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앞에서 무신론자인 아버지를 걱정하며 울음을 터트린 아이

???: 신약의 언약은 전 지구상의 언약이기 때문에 니가 약속을 하고싶었든 안하고싶었든 상관없이 니들은 신을 믿어야 영생합니다 ^^

지금드립처럼 그런인간이 아직도있나요?

교황의 역대급 발언
신을 믿지 않지만 양심에 따라 행동하면 천국에 갈수 있다
신을 믿는다고 하고 개짓하다 결국 신을 만나면
신은 널 모른다고 할것이다

사실 죽는순간 판결내리는게 아니라 최후의 심판까지 회계의 기간이 남아있음 하느님이 아버지의 마음을 가졌다는건 소년의 아버지라면 신에게 귀의할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겨둔것 그것만으로도 파격적이긴하지만

막말로 신이 '너 천국'했는데 옆에서 '안돼!'하고 빼액하는 성직자가 제대로 된 성직자일리가...

정교회가 그래서 맘에드는건데, 일단 기본적으로는 불신지옥 맞는데 결국 믿던말건 천국이냐 지옥이냐 여부는 신이 정하는거지 천국가냐마냐는 니가 정하는게 아니므로 그런 말해서 사람 민폐주지 마라...
가 기본적이라고 하더라고

성경 어디에도 '천구 간다'는 말이 없음.
예수도 천국 간다고 안 함.
예수의 이론은, 천국은 온다는 거. 그리고 '들어간다'는 것이었음.
착한 일하거나 예수 믿고 죽어서 천국 간다고 하면 그건 성경으로만 보면 이단이지. ㅋㅋㅋ

근데 성경에도 찾아보면 꼭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이라도 선한 사람이라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되어있음.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고 써 놓지도 않았고. 되려 믿는다고 다 구원받는것도 아님.

까놓고 말해서 사랑하는 사람한테 너 지옥!!
이게 사랑의 태도냐 ㅋㅋㅋ

회개
회계라니.. 헌금세는거같잖아

성경에 하느님의 나라는 사람들 사이에있다(루카복음 17장) 즉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는곳이 곧 천국이다 하신 말씀이니 불신자라도 사람을 사랑한다면 그도 구원을 받을수있겠지

회계의 기간이라니...죄의 정산을 하는 시간인가

얼른 부채를 탕감해야지

하느님 의문의 가면라이더행....

아니야
저 사람 그렇게 직설적으로 이야기 안해

진짜 말그대로 종교인의 표본같음...
무조건 적인 믿음보다 이웃을 사랑하고 착하게 살아라를 실천하고 설파하는분

역대 교황 다 뒤적여봐도 저 경지에 이른 사람이 진짜 손에 꼽지.ㅇㅇ

아이러니한게 교황청 내 세력다툼 때문에 계파랑 별 관계없던 저 분이 교황이 되심.
이런 거 보면 신의 역사함이라는 게 있는 거 같기도 하다.

그렇게 교황님께서 어벤져스를 소집하시기 시작하신뒤 한달째....
스톤들은 교황청 지하에 고이 보관되고 드디어 평화가 찾아오는듯했다 하지만....

교황님께서 성전을 원하신다!!!!

거미남: ......?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 : 시발 추악한 가톨릭에 붙느니 오스만에 붙을란다 ㅅㅂ

현 교황 덕분에 천주교와 기독교는 완벽히 분리되었습니다

ㄴㄴ 예수가 천국의 문의 열쇠를 베드로에게 맡겼고
교황은 그 베드로의 역할을 이어받은 자리야
즉 교리상 천국의 열쇠를 교황이 가지기도 한거지

딱히..? 신자만이 천국간다는 말은 적어도 성경엔 없음

기독교 최고의 교리는 사랑이지 불신지옥 믿음천국이 아님

뭐여?;난 그렇게 배웠는데
주 예수를 통하지않고선 안된다고 그렇게 배웠는데

구약만 따지면 유대인만 갈수있는거고..
이후 마음의 유대인 드립으로 믿으면 유대인되서 천국갈수있음 이란 형식이었지

카톨릭 교리상으론
저게 말이 되는 소리구만

국산예수는 그럼

생각해봐 예수가 죽고나서 그게 생겼는데
예수가 자게 죽고나면 천국간다고 하겠어?
원래 유대인만 천국가는건데 저런 장사치들이 아니라 믿으면 마음의 유대인 드립으로 천국간다고 해서 인기얻은게 기독교야

