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임은 정당한데
상대가 예의가 없다해도 자신도 그럴 필요는 없지 않았나 싶네
사장님 제가 무리한 항의를 하는것도 아닌데 반말로 그렇게 하셔야겠습니까 물냉면으로 바꾸어주시거나 해주시고 주문 취소하는 것 까지 바라지 않으니 바꿔주시는게 어려우면 가격을 깍아주심 그대로 먹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도 될듯한데 뭔가 무개념 주인 vs 만만찮은 손님 구도 같네
앙리의 쥐잡이2019/05/23 12:50
닉값
더러운비누2019/05/23 12:52
짤랑짤랑
music lover2019/05/23 12:55
나도 이 생각임 사장 ㅈ같이 한거 대응한게 문제라는게 아니라 대응방식이 문제라고봄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졸라 통쾌해 보일 수 있는데 그런식의 대응은 결국 더 큰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지
배나온대머리아재2019/05/23 12:56
야! 대머리는 놀리면 안되는거야! 나도 너만할땐 내가 이렇게 될줄 몰랐어 넌 안그럴거같지!
저런 대응이 틀린건 아닌데 앞에 남친이 있는데 저렇게 한건 실수. 만약 장인 장모님 모시고 밥먹으러 갔다가 식당 서비스가 개판일때 화내면서 응수하는게 좋은 방법은 아니겠지
온누리누리루리2019/05/23 13:28
학생이라 결혼할 사이도 아닌거같은데 뭔 장인장모까지 나와
Ash.2019/05/23 13:46
그냥 같이 있는 사람 눈치를 좀 보라는거야. 장인 장모는 눈치를 많이 봐야하는 사람이라 예를 든거고
비카호2019/05/23 14:10
저때 눈치를 왜봐야함 ㅋㅋㅋ
방구석달빛2019/05/23 14:19
클레임에 눈치가 필요함?
그럼 만약 님은 부모님 모시고 식당갔는데 저런서비스가 나오면 어케함?
욕할려는게 아니라 진짜 이해안가서 그럼
Ash.2019/05/23 14:27
업주 눈치를 보지 말고 동행인 눈치를 좀 보라는 말이야. 인간관계에 있어서 앞에 있는 사람을 불편하지 않게 하는것도 중요하니까 하는 말이지.
나였으면 저렇게 안했지 업주가 반말한다해도 높임말 사용할거고 정중하게 바꿔 달라고 할듯. 그냥 먹으라고 하면 두세번 다시 요구하고 그래도 안되면 그 땐 바로 화내는게 아니라 같이 간 사람하고 분위기를 만들어야지 여기서 업주에게 따져야할까 그냥 넘어갈까 그 다음에 합의 된 행동을 할거임.
방구석달빛2019/05/23 14:29
그렇구먼
난평소 사람대우는사람에게만 이런 마인드라
Ash.2019/05/23 14:31
동행인이 그걸 보고 너에 대한 평가가 떨어진다면 그깟 돈 몇푼보다 더 손해가 아닐까? 혼자 갈 땐 상관없지만서도
방구석달빛2019/05/23 14:33
떨어지면 어쩔수없고
난평소에 그런걸 알려주고 실제로 그렇게 했어도 사는데 큰지장이 없다보니 그러고 계속함
애초에 사교적인놈도아니고 비지니스적으로 사람들하고 크게만날일도없고
hyunwe2019/05/23 14:55
겨우 저런걸로 친구, 연인에 대한 평가를 낮추는 사람이라면 빨리 정리하는게 인생에 더 도움이 될듯한데
Ash.2019/05/23 15:02
겨우 저런거라고 하기엔 저런 행동에서 상대방의 인내심과 인성을 평가하는 사람 많아. 사람마다 남을 평가 하는 기준이 다른거고 그런것들을 침범하지 않는게 좋은거지.
너 한테도 남을 평가하는 기준이 있을거 아냐? 남이 너한테 그 평가 기준이 이상하다고 말하면 화나겠지? 그리고 너하고 친해지려면 그 기준에 부합해야할거고.
hyunwe2019/05/23 15:04
글쎄 식당에 갔는데 내 친구가 저런 상황이었다면 나도 같이 화날 상황같은데 비냉시켰는데 물냉이 나와서 화냈다고 그 친구 별로네 라는 사람이 있다면 난 그사람이랑 별로 알고 지내고 싶지도 않네
Ash.2019/05/23 15:13
그래 그건 너의 기준이고 그건 그 사람의 자유지. 하지만 사람마다 각자 자기의 기준이 있는거 아니겠어?
