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내가 부산살다가 서울 올라왔는데 서울 개쩔어 진짜 부산이 한국 제2도시라는데 개뿔이다 서울>>>>>넘사임
アルティナ・オライオン2019/05/20 10:21
평생 서울산 놈들이 서울 집 값 비싸다고 징징대겠냐.
지방집값 싸다고 놀라지.
루리웹-11394009182019/05/20 10:20
일단 공무원이면 지방 발령 내고 사표 쓰게 하고 취업 간절한 공시생 뽑자.
뒤도라 너에게로2019/05/20 10:22
난 직업군인이었는데 솔직히 저거 엄살이다 살다보면 살아진다 ㅗ
욕설2019/05/20 10:20
도무지 이해가 안되기는 하는데 생각이상으로 서울 출신들은 대부분 저렇더라고
수입수출2019/05/20 11:10
아닌사람도 제법 있는데. 오히려 한적하고 공기좋고. 난 그렇게 지방 6년살았는데 좋았음
욕설2019/05/20 11:12
내 주변의 서울 출신들을 이야기한거였는데 말을 잘못한듯
민트생선까스2019/05/20 10:20
자존심드립은 몰라도
새로시작한다는게 엄청 부담이긴함
친구 연인문제도있고
루리웹-21987396772019/05/20 10:32
친구 연인 둘다 없으면 부담이 덜하구나
루리웹-56606433752019/05/20 10:35
가족이 크지...
존댓말빌런2019/05/20 10:35
그렇게 생각하고 외국으로 왔는데 처음부터 없거나 지금도 없거나 힘든건 마찬가지네요
루리웹-21987396772019/05/20 10:36
확실히 향수병도 있고 해서 힘들긴 하죠
나로나로2019/05/20 11:00
이게정답
병원서자꾸부서이동시키는거도 ㅈㄴ짜증남
갈때마다막내야 호봉6호봉인데
존댓말빌런2019/05/20 11:06
저도 공감이에요
저는 병원 아닌데 날마나 출근하는 곳을 옮겨다녀야해요,
나로나로2019/05/20 11:07
계속되는막내생활과인수인계
존댓말빌런2019/05/20 11:08
토나올거 같아요...
닉넴이중요한가?2019/05/20 12:33
진짜 나도 타지 생활 자신 있었는데 나와보니깐
내가 생각보다 친구들이랑 자주 만나고 가족들간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사람이였구나 느낌
새로운 사람들 만나라지만결국 업무적으로나 억지로 뭔가 연을 만드는 사람들이여서
터놓고 뭘 말할 수도 없고 그러더라고
☆쇼코&키라리☆2019/05/20 10:20
안산 수원 화성 서울 평택 다 살아봤는데 사는건 다 거기서 거긴데 시발.
アルティナ・オライオン2019/05/20 10:21
시 자 들어가면 서울에 비해 인프라 안딸리지.
☆쇼코&키라리☆2019/05/20 10:25
아니 딸리긴 하는데, 저기서 너무 딸리니 어쩌니 할 정도로 답없는건 아님.
어차피 사람사는데라서 앵간치 필요한건 다 있음.
물론 저 아래 할머니 할아버지 비율 압도적인 시골같은덴 저런말 나오겠지만,
만약 공무원이면 닥쳐야하는게 맞음.
녹슨고철2019/05/20 10:29
경기도권이랑 그 외 지방 시급은 삶의 질이 전혀 다름
경기도권은 전철이 많이 깔려있으니 자기 지역에 뭐가 없으면 그걸로 서울로 직행해버릴 수 있는데 강릉 뭐 이런데는 없으면 없구나 하고 넘어가는거임
요즘에야 ktx 뚫렸지만 그 전에 강릉은 열차타면 5시간 버스타면 2시간인가 3시간인가 걸렸으니
삼도천 뱃사공2019/05/20 10:30
평택 옆 안성을 와봤어야 인프라부족을 체감할것
삼도천 뱃사공2019/05/20 10:30
전철깔린 경기도권으로 정정해주시죠ㅡㅡ
작은태양의 개미2019/05/20 10:30
거긴다 어쨌든 수도권이잖아
흑매2019/05/20 10:31
안성 살았으면 인프라의 부족을 체감할 수 있다!
