다면 로버트드니로같은 경우는 주연보다 조연으로서, 카리스마보다는 묵직한 받침연기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거같아요. 결론은 두사람다 최곤데, 히트같은 영화처럼 두사람이 또 같이나와서 명작하나 더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 페르소나가 너무나 대단한 배우들.
Subine2019/05/29 19:16
인턴에서 앤 해서웨이랑 호텔방에 단 둘이 있는 장면 중
맞바람 피지 않을까 뭔일 날줄 알고 조마조마 하면서 봤는데
역시 나는 썩었어...
친절한댓글2019/05/29 20:10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시던 분이 이분?;
아퀼라2019/05/29 21:33
이 아저씨 40대 초반에 찍은 알 카포네 역할
탈모도 없었는데 실존 인물처럼 보이기 위해 헤어라인을 맞춰서 머리카락을 하나씩 족집게로 뽑아냈다고 하죠.
면도는 표시난다고...
아팔2019/05/29 21:45
90년대에는 '성격파 배우'라는 용어가 많이 쓰였는데, 요즘은 참 드물죠.
최민식씨의 롤모델.
빠빠롱아2019/05/29 22:58
잭 에프론이랑 코믹연기한것도 겁나 웃김
우주비행기2019/05/29 23:20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던 그 장면. 거울을 보고 예행연습하던 "You talkin’ to me?"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권상우도 따라했죠.
zola09172019/05/29 23:22
[택시 드라이버], [대부] 에서 멋짐 폭발 맛본후 쭈욱 팬입니다. [대부 1] 보면서 우수에 젖은 잔잔한 눈빛으로 저렇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저 아조씨 사실은 로봇인데요
인턴에서 나왔던 가방 뺏어봐라 존윅4탄 나올 삘
“이봐, 로버트! 지금 촬영중인데 어디서 함부로 얼굴을 드니로!”
인턴 인생영화 핵잼...
인턴 꿀잼!
이 아조시 다시 갱스터로 돌아오십니다 찡긋
깨달았져 늙었는데 왠만큼 생긴 사람들은 젊었을 때 엄청 이쁘고 잘생겼다는 것... 나는 늙으면 안되겠는데 ㄷㄷㄷ
쿠웬틴 타란티노 재키 브라운에서도 늙은 건달연기 쩔어요. 사무엘 잭슨과의 차 안 대화장면. 연기 대결은 어우...
재작년에 돌아가신 고 김영애님도 주연은 아니셨지만 역할이 획획 바뀌셔서 전 엄마가 말해주기전까지 몰랐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드라마에서는 골목다방에 마담으로 나오고 어떤 드라마에서는 고상한 부자집 마나님으로 나오셨었는데 엄마가 알려주기전까지 몰라봤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배우 중에서는 한진희 배우님이 김영애 배우처럼 역할이 휙휙 바뀌시는분이시죠ㅎㅎㅎ 그 조강지처 클럽에서는 한심이 뚝뚝떨어지는 아버지역할로나오셨었는데 신기생던에서는 좀 무게감 있는 기업회장?으로 나왔었죠
여러분이 잘 아시는 정보석 배우님도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랑 자이언트에서랑 갭차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흉한 마스크 이미지 때문에 주로 느와르 필름에 자주 등장하지만 영화를 볼때마다 저 배역은 드니로가 아니면 대안이 없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택시 드라이버, 대부2, 디어헌트, 히트, 좋은친구들, 원스 어펀 어 타임 인 어메리카 등등 굵직한 명작에서 그의 이미지는 확고부동의 로버트 드 니로 라는 명성을 굳혀놨죠.
연기를 위해 태어난 명배우!
드니로 어프로치 De Niro's Approach
연기법에 본인 이름이 붙어 있는 유일한 배우
한때 알파치노와 투톱으로 많이 거론되었는데,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 알파치노는 주연급으로않이 활동하고 정적인 이미지보다 선굵은 카리스마형 주인공을 주로해서 연기력을 각인 시켰다면 로버트드니로같은 경우는 주연보다 조연으로서, 카리스마보다는 묵직한 받침연기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거같아요. 결론은 두사람다 최곤데, 히트같은 영화처럼 두사람이 또 같이나와서 명작하나 더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 페르소나가 너무나 대단한 배우들.
인턴에서 앤 해서웨이랑 호텔방에 단 둘이 있는 장면 중
맞바람 피지 않을까 뭔일 날줄 알고 조마조마 하면서 봤는데
역시 나는 썩었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시던 분이 이분?;
이 아저씨 40대 초반에 찍은 알 카포네 역할
탈모도 없었는데 실존 인물처럼 보이기 위해 헤어라인을 맞춰서 머리카락을 하나씩 족집게로 뽑아냈다고 하죠.
면도는 표시난다고...
90년대에는 '성격파 배우'라는 용어가 많이 쓰였는데, 요즘은 참 드물죠.
최민식씨의 롤모델.
잭 에프론이랑 코믹연기한것도 겁나 웃김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던 그 장면. 거울을 보고 예행연습하던 "You talkin’ to me?"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권상우도 따라했죠.
[택시 드라이버], [대부] 에서 멋짐 폭발 맛본후 쭈욱 팬입니다. [대부 1] 보면서 우수에 젖은 잔잔한 눈빛으로 저렇게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