그리고 살다보면 꼭 원하는 사람하고만 만날 수도 없는 법이고 상대방의 기준도 서로 배려해줘야겠지?
hyunwe2019/05/23 15:20
그러니까 나도 소심한 편이라 비냉시켰는데 물냉 나왔어도 그냥 찌그러져서 대충 먹고 나오는 스타일이거든. 근데 내 여친이 비냉 시켰는데 물냉이 나왔는데 사장이 저따위로 대응하면 맘같아선 식당테이블이라도 엎고 싶었을거야. 근데 여친이 사장이랑 싸우고 반값냈다고 남친이 싫어한다는건 아무리봐도 여친이 당한 피해는 관심도 없고 그냥 본인이 챙피한게 더 커서 그런것 같다. 뭐어쨌든간에 나도 비냉시켰는데 물냉이 나왔어도 그냥 군소리하지말고 먹고 제값주고 나가라는 호구같은 놈들이 많다는걸 부정하진 않는데 역시 사람은 비슷한 사람끼리 사귀는게 좋겠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주변에 그런놈 있으면 일찍일찍 정리하고 끼리끼리 만나는게 훨씬 서로 행복해지는 방법이 아닐까
Ash.2019/05/23 15:23
그래 행복해지는 방법은 니 말이 맞다.
무알콜알콜2019/05/23 13:20
사장님 개쿨하넼
어리양2019/05/23 13:26
솔직히 사장이 먼저잘못한거임. 오더 잘못받았으면 그냥 그자리에서 바로 바꿔주는게 맞지. 아니면 양해를 구한뒤에 먼저 서비스를 제안해야지. 저집 사장 마인드가 치킨 잘못 배달시켜 놓고 싫으세요?하던 그 사장이랑 비슷하구만
루리웹-35145388312019/05/23 13:26
나도 같은 상황 있엇는데 종업원이 사과 한마디 없이 휙 가져가드라..
순간 벙쪄서 뭐지 하는데
1분도 안되서 비냉으로 만들어줘서 테이블에 틱 올려놀고 가서
참고 먹을려고 하는 순간 설거지 물에 면을 행궛는지 된장에 나오는 콩이랑 쌀이랑 보여서
여기서 딥빡해서 뭐냐고 하니깐 사과 한마디 없이 다시 해올게요 해서
냉면그릇 카운터에 던지고 테이블 엎으고 나왔는데 ..
온누리누리루리2019/05/23 13:31
얼마전에 치킨잘못내보내고 그냥 드시죠 하는 닭집사장같네 일단 미안하다고 다시 가져오겠다고 하면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는경우가 많은데
기본이 안된 사장이 너무 많은거같음 그러니까 음식점 폐업률이 미쳐날뛰는게 아닐까
닉넴이중요한가?2019/05/23 13:32
까놓고 예의없는 색히들한테는 똑같이 느끼게 해줘야함
난 항상 식당가면 주문할 때나 뭐 할 때나 사장님이라 부르고 감사합니다 꼭 하는데
저 상황에서 지가 주문 잘못 쳐받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욕은 못해줘도 그래로는 돌려줘야지
★봉봉★2019/05/23 13:33
나도 좀 싫을것 같은데.
좀 시끄러워지는거 싫어해서 음식에 문제 있으면 클레임은 걸지만 응대까지 별루면 그냥 먹고 다음부터 절대 안감. 왠만큼 맛이 있어도.
예전에 편의점 만화도 손님이 반말하니 같이 반말하고 뭐 그런거 사이다라고 하던데 같이 무개념 되는것 같아서 손님이던 사장이던 별로인것 같음.
호구는 저런 취급 받고도 계속 이용해주는 사람이 호구지.
장사해보니 제일 무서운 손님은 불만을 표시 안하고 조용히 발길 끊는 사람이 제일 무서움.
게임으로 치면 뭐 맞고 죽었는지 모르고 죽는거라서.