나이트나이트2019/05/20 10:31
본문에서 언급된 청주도 시인데 뭘
녹슨고철2019/05/20 10:32
그래도 충분히 다른 지역보단 낫지
버스나 차타고 한두시간 컷일거 아니여
☆쇼코&키라리☆2019/05/20 10:33
아, 안성은 좀 그렇긴하더라.
시골에 가까운 느낌이라...
삼도천 뱃사공2019/05/20 10:34
충청도인 천안은 전철되는데 바로 위에 안성은 안되는거 볼때마다 넘 슬퍼
☆쇼코&키라리☆2019/05/20 10:34
근데 본문은 수도권이라해도 저말할거같아보임.
☆쇼코&키라리☆2019/05/20 10:35
위추 드립니다 ㅠㅜ
반반무많이2019/05/20 10:35
수도권과 지방시 차이는 그래도 좀 있지않음?
☆쇼코&키라리☆2019/05/20 10:35
근데 건축관련 종사하시는 분이 이제슬슬 안성도 개발하려고 손 뻗어져가고 있다니까,
차차 나아질거양.
루리웹-56606433752019/05/20 10:35
논산시?
작은태양의 개미2019/05/20 10:37
수도권이면 아무리 전철도 없는 유사 수도권이라도 차만 있으면 30분 정도 안에 서울 진입할수 잇으니깐 저런말 안함.
☆쇼코&키라리☆2019/05/20 10:42
ㄴㄴ 실제로 서울사람이 화성이나 수원같은데 시골취급하는것도 봄.
심지어 그말 듣는 화성사는 사람은 서울사는 사람보다 훨씬 더 잘사는데도.
세르아니아2019/05/20 11:02
그게 서울 오래살다보면 서울 위성도시는 구의 확장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듬. 광명시같은 시는 아무리 잘살아도 서초나 강남구같은 느낌이다 이거지... 실제로 인프라 보면 서울 의존적으로 구성된 경우가 상당히 있고. 수원도 마찬가지임. 단순히 잘사는것만 얘기하면 마산창원사람들도 서울 강북 노원구 사는 사람보다 잘 사는 사람 많아서 비교대상은 아니라고 봐.
☆쇼코&키라리☆2019/05/20 11:08
근데 화성같은 경우는 병점쪽 살면 거의 수원이랑 프리패스라 거의 서울 안부럽게 삶.
그리고 시골취급이랑 위성도시 취급은 다르자나?
서울도 장소에 따라 다른데, 정작 그런거 생각 못하고 서울/그외 시골 이리 생각하는 애들이 많더라고.
그런 애들을 굉장히 많이 봄.
이끼。2019/05/20 11:16
집에만 있으면 어딜가든 상관없지 서울도 그렇고..
세르아니아2019/05/20 11:16
내 생각이지만 기본적으로 서울사람의 기본 마인드는 대중교통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냐가 중요하다고 봐. 운전면허 없이 어디까지 되니? 라는거지.
지방같은 경우에 다른 인프라는 비등비등할 수 있어도 대중교통은 넘사로 서울이 좋다고 보거든. 그 때문에 서울은 꽤 멀리 있는데에도 생활권으로 잡기가 수월해. 위성도시를 구처럼 본다는 것도 그런 측면에서 한 말이고.
세르아니아2019/05/20 11:17
심지어 면허가 있더라도 회사집회사집이 아닌 이상 주차장 문제같은데에서 자유롭기 위해 차를 놓고다니는걸 선호하게 되니까 말 다했지.
오사마 빈 라덴2019/05/20 11:32
나도 서울오산화성평택 살았는데 님하고 같은 의견인데 여기서 지방이라는건 경기도권이 아니라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권 말하는거
☆쇼코&키라리☆2019/05/20 11:35
근데 정작 서울 외에는 다 시골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 반응이 나오게 됨.
집쓰202019/05/20 11:39
강원 태백시 ㅅㅂ..ㅠㅠ
거긴 시 주제에 군 수준인
닉넴이중요한가?2019/05/20 12:33
음 너가 말한 곳 중에 수도권 아닌 곳이 어디냐?
펨토2019/05/20 10:20
난 택배랑 인터넷만 잘 들어오면 되는데...
땅끄맹이2019/05/20 10:56
ㅇㅇ 나도 그럼 거창개깡촌에서 4달 살아봤는데 맥도날드 없는거 빼고는 괜찮았음
candy pop2019/05/20 11:01
3,4달은 괜찮지
근데 발령의 경우는 언제 다시 서울,경기권으로 복귀할지 기한없으니..
