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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감독이면 몰라도 봉준호가 이해하기 힘든 예술 영화를 만들었을 것 같진 않은데
모든 영화가 다 이런 글이 달리지 않나
괴물 봤던 경험을 떠올려보면...
봉감독 영화가 알면 알 수록 재밌는 거지,
모른다고 재미없다거나 이해 안 갈 수준은 아닐 거 같다.
뭐 취향에 따라 재미 여부는 갈릴지 몰라도,
되게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는 아닐 거 같은데...
ㅈㄹ 삐딱하네.
정말 진지하게 그냥 영화를 좋다고 생각할수도 있는 경우의 수는 없다는건가
멍청하게 솔직한 양반들이지
나무위키가 또
모든 영화가 다 이런 글이 달리지 않나
이런 반응이 예상 된단 얘기지?
게임도 그럼 ㅋㅋ
아냐 UBD엔 이런 글 안달렸어
반응5. 실제영화랑 다른 스토리만들어서 낚는놈
저런 반응이 안달리면 개망한 영화니까. 명작에서 평작 수준의 거의 대부분의 스펙트럼에 속하는 영화는 다 저러지.
저건 예술영화나 좀 난해한 영화에 나오는 한정적인 반응임 보통은 걍 재밌었다 재미없었다의 싸움이고
그냥 나올 수 있는 선택지 다네
사실 예술영화들 보면 2번 생각이 젤 많이 나긴 함
다른 감독이면 몰라도 봉준호가 이해하기 힘든 예술 영화를 만들었을 것 같진 않은데
ㄹㅇ흔히들 말하는 봉테일도 따져보면 이스터에그급 요소들이고 쉽게 이해할수 있을정도로 은유하자너
괴물은 이해하기 힘들더라
괴물은 그냥보면 B급괴수영화라 나름의 재미가있고
그당시 시대상과 엮으면 소름돋는게있어서 그 나름의 재미가있고
또 영화 연출기법 하나하나보면서 해도 그 나름의 재미가 있더라
괴물은 단순 괴물영화로 보면 재미 없긴하지
이해하기 힘든거 이전에 대중성이 떨어질 가능성은 많지.
괴물은 재미는 있었잖어
괴물 걍 상업영화로 봐도 재밌게 봤는디 안그러면 흥행 역대1등 갔을 수가 없지
어릴때 기억으론 아무도 돕지않고 정부가 격리라는 이름으로 배신한것만 기억...
그러다 부기영화보고 저도 이해...
2랑 3이 제일 솔직한 양반들이고
1은 거짓말쟁이
4는 씹;새끼인게 확실
멍청하게 솔직한 양반들이지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봤을 때 2번이랑 비슷한 반응을 보였더니 4번인 사람들이 달려들어서 나 극딜당함.
나오지도 않은 영화로 2, 3번이 제일 솔직하다는 건 좀 이상하지 않나
개인 취향하에서 존나 재미없다는 말도 없을 수 없는 말은 아니니까
그냥 이 사람은 취향이 다르다고 받아들이거나,
사실은 좋은 작품이라고 설득을 해서 납득을 시켜야되는데,
거의 영알못이라고 존나 까이죠..
맨날 취향존중 하라고는 하지만 어지간히 큰 단점이 있거나, 망작 아니면 칭찬만 해야하는 웃픈 상황.
스파이더맨의 경우는 저 본문이랑은 쫌 다름 본문은 예술영화에 대한 반응들이라 모르면 영알못 이런느낌의 반응이고 스파이더맨은 어벤저스 재미없다고 했을 때 팬보이들이 달려드는 경우랑 비슷한거라
한번 보긴 할텐데 재미는 모르겠네
5. [스포일러 검열됨]
7번방이 어때서
어떻다기보단 영화자체는 평범한 한국신파영화인데 1000만 찍어서 욕먹는 케이스지. 해운대도 그렇고.
내가 7번방의선물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잘만든 영화였던걸로 기억함
동시기에 딱히 볼만한 영화도 없었고
시기도 잘타고나와서 꽤 잘팔릴만 했는데....
7번방은 레알 잘 만든 신파였음. 신파도 잘 만들면 자연스럽게 감동받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좋은 영화인데.
어우.. 전 신파가 싫다기 보다ㅡ
'여러분 지금이에요! 모두 우세요!!'식의 급 신파분위기랑
질질 끌면서 '여러분은 아직 더 우실수 있습니다!!' 하는 분위기가 싫네요.
이렇게 보니까 제가 좀 담백하게 울리는게 취향이네요.
저도 슬프긴했는데, 저에게는 신파의 페이스가 좀 길었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우셔야 합니다!"
"여기선 웃어야 합니다!" 이런 식의 영화라서
나한텐 진짜 노잼이었음
ㅋㅋ 디시
저기는 봉준호랑 송강호때문에 일단 까고보는 사람들이 많을꺼 같네
괴물 봤던 경험을 떠올려보면...
봉감독 영화가 알면 알 수록 재밌는 거지,
모른다고 재미없다거나 이해 안 갈 수준은 아닐 거 같다.
뭐 취향에 따라 재미 여부는 갈릴지 몰라도,
되게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는 아닐 거 같은데...
이건 뭐 걍 10년 후에 너는 죽어있거나, 혹은 계속 살아있을 것이다 수준의 예상인데.
