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식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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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식상한 애니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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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정석적이라 생각하며 질질짬
존나식상해도 잘만들면 좋음 식상하다? 그냥못 만든거에여!
아~ 여기서 그 노래 부르면서 울다가 할머니 기억 살아나겠지 개뻔하네~ (오열)
마마코코!기억나요?이노래?
기억~해줘~
큽..끄윽...
ㅋㅋㅋㅋㅋ끄흦..존ㄴ...나끄으그으윽ㅋㅋ크크킄씩쌍우웁
너무 정석적이라 생각하며 질질짬
ㅋㅋㅋㅋㅋ끄흦..존ㄴ...나끄으그으윽ㅋㅋ크크킄씩쌍우웁
난 너무 뻔해서 슬프진 않았음
인사이드 아웃은 감동적 이었는데...
빙...봉...끄그으윽ㅎㄷㅋㅈㄷ류ㅠㅠ
저도 극장에서 울었어요
빙봉빙봉
난 정반대 였는데 역시 취향차가 있구나
이거 꽤 자주 보네.
무슨 애니야?
자이언트 로보
주인공 면상 빼고 모든게 좋았음
왜 개구쟁이 같고 귀여웠는데
존나식상해도 잘만들면 좋음 식상하다? 그냥못 만든거에여!
잘 만든 식상함 = 왕도물
못 만든 식상함 = 그냥 못 만든 거야!
PC든 뭐든 잘만들면 장땡이죠
닉 퓨리 역을 사무엘 잭슨 이 한다고 했을때 사무엘 잭슨은 개그성향이 강하고 애당초 닉퓨리는 백인이라고 말이 많았지만 영화에 나온거보고 말이 쏙들어갔고 지금은 닉 퓨리=사무엘 잭슨 이라는 인식일 정도
마마코코!기억나요?이노래?
기억~해줘~
큽..끄윽...
리멤버미.
식상하네(눈물 짜는중)
아~ 여기서 그 노래 부르면서 울다가 할머니 기억 살아나겠지 개뻔하네~ (오열)
ㅈㄴ 뻔하네(오열)
끄아아아앍ㅠㅠ
웬 아이 라이 다운 인 유어 암스
503할매...
어짜피 모든 켄텐츠 는 식상하다
그러나 표현의 차이로 감동을 준다
식상하지만 좋은 평가받는 마블처럼
노래랑 연출이 대놓고 울리게함
잘 안우는 편인데다 내용이 다 예상 되는데도 눈물 좀 찔끔 나더라
진짜 잘만들었음
생각해보니 한국식 신파처럼 억지로 눈물 나게 하는건 어이없어서 눈물보다 웃음이 나왔었음.
근데 코코나 다른 픽사 작품은 제대로 감동 줘서 눈물 난듯
나는 픽사 작품 업 오프닝이 너무 슬프더라
원래 좋은 작품의 부류중 하나는 정석적인 이야기를 잘 먹히게 쓰는 거지
픽사: 울어
관객: 네
딸들이랑 보는데 ㄹㅇ 저장면에서 주책맞게 눈물날뻔했다
리멤바미는 진짜 좉나 체고야 ㅅㅂ 원판 더빙판 다 미침 ㅅㅂ ㅜㅜㅜ
난 저 장면 전부터 흘리고 있었어
눈앞에서 총쏜다고 피할수있는게 아니지
픽사:야 우냐?
ㅎㅎ 뻔한 결말에 뻔한 반전이라 이제 픽사도 신파를 찍는구나 하는 생각하면서 울음.
할머니가 따라부를때 주체할수가 없어짐 ㅠㅠ
친숙하고도 익숙한 클리셰로 희노애락 눈물 웃음 쫙쫙 제대로 뽑았다는건
만든새끼들이 농구계마이클조던끕에 롤의페이커 끕 빠요엔이기 때문이다.
아무나 해선 안 될 짓이지.....
클리셰에서 웃음과 눈물을 만들어내는게 진정한 창조성이라는 말을 어디선가 본거같다
보면서 아이씨 내용 훤히 다 보이네 픽사 장난치나 하고 있다가 움 ㅠㅠ
난 조부모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많아서
보면서 막 슬프진 않더라
울엄마도 부모님에 대해 좋은 감정이 없어서
짱구 어른제국 보면서 하나도 안슬프다고 함 ㅋㅋ
???: 흑인이 울면?
흑흑흑ㅠㅜ!!!
클리셰를 뻔하다고 욕하지만
사실 사람들의 기호를 철저하게 맞춘게 클리셰죠.
남용하면 욕먹지만 그래도 맛을 보장하는 MSG 같은 것.
요즘 클리셰 깨트린다고 정작 중요한 완성도는 개판인 작품들 보면 저런게 나음
토이스토리3 이후 영화보고 울긴 처음ㅋㅋㅋ 슬프다고 해서 본 애니가 4월은 너의 구라인데 보다가 한국드라마들의 전형적인 패턴이라 너무 뻔해서 보다 울긴커녕 언제 죽나 기다림
코코는 스토리가 너무 진부하긴 했음. 도입부만 봐도 누가 할애비고 누가 악당이고 결말이 어찌날지 대충 다 감이 잡히더라.
근데 그 진부한 스토리로 이만한 명작을 만들 줄이야....
마마코코 연기와 캐릭터 표현이 너무 리얼해서 울음 빵터짐
개인적으로 픽사 작품 중에서도 올타임 넘버3 안에 꼽음
숨은 공로자
결국 노래로 이야기한다면서 기억 되찾고 할아버지 되살아나겠네
내가 저걸 4번봤엉. 근디 4번다 똑같은 장면에서 똑같이 질질 짜더라 ㅠㅠ
나도 그랬음. 오히려 여러번 보니까 마마코코 앞에서 기타잡는 장면에서부터 눈물터지기 시작함 ㅜㅜ
증말 ㅠㅠㅠ
먼저 떠난 우리 아들도 저렇게 멋진데서 잘 지내길...
평생 기억할께, 꼭 다시 만나자.
눈물났던 감상평...
인사이드아웃도 정석 스토리라 오프닝보고 예상했던거 그대로 진행되는건 둘째치고 나름 반전이였던 부분도 처음예상이랑 똑같아서 역시 클리셰는 따라가네 파괴하네 문제가 아니고 잘만드는게 중요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거기에 한술 더뜸
크읍 ㅜㅡ
아 ㅅㅂ울리지말라고 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