ETS토익2019/05/20 10:20
뭐 이해는 가는데 지방도 지방 나름이지만 완전 촌동네는 진짜 답도 없고
루리웹-11394009182019/05/20 10:20
일단 공무원이면 지방 발령 내고 사표 쓰게 하고 취업 간절한 공시생 뽑자.
아이오니안2019/05/20 10:22
서울시 원해서 서울시 응시했고
서울시를 위해 봉사하려고 응시를 하는 거지 왜 다른 지방을 가야 하는데
루리웹-11394009182019/05/20 10:24
공무원의 기본은 '국민을 위한 봉사'임. 또한 '국민'이지 '시민'이 아님.
다른 지역의 '국민'이 도음을 필요로 한다면 도와주러 갈 의무가 있음.
루리웹-11394009182019/05/20 10:25
특정 지역 사람이 다른 지역에 갔을 때 일을 제대로 못 할 효율 문제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해야지
WASANS2019/05/20 10:26
시스템이 그런걸 뭘 어째
꼬우면 사표 내야지
아이오니안2019/05/20 10:26
서울시를 위해 지원했고 서울에서 일하라고 임명을 받았는데 다른 지방에서 인력이 필요하다면 그 쪽 인원을 뽑는 게 원래는 맞는 거 아니냐
루리웹-11394009182019/05/20 10:28
그건 효율 문제라서... 느긋한 일이면 인원 충원을 할 수 있지만 급하게 인원이 필요하면 파견 해야 함.
나같은 경우는 군 생활에서 경험했는데 경비 교도대였거든. 처음엔 홍성 교도소에 착출 됐는데 충주에 구치소가 새로 생기면서 거기에 인원 보내달라고 해서 전출 갔음.
그리고 거기 전출가고보니 교도관 직원들도 타 지역에서 많이 발령받고 왔더라. 거기 아저씨들 얘기 들어보면 불만은 많지만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인식이었음.
공무원이라면 최소한 이래야 한다.
루리웹-25214200792019/05/20 10:29
서울시공무원:뭐여 ㅅㅂ
루리웹-719049357642019/05/20 10:29
그 양반들도 지방발령 전에는 간절했어
아이오니안2019/05/20 10:30
내가 공무원법을 잘 몰랐고 본문의 내용이 공무원과 관련된 건지 몰랐으며 파견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업무인지 몰랐기 때문에 그렇게 적어봤는데 친절하게 관련 법과 사례 들어 설명해줘서 고마워
llzweill2019/05/20 10:31
서울시 공무원이 서울을 벗어날 일은 거의 없다
파견 말고는
끽해야 1퍼도 안됨
감귤소다2019/05/20 10:31
갑자기 왠 공무원
루이사이퍼2019/05/20 10:32
니말은 맞지만 "서울시를 위해 봉사하려고" 이 말은 빼자 가증스럽다. 니말이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어그로 끌림. 지1랄하고 있네 하면서 뒷통수 때리고 싶음.
아이오니안2019/05/20 10:33
그치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직장을 구할 때 가장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건 내 집과 가깝고 네가 살고 싶은 곳에 있느냐를 우선으로 고려해볼 거 같은데 서울 지원한 사람을 싸잡아 봉사심이 부족한 식으로 말하는 건 아닌 거 같다
SayBerg2019/05/20 10:34
서울시 응시한 사람은 서울만 가지 않나?
반반무많이2019/05/20 10:37
꼬우면 때려치면 됨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거지 뭐
오타쿠아님2019/05/20 10:37
본문 글에 글쓴이들이 어디서 무슨 일 하는 사람들인지는 모르겠는데
지방직 공무원에 왜 '지방직'이 붙겠냐...
서울 신청해서 뽑혔으면 서울을 위해서 일하는게 정상임.
물론 극소수의 파견이나 출장도 있긴 있겠지.
루리웹-11394009182019/05/20 10:40
그래서 공무원이라는 직장을 선택하면서 많이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이 바로 이거임. 공무원이라는 직장에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다보니 약간의 과도기적 성향도 보이기도 해서 딱히 잘못됐다고 하기도 애매한 부분이긴 한데...
보수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면 '공무원은 국민을 위한 봉사자이다.' 이것이고 진보적인 측면에서 보면 '봉사를 하더라도 우리의 최소한의 권리는 보장해줘야하는 것 아니냐.' 이런 것이지.