글쿠먼

그렇구만

신약에서 구약을 부정하는게 한둘이아니라 구약은 참고용이지 그걸 가지고 따지면 안 됨

예수 그리스도가 유대인만 천국간다는 생각 집어치우라고 모두를 위한 신앙을 만들어가는게 신약 내용 중 하나라..

카톨리에서도 네가 아는 종류의 소리 하는 사람 많음. 심지어 추기경이나 역대 교황 중에도 그런 사람 있었다.
그냥 지금 교황이 대단한 거야.

그런거 같넉

그게 왜 천국간다고 했는데? 마음의 유대인 드립쳐서 된다고 했던거였지

구분 : 신학자들은 실제로 구별이 어려우나 덕을 자연덕과 초자연덕으로 구분한다. 자연덕은 인간이 일반적으로 노력하여 얻어지는 선행의 능력, 즉 수득덕(修得德)을 말한다. 그리고 초자연덕은 하느님이 무상으로 베푸시는 덕, 즉 주부덕(注賦德)을 말한다. 이는 대신덕(對神德)과 윤리덕(倫理德)으로 나눈다.
대신덕이란 신덕(信德, 믿음), 망덕(望德, 바람, 소망), 애덕(愛德, 사랑)을 말하며, 이를 향주 삼덕(向主三德)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하느님과 갖는 기본 관계의 덕이며, 하느님을 직접 대상으로 하고, 절대자이신 하느님께 나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덕이기 때문이다.
이중에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덕은 신덕(믿음)이다. 믿음이 없이는 구원이 없기 때문이며, 믿음이 있어야 소망(망덕, 바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중에 가장 위대한 것은 애덕(사랑)이다. 믿음과 소망은 현세에서만 필요하나, 사랑만은 천국에서도 하느님과의 일치 안에 영원히 지속되기 때문이다(1고린 13,13).
이 향주 삼덕은 구원에 있어서 필요 불가결하다. 믿음은 하느님과의 기본 관계를, 소망은 믿음의 마지막 결과이기에 소망 없는 믿음은 공허하다. 그리고 사랑은 믿음과 소망에 따라 신앙 생활의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윤리덕은 사추덕(四樞德), 즉 현명(지덕, 知德), 정의(의덕, 義德), 용기(용덕, 勇德), 절제(절덕, 節德)를 말한다. 이 초자연적 윤리덕은 인간의 행위를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돕는 능력이나 일종의 덕목이다.
그런데 이 덕에는 이에 대항하는 일곱 가지 죄악의 원인이 있다. 이를 칠죄종(七罪宗)이라고 하며, 교만(驕慢), 인색(吝嗇), 음욕(淫慾), 탐욕(貪慾), 분노(忿怒), 질투(嫉妬), 나태(懶怠) 등이 바로 그것이다.
http://maria.catholic.or.kr/dictionary/term/term_view.asp?ctxtIdNum=5428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구절인가보네
믿음 소망 사랑중 사랑이 제일이다.

그말은 주 예수를 믿는 놈이 아니라
(주) 예수를 믿는 놈들이 하더라

내가 말한게 정확히 니가 말한 거 축약판인데..?