시라세 사쿠야2019/05/23 13:36
이래서 여친이있구나
두리킴2019/05/23 13:42
저런 여자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것.
이 세상 똑부러져서 조금 불편한 것 보다 무개념으로 살다 뿅뿅망하는 경우가 더 많다.
왜 제값주고 먹음? 사장이 잘못이해해서 물냉준거 가지고 뭐가 창피함?
ㄹㅇ 나같으면 걍 환불해달라고 할거같은데
헤어져야 됨.. 암튼 커플은 헤어져야 됨 ㅠㅠㅠㅠ
반값에 먹었으면 개이득인데?
사장이 존나 쿨하네 ㅋㅋㅋ
냉면은 항상 옳다
반값에 먹었으면 개이득인데?
헤어져야 됨.. 암튼 커플은 헤어져야 됨 ㅠㅠㅠㅠ
우문현답이다
물냉현답
냉면은 항상 옳다
저거만큼은 공감한다
사장이 존나 쿨하네 ㅋㅋㅋ
고맙
육수주면 그냥 먹었다 ㄹㅇ
비냉먹다가 육수넣어서 비빔물냉 개쩖
원래 이거가 젤 맛있는데
(궁예긴한데)ㅋㅋㅋ
왜 제값주고 먹음? 사장이 잘못이해해서 물냉준거 가지고 뭐가 창피함?
ㄹㅇ 나같으면 걍 환불해달라고 할거같은데
ㄹㅇ 오더대로 안나온게 문젠데 엌ㅋㅋ
제값주고 먹는다 - 정상
반값주고 먹는다 - 정상
환불해달라고 한다 - 정상
위 세개를 뭐라고 한다 - 비정상
ㅇㅇ제값주고 먹거나 흥정하거나 걍 안먹는건 선택이지 누가 잘못인건 아니지
잘못있는건 그 선택을 호구냐 찌질하냐등 비난하는게 잘못
남자 기준에서는 좀 다르게생각하지않음?
별도의 언쟁을 피하고싶고
물냉도 참고 먹을수있고
다음부터 안오면 땡이니까
남자끼리는 괜히 험한말 나오는꼴 보기 싫어서 제값주고 다신 안올생각하지않아?
대신 여자는 그렇게 생각 안하니까 남자가 자기만 생각한거처럼 보이는건 어쩔수없음
남자 회사원이 그래서 식당이 맛없으면 아무말 없이 다음에 안온다죠
많은 요식업 종사자들이 간과하는 부분임. 진짜 무서운건 클레임 거는 손님이 아니라 걍 조용히 다신 안 오는 손님.
자기가 언쟁일으키면 뭐그런걸로 발끈하냐고 지적받음
그럼 그경험때문에 걍 참고먹는걸 당연한것처럼 생각하게됨
암묵적인 학습효과로 빚어진 결과같음
ㅇㅇ진짜 남자들은 첨보는곳 있으면
여기 한번 가볼까 이러고
괜찮으면 다시 가고
별로면 걍 안감ㅋ
별로여도 사장이 음식맛 괜찮냐고 물어보면 걍 괜찮다고 함
괜히 갑분싸 될까봐
어디 저런 쿨녀 나랑 안사귀어주려나
저게 창피하면 그냥 헤어져야지. 잘못 나왔으면 환불해도 할 말 없는 건데
나 같으면 안 먹고 환불함
왜 창피하지?
본인은 피해입어도 아무말 못하는 호구라 이말인가?
근데 그 호구도 여친이 있는데
그!!!!
호구도!!!!
여친이!!!!
있는데!!!!!!!!!!!!
저... 호구가 아니라서 여친이 있다고는 생각해보지 않으셨....
대응만 잘했어도 아 그냥 먹을게요 했을건데 대응이 ㅂㅅ니 같이 받아쳐야지 저게 현명한거임 상대가 조까치 대하면 더 조까치 응대해주는게 순리
여자가 똑부러지네
좋다고 생각함
물냉 물빼고 양념넣으면 비냉아닌가
내말이...
육수만 손해보는 거고 음식값 제대로 받을 수 있는데 저럴 필요가 있나.
그냥 소설이 아닐까 싶다.ㅏ
네 다음 호구..