그치만 아직은 진보적인 측면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공무원의 수입은 국민의 세금이기 때문이야. 또한 말도 안 되게 무작정 막 빼가는 것도 아니고 정말 필요로 하는 사항 아니면 잘 안 빼가. 거기에 발령 났더라도 원하는 사람끼리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져있어.
(물론 시스템이 갖춰졌다고해서 원하는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호불호 비율에 따라 갈리는 것이니)
님 말이 딱히 잘못된 건 아닌데 공무원이라고해서 인권 무시하고 '넌 무조건 국민을 위해 봉사 해야 해' 이런 건 아니니깐 너무 안 좋게 볼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
gyrdl2019/05/20 10:40
그 서울시가 지방을 위해 봉사하길 원하니까 그쪽가라고 한건데 걍 마이웨이로 쌩까는건 정당하다고봄?
쿠마포잉2019/05/20 10:41
모르면 다인 줄 알고 시부리진 말자
모르면 물어봐 우기지 말고 너 자꾸 모르면서 우기면 나중에 꼰대 된다...
무지한 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라는 말이 있단다.
루리웹-11394009182019/05/20 10:41
'지방직 공무원'은 지방에서 편하게 근무하라고 해서 지방직이 아니라 그 지방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업무 수행 잘 하라는 뜻에서 지방직 공무원을 뽑는 것임.
이런 뜻에서 지방직 공무원을 다른 지방직으로 파견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는 있곘지만.....
그렇다고해서 의미를 주객전도하면 안 됨.
주정꾼2019/05/20 10:42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 따로 있지 않나?
서울지방공무원으로 됐으면 서울에서만 뺑뺑이도는거 아니었나
아이오니안2019/05/20 10:43
너 덕분에 공무원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은 부분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다행이야
그래 그게 맞겠지
아이오니안2019/05/20 10:52
근데 보면 볼 수록 마지막에 너가 단 리플이 진짜 뭔가 내 생각을 바꿔준 거 같아서.. 계속 보게 되네 ㅎㅎ
시간들여 설명해줘서 고맙다 :)
전출이면 아예 계속 그 쪽으로 가게 되는 건가? 어려움들이 있었을 거라 예상되는데 그런 마음을 가지고 받아들인 거 같아서 되게 멋있어보이네
페로페로페로2019/05/20 11:01
그건 좀 다른거 같음 공무원이면 국가 소속이니까 국가에서 필요한 곳에 배속하는게 맞다고봄,
루리웹-11394009182019/05/20 11:05
어짜피 난 군 생활이었으니깐.... 군 생활을 공무원 집단에서 했을 뿐이야.
군 생활을 타 지역에서 하는 건 대다수니깐 딱히 어려웠다거나 대단했다거 할 사항은 아니지.
打刀2019/05/20 11:24
지방직 공무원은 지방자치법의 구속 하에 지자체장을 직속상관으로 해서 해당 지방에서만 근무하고, 국가직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의 구속 하에 각부장관들을 거쳐 대통령을 직속상관으로 하며 전국 발령임. 국가직 공무원 중에서도 특정 지역에서만 근무하는 조건으로 선발하는 경우도 있음. 사실 일반 국민이 경찰이랑 우편 제외하고 국가직 공무원 만날 일은 거의 없음.
아이리오 아키2019/05/20 12:32
공무원이면 국가직 아니면 지방발령 없어;;;;;
서유혼2019/05/20 10:20
야 내가 부산살다가 서울 올라왔는데 서울 개쩔어 진짜 부산이 한국 제2도시라는데 개뿔이다 서울>>>>>넘사임
PleSeries2019/05/20 10:33
ㅇㄱㄹㅇ 명색이 한국 제2의 도시 인데 서울과 비교하면 인프라 후달린게 느껴짐 괜히 서울공화국소리 나오는거 아님
히오스맨2019/05/20 10:34
서울만 살아봤는데 부산이랑 서울이랑 별 차이 없지 않음??
부산도 건물 멋진거 많고 시설도 잘 되어있던데
넘사급인가??
브루저2019/05/20 10:36
아버지는 향수병 걸리셨던데 흠...
바넬로피각하2019/05/20 10:36
넘사급임.
진짜 비교 불가수준이야
트루치기2019/05/20 10:37
일본처럼 나고야 오사카 급 지방대도시 기대하긴 어려움
문화쪽도 서울에 쏠려있고 부산은 몇몇곳은 아직 지하철도 없어서 차 없으면 돌아다니기 힘듬
반반무많이2019/05/20 10:39
인천이랑 부산 비교해보면 어떰?