내가 종교는 잘모르고 역사에만 관심이 있는데 유대인들은 예수님 시절부터 가톨릭에게 까임받던 민족아님? 중세 유럽때부턴 저주받은 민족이라며 대규모 학살이 많이 일어났고 나치도 다를 바 없던걸로 기억함

최후의 심판까지 회계의 기간이 남아있음

미안 답글 위치가 틀렸다....원댓글의 댓댓글 달려고 했는데 손꾸락이 삐끗했다...

아 ㅋㅋㅋ

당장에 바오로인가 사울인가 뭔가 하는 사람도 유대인보고 유대인보고 하느님을 따르지않는 이방인 드립쳐서 로마군에게 체포된걸로 기억하는디... 하지만 바오로에겐 로마시민권이 있어서 어딜 로마의 시민을 재판도 없이 가두냐 드립쳐서 천인대장이 깨갱했지만

가톨릭에서 무슨 까임을 받아... 카톨릭이라는것 자체가 없었는데.
예수죽고도 한참뒤에 로마 국교로 정해지면서 삼위일체가 생겼는데.

그건 있었음....
구약에서 아브라함의(유태인) 민족만이 천국간다 뭐 이런 이야긴 있었고
이방인은 천국 못간다는 둥의 이야기는 있었지만 예수가 그걸 완전 부정하고
꼭 예루살램의 아브라함 민족만 천국가는거 아니고 믿기만 하면 간다! 라고 했는데
이게 요즘 교회에서는 앞의 [(유태인만이 천국가는건 아니고) 믿으면 다 간다] 에서 앞의 유태인만~ 이걸 빼버리니까
믿지 않으면 천국 못간다가 되버린거....
그리고 예수를 통해야만 천국 간다기 보다는 이방인은 천국 못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예수를 통해서 믿음의 구원확증만 있으면 이스라엘 민족이고 뭐고 없이 천국에 갈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라....뭐 이런 뜻이었음

죽어서 천국 간다는 말은 성경 어디에도 없음.
그런 말하는 것들이 이단임.

예수는 사랑인데 사랑이 차별하진 않잖아 차별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냐

주 예수를 통한다는 게 주 예수를 믿어야 한다는 게 아니라 주 예수가 원하는 바를 실천해야 된다고 해석하기도 함
즉 신을 믿지 않더라도 신이 원하는 선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도 천국이 열린다는 여지를 줌

가톨릭이 없었단건 뭔 소리여????? 아리우스파가 밟힌 니케아 공의회때부터 가톨릭이고 그 전까진 유대교란겨?? 그럼 아리우스파는 기독교였던게 아니라 유대교고 초대 교황도 유대교 교황이라는거냐

그러니까 예수 등장후부터 겨우 생긴 개념이지. 예수전엔 전부 유대교야

아니 그건 당연한거 아님??? 내가 지금 기원전 얘기 하나라도 했어?? 내가 보여준 짤도 로마 황제란 표현하지않냐? 적어도 로마제국 시절부터는 가톨릭이 존재했지

그 개념이 제대로 잡린건 로마국교때지만
크리스트교가 있고 예수가 직접 채찍질하고 신약에도 몇번이나 랍비를 비판했지만
크리스트교가 유대인을 핍박했다기 보다 유대교에서 먼저 크리스트교를 이단취급했지.
그런데 세력이 크리스트교가 더 많아서 혼자서 전교생 왕따 시킨모양새가 된거지

저게 교리부정이면 착한사마리아인 이야기를 한 예수도 교리부정한거임

프란체스코 교황이 전에도 비슷한 말했어
불신자여도 생전에 행동에 따라 천국에 들 수 있다
아무리 교황이라도 기독교의 교리상 예수를 통하지 않고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건 오만한 일이지
천국에 갈자 못갈자를 교황이 정하는게 아니니까
그 때 한바탕 난리가 났었지
이게 교황청의 공식 입장이냐고
교황청도 예상 못한 교황의 발언에 상당히 당황했고, 교황청 공식입장은 교황의 말은 선을 강조한 말이지 카톨릭의 공식입장은 아니다였어
그리고 교황은 그 입장발표에 별 말 하지 않았지

그냥 서로 시대를 엇갈린채 착각한것 같은데?