내가 주문한거 제대로 안나옴 다시 만들어달라고 하면되지 왜 참고 먹어ㅡㅡ
?? 뭔 개소리야
분식집 냉면 수준이 육수하고 양념장 이외에는 다 똑같으니까 조금만 조치하면 물냉을 비냉으로 바꿀 수 있는데 뭐가 손해라고 그냥 먹으라는 식으로 말하냐는 거지.
헤어지고 나랑 사귀자 똑순아
도대체 저 여성분이 뭘 잘못했습니까?
그러면 빡머갈이지 똑순이겠냐
ㅋㅋㅋㅋㅋ너무햌ㅋㅋㅋㅋ
아몰랑 암튼 혼내줘야함!
개때끼야 인성갑 똑순이일수도 있자너
인성갑 똑순이일수는 있는데 비냉물냉 구분할 줄 아니 봉사는 아니잖아.
같이 혼내주자구 동서
주인장이 죄송합니다 정중하게 사과만해도 난 그냥 먹는다
반말로 그냥 먹어라 하니까 빡치지
서비스업종은 존대가 기본인것을
말 한마디에 천냥빚 갚는다는 속담이 괜히 있는게 아님
나도 죄송하다는말 선빵 꽂으면손해봐도 양해해줌
근데 그말 안나오면 할만큼함.
ㅇㅇ그리고 맛이 훌륭하지 않고 기본만 되도
다시 찾아가게됨 그런 가게는
반대로 본문처럼 인성질 하는 가게는
절대 안가게 됨ㅋ
잘못 나왔으면 미안해 해야지. 그러면 사람 사는 게 그런 거지 하면서 비냉이든 물냉이든 곤란한 것도 아니고 그냥 넘어가지. 저거 가게 주인 놈이 잘못 맞아.
남자가 등신이네
반값으로 합의본게 웃기네 ㅋㅋ
근데 창피할게 있나;
사장이 빠꾸없는 상남자네 ㅋㅋㅋㅋ
뿅뿅같이 자기할말못하고 피해보는것보다 존나 똑부러졌네 그리고 사장님이 존대로 죄송하다고 다시해드리겠다고하면 거의대부분 괜찮다고하는데 저런식으로하면ㅋㅋ
클레임은 정당한데
상대가 예의가 없다해도 자신도 그럴 필요는 없지 않았나 싶네
사장님 제가 무리한 항의를 하는것도 아닌데 반말로 그렇게 하셔야겠습니까 물냉면으로 바꾸어주시거나 해주시고 주문 취소하는 것 까지 바라지 않으니 바꿔주시는게 어려우면 가격을 깍아주심 그대로 먹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도 될듯한데 뭔가 무개념 주인 vs 만만찮은 손님 구도 같네
닉값
짤랑짤랑
나도 이 생각임 사장 ㅈ같이 한거 대응한게 문제라는게 아니라 대응방식이 문제라고봄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졸라 통쾌해 보일 수 있는데 그런식의 대응은 결국 더 큰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지
야! 대머리는 놀리면 안되는거야! 나도 너만할땐 내가 이렇게 될줄 몰랐어 넌 안그럴거같지!
상대방이 예의가 없어도 예의 차리라면서 지는 안 차리네
닉값 지리구요
캬 암요. 상대가 욕을 하든 패드립을 치든 존대말로 고상하게 응수해야 모범시민이죠.
꼰대 오지네 진심ㅋㅋ
이런사람특) 평소 초면인 사람들한테도 반말찍찍뱉고 다녀서 사장한테 공감함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사이다뽕에 휩쓸린 찐쉑들 존나 튀어나왔네
지들도 일침한번 넣어보겠다고 애먼사람 붙잡고 쎈척 댓글다는꼬라지
그래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솔로몬뽕에 휩쓸린 짓거리 튀어나왔네
지도 일침 한 번 넣어보겠다고 ㄲㄲ
니 '닉값'이라는 댓글에 원댓글러가 대머리 놀리지 말라고 위트있게 받아치니까
진지쳐빨고 예의 안 차린다고 그걸로 또 공격함ㅋㅋ 사회생활 가능하냐?