난 부산 안가봐서
BK-2012019/05/20 10:41
버스노선과 배차간격 그리고 지하철 운행 노선만 봐도 답이 나옴 나도 부산이랑 평택 천안에서 살아봤는데 부산은 지방중 그나마 괜찮은데 나머지는 레알 노답이야 부산 인천 아니면 지방에 사는데 차없으면 답이 안나옴
PleSeries2019/05/20 10:42
인천, 부산만 놓고 보면 또이또이 하거나 부산이 살짝 위 같긴 한데 서울에 대한 접근성이 인천이 앞도적이라 어찌보면 인천이 더 난거 같기도한듯
Live is2019/05/20 10:43
오히려 난 그닥 모르겠음. 그냥 부산서 하던거 서울서도 그대로 할 수 있어서 사람 많은 거 빼고는 딱히 생활의 차이점을 못 느낌.
반반무많이2019/05/20 10:44
역시 서울로의 접근성이 중요하긴 하구나 ....
난 용산까지 45분? 컷이긴 함 급행타고
오타쿠아님2019/05/20 10:52
이런건 보통 그 반대가 되면 체감이 크게 확 되지.
서울에서 자연스럽고 공기처럼 당연하게 하던 or 되던 일이 부산 갔는데 안되거나 힘들면 크게 느끼게 될꺼야.
바이센테니얼MAN2019/05/20 10:54
서울사는대 서울도 지역에 따라 달라 그렇게 대단하게 생각 안했으면 좋겠어 어차피 사람사는데가 거기서 거기야 너가 재벌급이 아닌이상
Live is2019/05/20 10:55
그래서 본문의 쟤들 같은 반응이 나올 수도 있는 듯.
기네스스스2019/05/20 10:57
도시 크기 그런거 말고,
단순히 인프라가 좋은걸로 치면,,
서울 >>> 인천 = 주변 도시(판교,분당,광고,일산 등) >> 부산
이라고 생각함.
루리웹-11915757682019/05/20 11:01
근데 웃긴건 전주살다가 부산가면 부산>>>>>>>>>>>>>>>>>>>>>전주임--ㅋ
불량한닉네임2019/05/20 11:06
서울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왜 인간들이 이렇게 오밀조밀 모여서 모든것에 비싸다고 불평을 하며 잘 살아가는지 존나 신기하던데
문화생활부터 모든게 차이 엄청큼
당장 어벤져스 엔드게임만해도 아맥관에서 볼라면 서울 아니면 보러가기도 힘들고
뮤지컬이나 콘서트만해도 서울 아니면 광역시급만 열리지
어정쩡한 지방 소도시가면 콘서트 하나 보러가는것도 부담됨
테레시스2019/05/20 10:31
아맥은 서울이 더 보기 힘들지 않음? 전주는 서울처럼 아이맥스 예매 대란 같은것도 안 터지는데
바넬로피각하2019/05/20 10:33
서울도 용아맥만 힘들지
천호나 왕아맥 이런데는 자리 여유로움
취미로구경하는넘2019/05/20 10:36
대구사는데 2D아맥관 한개 있어서 결국 못봄
Tri-EDGE2019/05/20 10:37
똑같은 아맥이라도 스크린 크기차이에서 오는 몰입감 장난 아님. 같은값이면 용산 아맥가서 보는게 확실히 쩜.
그런면에서 서울살면 맘만 먹으면 조조로라도 용산 아맥을 갈수 있다는게 엄청난 메리트임. 수원 정도로만 떨어져도 용산 아맥가서 보는데 시간 교통비 체력 전부 고려해서 계획을 해야하는게 고통스러움.
자존심드립은 몰라도
새로시작한다는게 엄청 부담이긴함
친구 연인문제도있고
야 내가 부산살다가 서울 올라왔는데 서울 개쩔어 진짜 부산이 한국 제2도시라는데 개뿔이다 서울>>>>>넘사임
평생 서울산 놈들이 서울 집 값 비싸다고 징징대겠냐.
지방집값 싸다고 놀라지.
일단 공무원이면 지방 발령 내고 사표 쓰게 하고 취업 간절한 공시생 뽑자.
