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응꼬가 아파서 수술을 해야한다고 왕 행세를 합니다
이게 왕이될 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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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렇게 심각한 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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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퍼요
그냥 좀 참아주셔요
아픈것도 서러운데
이보게 내가 왕아앙이 될 병인겐가?
환부가 크고 깊은 경우 수술후에 응아하다가 기절하는 사람도 있어요.
아플때 서러운거 평생갑니다~ 내가 20년전에 서운한거 아직도 기억하고 가끔곱씹어봐서 앎
치열 응꼬가 찢어진거.
치질 응꼬에 혹이 생긴거
치루 응꼬에 염증이 생긴거
종류마다 달라요.
치질도 심각하다면 중병으로 봐야 됨.
아이고..어쩌다가...
왕 될만 합니다.... 잘해 주세요
손가락 끝에 까시 하나 박혀도 엄살부리면서 칭얼대는데...
아조씨 진짜 ㅡ,.ㅡ
자네가 아파보면 마누라 잡아 먹을려고 할껄~!
제왕절개랑 비슷한 건가요?
일단 아내분이시잖아요.
그럼 평소에도 왕처럼 모셔야죠.
아프시면 황제죠.
뭐 어쨋든 빨리 낫길 바랍니다.
부인분 거기 아픈데 일조 하셨다면 지분이 있는것이니 잘해주셔야죠.
?????????? 진심으로 물어보시는건가요?
여러분 이 글은 와이프분 응꼬가 아프시다는 것을 세상 널리 알리기 위한 남편분의 의지가 담긴 글입니다!!
진지 ㄴㄴ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아둔한 사람아. 아내가 민망해할정도 상전 대하듯 모셔야 뒤에 30년 서운한 소리 않든는겨
제 친구중에 치루 수술한애가 있거든요...
재발했다는 소리 듣고 울었습니다. 수술 다시해야되서... 그 고통을 다시 맛봐야한다고...
참고로 저는 35살 남자입니다...
걸려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요즘도 뒤처리하다 피묻어나오면 소름 돋습니다.
아파봐서 압니다 앉을때마다 응꼬에 바늘을 마구 꼭히는 듯한 통증을 느끼고 뜨겁습니다 그부위가
대충 댓글들을 살펴보니...
대부분 가정의 평화를 바라는 분들이고, 연륜이 느껴지는 댓글 2개, 응꼬병 경험자 5분정도(이게 유병율이 높군요 진심 놀랐습니다.), 변태 1분?
당연히 왕으로 모시고 있습니다. (태세전환)
정말 아픕니다. 밥을 먹으면 싸는게 세상 이치인데 싸는게 괴로우니 밥까지 안먹을까 할정도로 아픕니다. 예민하고 연약한 부위이니, 다 나을 때까지 왕이 아니라 황제폐하로 모시세요.
수술하고 첫 볼일볼 때 면도칼을 싸는 줄...
똥꼬에 마데카솔 발라 주세요!~
ㄸㄲ의 고통은 입술이 느끼는 고통의 2000배 라고 하더군요.
전에 치질수술했었을때 거기로 고래잡은줄알았어요;;
엄청아프고 힘들어요ㅠㅠ
수술후에 화장실 갈때마다 조상님과 하이파이브 하고
기어서 나온답니다
수술 해본사람으로써... 고통보다 수치심이 더 큽니다...
항문 계열 수술은, 수술 보다는 그 이후 회복에 집중해야해서..
적어도 한달간은 아무것도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첫날 대변 보는 건 거의 출산의 고통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배는 아프고 싸고 싶은데, 항문에 힘 주는건 더 아프고.. 콧구멍으로 수박을 빼낸다는 표현이 이런건가 싶습니다.
음식도 주의해야해요. 흔히 아는 너무 묽은 환자 유동식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채식인건 그거대로 곤란하고..
치열은 순간 치루는 평생 ㅠ
응꼬 아프면 서러운데..
지금까지 어디 찢어져서 아파보신적 있으신가요? 그런데 그 부위가 아물만 하면 계속 몇배로 늘어지도록 잡아당겨 져요.....그리고 상쳐 부위에 계속 오물이 뿌려지고 그래서 자꾸 닦아내야 해요....
수술 할 정도면 많이 아프실거예요 ㅠㅠ
수술하고나서 첫 화장실이 제일 고통스......
식칼이 응꼬로 나오는거 같아요
흐아어어억
솔직히 수술할때 고통쯤이야 한번 참고 말았습니다. 다만 그후 한달이 고통이었습니다
수술하는거? 참을만해요...마취제 놓을때 더럽게 아프고 서롭고 창피한거빼고..
근데 그이후..
마취 풀리고 첫 응가때.... 진심 "인간은 왜 똥을싸는가"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뇌를 함...
의사는 수술후 3일후 정상생활 가능하니 퇴원하시면 됩니다 이랬는데....
정상은 개뿔 생리대 3달 차고 다님 ...
치루는 아닌데 제법 큰 종기수술을 했는데
이것만으로도 삼도천관광하는 줄 알았어요
내가 왕이될똥꼬인가?
후기 읽으면서 궁디 움찔움찔 한 사람?
왜 하필 그 민감한 부위에 통각이 있는걸깨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