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 GUAM ) 입국 거절

어느 한국 여성의
괌 입국거절 사례.
[ 질문 ]
5개월전쯤
이스타승인후
처음 괌 이란곳을 여행으로 갔다가
너무잼있어서 그곳에서 아는 한국사람들도 만나게 되고
놀러와 있던 친구도 만났는데
골프레슨 같이 받자고 외국에서 배우면 좀 더 빠르게 스윙할수도 있고 거기서 만난친구와 재밋어서 레슨받고 하느라
5월 8일 한국에 왔다가
6월13일 다시출국하였습니다
그리고 난후 며칠전 10월7일 저포함 친구들4명이서
괌으로3박4일 패키지해서 입국했습니다
친구들은처음이고 제가하도 좋다고 꼬셔서 이번에 괌간것인데
저만 이미그래이션에서
저에게 따로 사무실로 부르시더니..
저번에도 여행왔다가 한달 있다가 가지 않앗냐고..
일하러온것 같다며 짐좀 보자고 수화물검사도하고
제가 옷,신발 이런걸 워낙 좋아해서 이번여행이 또 같이사는친구 친한동생들 다 여자인데다가
짐도 이가방 저가방 다 섞여잇엇는데
짐이많다는이유로저만 입국거절되었습니다
다 설명을 햇고 호텔바우쳐도 드렷고 통화까지 다 햇는데도
저를 다시 집으로 돌아가라고 티켓을 가져온것입니다
친구들은 밖에서 한참 기다리다 숙소에 가 잇엇고
아무튼 이번여행은 이렇게 망치게되고 저는 범죄자 도아니고 잘못한것도없는데
입국거절과 친구들도못보고 밤새 의자에 앉아있다가
24시간후 에어콘아래 잠도못자고 추위에떨며 진에어 타고왔습니다
여기서 제가궁금한것은
이스타 비자 발급이 90일인데 전 한달 잇다가 왓습니다
90일을 넘긴것도 아니고
어디서 뭐하느라 있었는지 질문에 답을 다하며
이번 여행에 관련 여행사 호텔바우처 같이온 일행 등등
여행 목적 3박4일 다말해줫는데도
여행 온것 같지가 않다는 그쪽사람들이 절 입국거절을하엿습니다
제가 뭘 잘못한거죠?
여행시 옷이나 신발은 사진찍고 싶기도하고
여자들끼리 가는 여행이라 짐은 자기 마음 아닙니까?
뭔가 불법적인것이 있던것도 아니고
확인 다 시켜줫는데도 절못믿는것도 기분나쁘지만
저 사진에 보다시피 빨간글씨로 저렇게 되잇습니다

전 앞으로 미국을 못 간다네요 갈려면 비자 받아 오라는데
해외여행 괌이처음이고 너무좋아서친구들과 이번에두번째 간것뿐인데
직업이없는것도아니고 우리도바쁜데짬내서휴가나왓는데
이런경우가 말이됩니까?전 잘몰라서 너무이해안되고 억울합니다
괌은
두번째가면안되는겁니까?
저번에 한달 잇엇던게 죄가됩니까
왜 그걸로 인해 이번여행을 믿지못하겟다느니 또 더놀다갈거아니냐는둥
제가 이번에 혼자 온것도 아닌데 이런경우 다시 재입국은 물론 안되는것이며
미국 자체를 못간다는데 전 어떻해야합니까
앞으로 여행도못가며 결혼전인데 신혼여행도 괌 사이판 하와이 이런곳은 못가는거네요?
이런 경우가 자주 있는건가요?
[ 답변 ]
우선 본인의 여권에 찍힌 미국 이민법 규정이 무엇인지에 대해 안내해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217.4 Inadmissibility and deportability.
(a) Determinations of inadmissibility. (1) An alien who applies for admission under the provisions of section 217 of the Act, who is determined by an immigration officer not to be eligible for admission under that section or to be inadmissible to the United States under one or more of the grounds of inadmissibility listed in section 212 of the Act (other than for lack of a visa), or who is in possession of and presents fraudulent or counterfeit tr에이브이el documents, will be refused admission into the United States and removed. Such refusal and removal shall be made at the level of the port director or officer-in-charge, or an officer acting in that capacity, and shall be effected without referral of the alien to an immigration judge for further inquiry, examination, or hearing, except that an alien who presents himself or herself as an applicant for admission under section 217 of the Act and applies for asylum in the United States must be issued a Form I-863, Notice of Referral to Immigration Judge, for a proceeding in accordance with 8 CFR 208.2(c)(1) and (c)(2).
입국심사관의 재량에 따라 미국에서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본래의 의도를 숨기고 입국심사를 받는 것이라고 심사관이 판단할 수 있다면 입국거절을 시킬 수 있다고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섬에서 단기적으로만 체류한 것이 아니라 다소 장기적으로 체류하였다는 점, 그리고 오히려 여자분들끼리만 단체로 여행을 왔다는 점 (싸이판, 괌, 하와이 등으로 work permit 없이 일을 하러 가는 분들이 많다는 인식 그 중에서도 매춘으로 업을 삼고자 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습니다.)이 본인의 입국심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한 본인의 한국 내 재정적 기반이나 재직증명 등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서류가 없었다면 더욱이 그러합니다.
입국거절을 당하였다고 할지라도 미국에 절대적으로 갈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입국거절이력이 있기에 무비자 방문은 어려워지겠지만 해당 사실을 모두 밝히고 주한미국대사관에서 비자인터뷰를 보신 뒤 입국거절기록에 대한 웨이버 승인을 받으신다면 미국 여행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웨이버 승인을 위해서는 본인의 미국 방문 목적이 뚜렷해야 하고, 한국 내 경제적, 사회적 기반이 튼튼하다는 것을 제대로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웨이버 요건에 맞게 서류를 준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본인의 미국비자신청과 관련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미국 이민법 전문 변호사에게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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