난 직업군인이었는데 솔직히 저거 엄살이다 살다보면 살아진다 ㅗ
도무지 이해가 안되기는 하는데 생각이상으로 서울 출신들은 대부분 저렇더라고
아닌사람도 제법 있는데. 오히려 한적하고 공기좋고. 난 그렇게 지방 6년살았는데 좋았음
내 주변의 서울 출신들을 이야기한거였는데 말을 잘못한듯
자존심드립은 몰라도
새로시작한다는게 엄청 부담이긴함
친구 연인문제도있고
친구 연인 둘다 없으면 부담이 덜하구나
가족이 크지...
그렇게 생각하고 외국으로 왔는데 처음부터 없거나 지금도 없거나 힘든건 마찬가지네요
확실히 향수병도 있고 해서 힘들긴 하죠
이게정답
병원서자꾸부서이동시키는거도 ㅈㄴ짜증남
갈때마다막내야 호봉6호봉인데
저도 공감이에요
저는 병원 아닌데 날마나 출근하는 곳을 옮겨다녀야해요,
계속되는막내생활과인수인계
토나올거 같아요...
진짜 나도 타지 생활 자신 있었는데 나와보니깐
내가 생각보다 친구들이랑 자주 만나고 가족들간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사람이였구나 느낌
새로운 사람들 만나라지만결국 업무적으로나 억지로 뭔가 연을 만드는 사람들이여서
터놓고 뭘 말할 수도 없고 그러더라고
안산 수원 화성 서울 평택 다 살아봤는데 사는건 다 거기서 거긴데 시발.
시 자 들어가면 서울에 비해 인프라 안딸리지.
아니 딸리긴 하는데, 저기서 너무 딸리니 어쩌니 할 정도로 답없는건 아님.
어차피 사람사는데라서 앵간치 필요한건 다 있음.
물론 저 아래 할머니 할아버지 비율 압도적인 시골같은덴 저런말 나오겠지만,
만약 공무원이면 닥쳐야하는게 맞음.
경기도권이랑 그 외 지방 시급은 삶의 질이 전혀 다름
경기도권은 전철이 많이 깔려있으니 자기 지역에 뭐가 없으면 그걸로 서울로 직행해버릴 수 있는데 강릉 뭐 이런데는 없으면 없구나 하고 넘어가는거임
요즘에야 ktx 뚫렸지만 그 전에 강릉은 열차타면 5시간 버스타면 2시간인가 3시간인가 걸렸으니
평택 옆 안성을 와봤어야 인프라부족을 체감할것
전철깔린 경기도권으로 정정해주시죠ㅡㅡ
거긴다 어쨌든 수도권이잖아
안성 살았으면 인프라의 부족을 체감할 수 있다!
본문에서 언급된 청주도 시인데 뭘
그래도 충분히 다른 지역보단 낫지
버스나 차타고 한두시간 컷일거 아니여
아, 안성은 좀 그렇긴하더라.
시골에 가까운 느낌이라...
충청도인 천안은 전철되는데 바로 위에 안성은 안되는거 볼때마다 넘 슬퍼
근데 본문은 수도권이라해도 저말할거같아보임.
위추 드립니다 ㅠㅜ
수도권과 지방시 차이는 그래도 좀 있지않음?
근데 건축관련 종사하시는 분이 이제슬슬 안성도 개발하려고 손 뻗어져가고 있다니까,
차차 나아질거양.
논산시?
수도권이면 아무리 전철도 없는 유사 수도권이라도 차만 있으면 30분 정도 안에 서울 진입할수 잇으니깐 저런말 안함.
ㄴㄴ 실제로 서울사람이 화성이나 수원같은데 시골취급하는것도 봄.
심지어 그말 듣는 화성사는 사람은 서울사는 사람보다 훨씬 더 잘사는데도.
그게 서울 오래살다보면 서울 위성도시는 구의 확장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듬. 광명시같은 시는 아무리 잘살아도 서초나 강남구같은 느낌이다 이거지... 실제로 인프라 보면 서울 의존적으로 구성된 경우가 상당히 있고. 수원도 마찬가지임. 단순히 잘사는것만 얘기하면 마산창원사람들도 서울 강북 노원구 사는 사람보다 잘 사는 사람 많아서 비교대상은 아니라고 봐.
근데 화성같은 경우는 병점쪽 살면 거의 수원이랑 프리패스라 거의 서울 안부럽게 삶.
그리고 시골취급이랑 위성도시 취급은 다르자나?
서울도 장소에 따라 다른데, 정작 그런거 생각 못하고 서울/그외 시골 이리 생각하는 애들이 많더라고.
