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한 네티즌이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힘든 시기 감동을 준 여학생’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면서 네티즌들은 여학생 찾기에 나서왔다.
당시 네티즌은 "26일 경기도 광주보건소 근처 삼성프라자 앞 사거리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할머니 한 분을 목격했다"며 "신발을 한 쪽만 신고 있었고 바지에는 오물이 묻어 있는 것으로 보였다. 자꾸만 차도 쪽으로 걸어와서 사고가 날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사고가 날 것 같아 차에 타고 있던 아이들에게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하고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어디에서 여학생이 나타나더니 할머니를 안전한 곳으로 모시고 갔다"며 "자신이 신고 있던 신발도 벗어서 신겨드렸다. 학생은 맨발로 할머니 손을 잡고 걸어갔다"고 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8/2019052801039....
26일 : 선행
27일 : 보배드림 인터넷 수배
28일 : 경찰 표창
꿈 같은 3일
엘지 뭐하냐~ 어여 상 줘라~
마음이 이쁘네요.
아 천사 ㅠㅠㅠㅠㅠㅠㅠㅠ
천사네요 천사
스타벅스 코리아 특채 ㄱㄱㄱㄱㄱㄱㄱ
저런 학생 특채하거나 포상 2억 해줘라
아 저런게 진짜다
훈훈하고 좋은 일이긴 하지만 이런 것도 굳이 좀 안찾으면 안될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누군가에게 선의로 행한 일이 꼭 누군가의 눈에 띄게 하는 것인양 오해할까봐요.
아니요. 꼭 찾아서 널리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머리가 굳지 않은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면 좋겠습니다.
눈에 띄게 해도 선행은 선행이니...
본인이 나 잘했죠? 라고 게시한것도 아니고 제3자가 알렸고 동의하에 취재한건데 왜요?? 여러 사람들에게 본이 될거라 여겨집니다
선행을 감추는 것이 미덕이 아니더라는...
나라에서 구청에 커피숍 하나 자리 줘라
이러면 사람들이 칭찬하는게 맞지
신발 안 벗어줬다고 저 아가씨를 비난한다거나
혹은 할머니가 넌 신발도 안 벗어주냐고 욕하는건
좀 웃기지 않음?
엘지야 이제 나설차례가 됐다..
신발이면 나이키에서 나서야 하는거 아닌가?
추가 . lg가 나설예정 이래야쥬
엘지....사내복지관 바리스타로 채용....이런글 보여주세요!!
실컷 욕하다가 아쉬울 땐 엘지인가... ㅎㅎ
엘지 쉴드는 아닙니다. 그냥 좀 웃겨서 -_-
자기들이 땡기면 알아서 상 주던가 하겠죠.
제 할아버님은 한겨울에 맨발로 돌아다니셨단.
. 치매 참 안타깝죠.
전 가족 몇번 격어서...로빈윌리엄스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여경이었으면 각종 포탈에 검색어 1위에 승진까지 했을텐데..머하냐 표차장이 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