하나님 -> '하나'님 -> 기독교의 유일신
하느님 -> '하늘'님 -> 옥황상제
이렇게 알고있음

그거 개신교쪽주장이고
천주교 성경은 하느님이야

!! 알려주셔서 ㄳ

저게 또 왜 개소리냐면
지옥->불교에서 나온말->지옥이라는 말을 쓰는 개신교는 불교.
종교->가장 최종적인가르침->불교를 이르던말->종교아래 있는 개신교는 불교아래있는 종파
이딴 말장난 되거든

천주교에서는 천주성부라고도 하지 않나? 나 군대에서 종교활동할 때 들은거 같은데

천주교식은 하늘 그 자체인 하늘님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님에 가까움

http://maria.catholic.or.kr/bible/read/bible_list.asp?m=1
그냥 성경에 뭐라적혀있는지 읽고와

선교초기에,
기독교가 성경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해당 국가의 언어에서 가장 높은 신격을 여호와로 배치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는데,
한글 고어에 있던 아래아 모음으로 인해
하늘은 하늘-하날 사이의 발음으로 읽혔었고,
이로 인해서 나중에 아래아 모음이 사라지면서
하나님과 하느님이 다른 것 처럼 된거지,
원래는 둘이 상통함....

천주 성부는 한자화된 표현임. 크리스트의 한자 표현인 그리스도와 같은 표현임. 근데 나도 천주굔데 저런 교황의 마인드를 본받자면, 하느님이든 하나님이든 같은 신을 지칭하는건데 그게 뭐 중요합니까, 알아만 먹으면 됐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 교황님이 파격적인거지.
다른교황들 행보도 전부 훌륭했나 하면..

그러면 참된종교'인'으로 생각할께!

그래야 돈을 벌지
교회에서 돈장사는 하면 안되지만

사코 디 로마 이후 찌그러져서 세속을 조금씩 버리고 현대 가톨릭이 되며 착해진거라..
암튼 정교회는 우러욧ㅠㅠ

갸들로서는 비지니스 모델의 핵심가치밸류가 망가지는거라 용납불가능이지.
아마 저 꼬마 앞에 세우고 '예수 안믿어서 본인은 지옥가고 아이는 울고 있습니다.
이래도 예수 안 믿고 교회 안다니겠습니까?' 이럴거라고 생각함

소방관 아버지 돌아가셨다는 애에게 지옥에서 괴로워하겠지만 우리모두 기도합시다 라는 목사도 있었다잖아.
반면 그 이야기 들은 아이는 총명해서 우리아빠는 소방관이라 불길이랑 잘 싸우실거라고하고

이분 정체가
어디 지구 4에서 오신건가

교황님도 참지 못하는 패드립 ㄷㄷ

그것말고도 동영상 면죄부 뿌린적도 있음

생각해보면 가톨릭이든 개신교든 야훼께서는 전능하며 그 사랑에는 끝이 없다고 가르치는데, 자신의 피조물 어린양이 평생 선을 행하며 살았는데 고작 자신의 존재를 믿지 않았다는 이유로 천벌을 내린다면 그게 어디가 전능하고 끝없이 사랑하는 분이겠어.ㅋ

정확히는 천국 간다고 하시진 않았고(애초에 천국에 들어가고 못가고의 기준을 인간이 정할 수 없음), 신이라면 양심에 따라 산 사람을 그냥 내버려 두시지 않는다고 하셨어.
반대로 말하면 하느님을 믿는다고 무조건 천국간다는 것도 아니라는 소리.
하느님을 믿는다고해도 그 사람의 삶을 보고 판단하는 건 최종적으로 하느님의 몫이니...

걍 대충 부르면 되지 무얼..

종교인들은 굉장히 민감하게 바라보는 문제임
이건 존중의 문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