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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 아내가 죽기전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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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의 아들이 차멋지다하고 그냥 갔었어도..
차는 존나 빡쳤겠지만 사과하고 돈좀 보태서 수리해줬으면 끝났다.
강아지는?
걍 죽어야지 뭐.
사실상 아내의 애정을 죽여버린 거랑 같은 거지
근데 개가 없다손 치더라도
한밤중에 들어와서 집 때려부수고 쇠빠따로 내 뒤통수 내려치는 살인미수를 저지른 다음에 ㅈㄴ 쩌는 유니크한 클래식카를 훔쳐갔는데
이거 말로 수습이 되나?
그럼 영화 안팔림
감독이 잘못함
비고의 아들이 차멋지다하고 그냥 갔었어도..
그럼 영화 안팔림
감독이 잘못함
존윅이 차 멋지다는 말이 비꼬는 것 처럼 들려서 죽이러 갔으면 장르가 아메리칸 사이코가 되는거지
정말 멋진 차군요, 선생.
고맙소. 이 차는 죽은 아내가...
하면서 친목하는 식으로 갔으면 비고 아들은 ㄹㅇ 인생 개쩔었을 텐데
영화 곡성도 주인공이 무조건 불행해져야 한다고 마지막에 올바른 선택 했어도 결과는 불행했을거라고 했지 by 감독
저 영화도 강아지가 아니더라도 집에 키우는 뭔가를 찾아서라도 죽였을걸
강아지만살려줬어도 존윅이 죽이지는 않았을텐데
사실상 아내의 애정을 죽여버린 거랑 같은 거지
차는 존나 빡쳤겠지만 사과하고 돈좀 보태서 수리해줬으면 끝났다.
강아지는?
걍 죽어야지 뭐.
자동차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이유
아내가 사일런트힐에서 편지를 쓴 모양이네
웃긴견 아내가 멀쩡히 살아 있었을 경우에도 비고가 그냥갔을리없으니 더 뿅뿅될을가능성이 크다
그랬다간 비고 아버지가 아들 복부에 주먹 날리는거보다 더 엄청 팼을뜻
그랬다간 영화장르가 하드보일드 액션에서 하드고어슬래셔무비로 전환될걸
그랬으면 존윅이 RPG로 차량 날리고 폭탄 구해다 건물 날리고 난리 났을듯
존 윅: 하지만 강아지는요?
...시바
근데 네가 그러면 안됐지
존윅 그상대는 키아누리브스~
근데 개가 없다손 치더라도
한밤중에 들어와서 집 때려부수고 쇠빠따로 내 뒤통수 내려치는 살인미수를 저지른 다음에 ㅈㄴ 쩌는 유니크한 클래식카를 훔쳐갔는데
이거 말로 수습이 되나?
그냥 존 윅 앞에 아들 끌고 간 다음에 쇠파이프로 중상 입을 때까지 직접 후드려 깠으면 존 윅이 좀 지켜보다가 '후우, 보스의 마음은 이해했습니다. 이번은 넘어가도록 하죠'로 끝났을 거임.
대신 보스 아들은 2년 정도 입원해야겠지만.
그 개쩌는 차 훔치는 시점에서도 노답임. 아내가 선물한 차거든
차까진 보스랑전쟁하며 아들 죽이는 건 아닐듯 훔친건 돌려주고, 때린거야 맞는다쳐도 죽인건 죽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은 품종 강아지를 일단 두마리를 선물로주고 아들은 평생 한쪽다리 못쓸정도로 뚜까 팼으면 그렇게 망하지 않았을텐데 ....
품종이 중요한게 아니긴 한데...
음 근데 진짜 개가 안죽고 존윅만 뚜까맞고 차만 훔치고 시작했을 때,
보스가 직접 차 가지고 가서 수리하고 돌려주면서 아들이 엎드려 빌게하고 자기가 발로 걷어차면서 같이 사과하면, 존윅 입장에선 초반까지만해도 그쪽 세계로 다시 돌아갈 생각 없었으니 "다신 날 건드리지마요."하고 끝났을수도있음. 물론 영화 진행이 안되니 그럴린 없겠지만 ㅋㅋ
타노스가 죽임
타노스 연필 한다스 맞고 사망
"내 아들을 왜 때렸나?"
"그 놈이 존 윅의 차를 훔치고 강아지를 죽였답니다"
"...내 아들을 왜 죽여버리지 않고 때리기만 했나?"
영화에서 보여주는 교훈
자식농사 실패하여 집안이 풍지박산
그야말로 강아지는 '그깟 강아지'가 아니었던거지
근데 뭐 애비란 놈도 혓바닥 잘못 놀려 한번 틀어진 상황에서 바로 존 죽여버린다고 애들 보냈으니... 자업자득
왜냐면 존이 얼마나 무서운지 써봐서 알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 죽은지 몇년 된걸로 나오던데
개새1끼 죽여서 죽을만했네
차만 훔쳐갔으면 몰라도 개 죽인이상 아들놈은 빌어도 사망확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