평소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살아본적이 없으니까 인터넷에서 여포가 되는거지 뭐
얘네가 말은 이래도 밖에 나가면 찍소리도 못하니까 걱정안해도될듯
난 눈에느 눈 이에는 이 는 안해도 반말 들으면 대답도 안하거나
받아침.
왜 그런 등신 호구짓을 하면서 사회인인척 하는지 ㅋㅋㅋㅋㅋㅋ
찐
알았어 너 사회생활 안하는거 알겠으니까 자랑하고 다니지만 마라
지 돈주고 반말 들으면서 희열 느낄 호구 추가요
ㄹㅇ ㅉㄸ였네 자기는 전혀 모르겠지
냉면 원가가 적긴해서
즉석흥정 무엇;
내돈내고 먹고 싶은것도 못먹는건가... 나같으면 그냥 다른가게로 갔다...
견찰을 부르던 말던...
반말한 사장놈이 제정신이 아니지
오더가 잘못나온건 엄연히 식당 잘못이고 손님 환대를 하는데 존댓말로 하기는 커녕 반말을 내뱉은거 부터 장사의 기본이 안되어 있는 듯
내가 보기엔 클레임은 잘못된거 하나 없고 반값으로 깎아달라는 요구도 정당하다고 생각함
요즘 주작글이 하도 많아서 저런 글쓸땐 꼭 위치랑 상호명 좀 같이 써줬으면 좋겠네.
그게 더 문제 아님? 위치랑 상호를 쓰면 그게 증거가됨? 마녀사냥이지
반값으로 냉면 먹었으니 사장한테도 뭐라 못그러겠다.
사과는 했어야하지 않나 싶지만,
남친이 좀 답답하군.
사장은 존나 웃기고 여자는 존나 재밌네 ㅋㅋ
저런 대응이 틀린건 아닌데 앞에 남친이 있는데 저렇게 한건 실수. 만약 장인 장모님 모시고 밥먹으러 갔다가 식당 서비스가 개판일때 화내면서 응수하는게 좋은 방법은 아니겠지
학생이라 결혼할 사이도 아닌거같은데 뭔 장인장모까지 나와
그냥 같이 있는 사람 눈치를 좀 보라는거야. 장인 장모는 눈치를 많이 봐야하는 사람이라 예를 든거고
저때 눈치를 왜봐야함 ㅋㅋㅋ
클레임에 눈치가 필요함?
그럼 만약 님은 부모님 모시고 식당갔는데 저런서비스가 나오면 어케함?
욕할려는게 아니라 진짜 이해안가서 그럼
업주 눈치를 보지 말고 동행인 눈치를 좀 보라는 말이야. 인간관계에 있어서 앞에 있는 사람을 불편하지 않게 하는것도 중요하니까 하는 말이지.
나였으면 저렇게 안했지 업주가 반말한다해도 높임말 사용할거고 정중하게 바꿔 달라고 할듯. 그냥 먹으라고 하면 두세번 다시 요구하고 그래도 안되면 그 땐 바로 화내는게 아니라 같이 간 사람하고 분위기를 만들어야지 여기서 업주에게 따져야할까 그냥 넘어갈까 그 다음에 합의 된 행동을 할거임.
그렇구먼
난평소 사람대우는사람에게만 이런 마인드라
동행인이 그걸 보고 너에 대한 평가가 떨어진다면 그깟 돈 몇푼보다 더 손해가 아닐까? 혼자 갈 땐 상관없지만서도
떨어지면 어쩔수없고
난평소에 그런걸 알려주고 실제로 그렇게 했어도 사는데 큰지장이 없다보니 그러고 계속함
애초에 사교적인놈도아니고 비지니스적으로 사람들하고 크게만날일도없고
겨우 저런걸로 친구, 연인에 대한 평가를 낮추는 사람이라면 빨리 정리하는게 인생에 더 도움이 될듯한데
겨우 저런거라고 하기엔 저런 행동에서 상대방의 인내심과 인성을 평가하는 사람 많아. 사람마다 남을 평가 하는 기준이 다른거고 그런것들을 침범하지 않는게 좋은거지.
너 한테도 남을 평가하는 기준이 있을거 아냐? 남이 너한테 그 평가 기준이 이상하다고 말하면 화나겠지? 그리고 너하고 친해지려면 그 기준에 부합해야할거고.