봉준호 영화 안 본 사람인가?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는 잘 안 찍는데.
사실 봉준호 영화중에 재밌게본게 살인의 추억밖에 없는데..
상 받았다니까 가서 보긴할듯
ㅈㄹ 삐딱하네.
정말 진지하게 그냥 영화를 좋다고 생각할수도 있는 경우의 수는 없다는건가
저런애들이 커뮤니티에 흔하게 보이는 쿨찐따인듯
영화를 볼 때마다 겪은 경우의 수 중에서, 하나도 엮이는게 없는데, 4가지 반응이 전부인것처럼 올려놓고..
게다가 댓글에서 그게 맞다는 식으로 반응하는게 더 신기..
ㄹㅇ 이해할 수도 있잖아
5번도 추가하자
씹덕애니 극장판은 저 패턴 벗어나지 않냐?
씹덕애니가 더욱 까칠하게 굼
적어도 깔꺼면 보고 까라라는 점 때문에 4가 젤 쓰렉
버드맨의 사례를 보면 알수 있듯이,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고 흥행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야
봉준호 영화는 확실히 재밌음
근데 잘 보면 사회의 어두운 면이 현실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두번째 보면 좀 우울해지고 불편함.
봉준호 영화면 그래도 꽤 직관적이지 않나?
원래 인간은 의견이 다양함
봉준호영화는 그래도 기본적인 재미는 챙겨지던데?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건 다른데 요즘 보면 영화를 이해하고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을 바로 허세충으로 몰아대는것도 웃김
별로인 사람도 있고 좋은 사람도 있는거지 어쩔때는 보면 단순 몰이해를 바람직하고 솔직하다고 생각하는건지?
봉준호 영화는 작품성과 대중성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감독이라
재미는 없을지 모르지만
이해안가는 영화는 없던데
일단 4번이 제일씹새끼인건 확실
댓글알바이라면
의견은 다양할 수 있는데 그걸 가지고 꼭 남에게 우월의식 가지려 들거나 뭐라도 된거처럼 행동하니까 문제.
어두운 상황속에서 웃음이 나오는게 봉준호 감독이지.
봉준호가 예술에만 치중한 영화는 안만들지 않나
펨베 쿨찐
영잘알 ㅋㅋㅋ
*갤 : 엑시구아 여왕님 나옴?
봉준호는 어려운영화를 만든 적이 없는데.. 저런 이야기는 이창동이나 김기덕 영화에 가야지
그냥 총 난사하고 아무나맞았겠지 하는수준인데?
봉감독 작품이 이해가 안가면 대체 무슨 영화를 보고 이해를 한다는 거냐
예고편보면 2일 것 같기는 한데..
난 괴물보고 잘때 아파트 창가쪽이였는데 괴물이 아파트 기어올라서 창가에셔 혀로 나 잡아갈까봐 무서웟는데
난 3번이 제일 싫어...
봉준호라 믿고 있음. 영화가 쉽고 어렵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일단 재미가 있어야지
메멘토도 존나 어려워서 나중에 찾아보고 아 그랬구나했는데 막상 볼때는 존나 재밌었단말이지..
믿고보는 봉준호
살인의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모두 이해가 어렵거나 그런 게 아니라 재미에도 충실하니까 버닝같이 될 케이스는 아닐걸?
근데 솔직히 ? 영화제에서 호평 이런영화는 취향이 아닌거 같던데
4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나네
개인적으론 봉준호감독 영화들 다 보긴했지만
감독만의 그 독특한 작품 분위기가 좀 취향이 아니라서...
엄청나게 재밋거나 인상깊지는 않은데
확실한건 자신만의 확고한 색이나 소신이 있다는건 창작하는 사람으로써 대단하고 멋진거임.
적어도 한국안에선 거의 유일하게 진정한 영상 예술작품을 한다는 진정성이 느껴짐.
상업성만 보는 양산형 감독들과는 차이가남.
어지간한 한국 영화들은 영화관에서 보려하면 좀 고민되는데 그래도 봉감독영화는 영화관에서 봐도 큰고민도 후회도 없더라
개인적으로는 봉감독 영화를 선호하진 않은데 막 어려워서 이해못하거나 너무 예술적이라 재미가없거나 그런 작품을 만들진 않던데.
내가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비현실적인 상황을 통한 현실상황에대한 풍자라는데서 오는 개인적인 괴리감과 너무 메시지전달 목적의 영화임을 노골적으로 연출하는 느낌에서 오는 불호
칸에서도 사회비판적인 면에서 고평가를 한게 아니고 영화자체가 재밋다는 이야기 했음.
또 스포일러 금지령 때린거 보면 기막힌 반전이 무척이나 재밌을거같아서 기대중,
그냥 즐겨라.
어지간히 쓰래기 아닌이상 내 반응은 보통
11. 재미있었다.
12. 개쩔었다. 특히 그 장면은... (토론,유추,상상)
13. 영화 자체는 재미있는데, ~~가 좀 아쉽다.
14. 배우 혹은 스토리 혹은 영상, 연출, 혹은 그래픽 디스 (흠잡을것만보일때, 주로 B~C급영화)
이게 정상 아니냐? 위에 4개 경우가 다 비정상처럼 보이는데
1. 허세
2. 븅신
3. 찐
4. 열등감
이렇게밖에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