글쎄 식당에 갔는데 내 친구가 저런 상황이었다면 나도 같이 화날 상황같은데 비냉시켰는데 물냉이 나와서 화냈다고 그 친구 별로네 라는 사람이 있다면 난 그사람이랑 별로 알고 지내고 싶지도 않네
그래 그건 너의 기준이고 그건 그 사람의 자유지. 하지만 사람마다 각자 자기의 기준이 있는거 아니겠어?
그리고 살다보면 꼭 원하는 사람하고만 만날 수도 없는 법이고 상대방의 기준도 서로 배려해줘야겠지?
그러니까 나도 소심한 편이라 비냉시켰는데 물냉 나왔어도 그냥 찌그러져서 대충 먹고 나오는 스타일이거든. 근데 내 여친이 비냉 시켰는데 물냉이 나왔는데 사장이 저따위로 대응하면 맘같아선 식당테이블이라도 엎고 싶었을거야. 근데 여친이 사장이랑 싸우고 반값냈다고 남친이 싫어한다는건 아무리봐도 여친이 당한 피해는 관심도 없고 그냥 본인이 챙피한게 더 커서 그런것 같다. 뭐어쨌든간에 나도 비냉시켰는데 물냉이 나왔어도 그냥 군소리하지말고 먹고 제값주고 나가라는 호구같은 놈들이 많다는걸 부정하진 않는데 역시 사람은 비슷한 사람끼리 사귀는게 좋겠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주변에 그런놈 있으면 일찍일찍 정리하고 끼리끼리 만나는게 훨씬 서로 행복해지는 방법이 아닐까
그래 행복해지는 방법은 니 말이 맞다.
사장님 개쿨하넼
솔직히 사장이 먼저잘못한거임. 오더 잘못받았으면 그냥 그자리에서 바로 바꿔주는게 맞지. 아니면 양해를 구한뒤에 먼저 서비스를 제안해야지. 저집 사장 마인드가 치킨 잘못 배달시켜 놓고 싫으세요?하던 그 사장이랑 비슷하구만
나도 같은 상황 있엇는데 종업원이 사과 한마디 없이 휙 가져가드라..
순간 벙쪄서 뭐지 하는데
1분도 안되서 비냉으로 만들어줘서 테이블에 틱 올려놀고 가서
참고 먹을려고 하는 순간 설거지 물에 면을 행궛는지 된장에 나오는 콩이랑 쌀이랑 보여서
여기서 딥빡해서 뭐냐고 하니깐 사과 한마디 없이 다시 해올게요 해서
냉면그릇 카운터에 던지고 테이블 엎으고 나왔는데 ..
얼마전에 치킨잘못내보내고 그냥 드시죠 하는 닭집사장같네 일단 미안하다고 다시 가져오겠다고 하면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는경우가 많은데
기본이 안된 사장이 너무 많은거같음 그러니까 음식점 폐업률이 미쳐날뛰는게 아닐까
까놓고 예의없는 색히들한테는 똑같이 느끼게 해줘야함
난 항상 식당가면 주문할 때나 뭐 할 때나 사장님이라 부르고 감사합니다 꼭 하는데
저 상황에서 지가 주문 잘못 쳐받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욕은 못해줘도 그래로는 돌려줘야지
나도 좀 싫을것 같은데.
좀 시끄러워지는거 싫어해서 음식에 문제 있으면 클레임은 걸지만 응대까지 별루면 그냥 먹고 다음부터 절대 안감. 왠만큼 맛이 있어도.
예전에 편의점 만화도 손님이 반말하니 같이 반말하고 뭐 그런거 사이다라고 하던데 같이 무개념 되는것 같아서 손님이던 사장이던 별로인것 같음.
호구는 저런 취급 받고도 계속 이용해주는 사람이 호구지.
장사해보니 제일 무서운 손님은 불만을 표시 안하고 조용히 발길 끊는 사람이 제일 무서움.
게임으로 치면 뭐 맞고 죽었는지 모르고 죽는거라서.
이래서 여친이있구나
저런 여자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것.
이 세상 똑부러져서 조금 불편한 것 보다 무개념으로 살다 뿅뿅망하는 경우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