그런 애들을 굉장히 많이 봄.
집에만 있으면 어딜가든 상관없지 서울도 그렇고..
내 생각이지만 기본적으로 서울사람의 기본 마인드는 대중교통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냐가 중요하다고 봐. 운전면허 없이 어디까지 되니? 라는거지.
지방같은 경우에 다른 인프라는 비등비등할 수 있어도 대중교통은 넘사로 서울이 좋다고 보거든. 그 때문에 서울은 꽤 멀리 있는데에도 생활권으로 잡기가 수월해. 위성도시를 구처럼 본다는 것도 그런 측면에서 한 말이고.
심지어 면허가 있더라도 회사집회사집이 아닌 이상 주차장 문제같은데에서 자유롭기 위해 차를 놓고다니는걸 선호하게 되니까 말 다했지.
나도 서울오산화성평택 살았는데 님하고 같은 의견인데 여기서 지방이라는건 경기도권이 아니라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권 말하는거
근데 정작 서울 외에는 다 시골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런 반응이 나오게 됨.
강원 태백시 ㅅㅂ..ㅠㅠ
거긴 시 주제에 군 수준인
음 너가 말한 곳 중에 수도권 아닌 곳이 어디냐?
난 택배랑 인터넷만 잘 들어오면 되는데...
ㅇㅇ 나도 그럼 거창개깡촌에서 4달 살아봤는데 맥도날드 없는거 빼고는 괜찮았음
3,4달은 괜찮지
근데 발령의 경우는 언제 다시 서울,경기권으로 복귀할지 기한없으니..
뭐 이해는 가는데 지방도 지방 나름이지만 완전 촌동네는 진짜 답도 없고
일단 공무원이면 지방 발령 내고 사표 쓰게 하고 취업 간절한 공시생 뽑자.
서울시 원해서 서울시 응시했고
서울시를 위해 봉사하려고 응시를 하는 거지 왜 다른 지방을 가야 하는데
공무원의 기본은 '국민을 위한 봉사'임. 또한 '국민'이지 '시민'이 아님.
다른 지역의 '국민'이 도음을 필요로 한다면 도와주러 갈 의무가 있음.
특정 지역 사람이 다른 지역에 갔을 때 일을 제대로 못 할 효율 문제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해야지
시스템이 그런걸 뭘 어째
꼬우면 사표 내야지
서울시를 위해 지원했고 서울에서 일하라고 임명을 받았는데 다른 지방에서 인력이 필요하다면 그 쪽 인원을 뽑는 게 원래는 맞는 거 아니냐
그건 효율 문제라서... 느긋한 일이면 인원 충원을 할 수 있지만 급하게 인원이 필요하면 파견 해야 함.
나같은 경우는 군 생활에서 경험했는데 경비 교도대였거든. 처음엔 홍성 교도소에 착출 됐는데 충주에 구치소가 새로 생기면서 거기에 인원 보내달라고 해서 전출 갔음.
그리고 거기 전출가고보니 교도관 직원들도 타 지역에서 많이 발령받고 왔더라. 거기 아저씨들 얘기 들어보면 불만은 많지만 어쩔 수 없다는 식의 인식이었음.
공무원이라면 최소한 이래야 한다.
서울시공무원:뭐여 ㅅㅂ
그 양반들도 지방발령 전에는 간절했어
내가 공무원법을 잘 몰랐고 본문의 내용이 공무원과 관련된 건지 몰랐으며 파견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업무인지 몰랐기 때문에 그렇게 적어봤는데 친절하게 관련 법과 사례 들어 설명해줘서 고마워
서울시 공무원이 서울을 벗어날 일은 거의 없다
파견 말고는
끽해야 1퍼도 안됨
갑자기 왠 공무원
니말은 맞지만 "서울시를 위해 봉사하려고" 이 말은 빼자 가증스럽다. 니말이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어그로 끌림. 지1랄하고 있네 하면서 뒷통수 때리고 싶음.
그치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직장을 구할 때 가장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건 내 집과 가깝고 네가 살고 싶은 곳에 있느냐를 우선으로 고려해볼 거 같은데 서울 지원한 사람을 싸잡아 봉사심이 부족한 식으로 말하는 건 아닌 거 같다
서울시 응시한 사람은 서울만 가지 않나?
꼬우면 때려치면 됨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거지 뭐
본문 글에 글쓴이들이 어디서 무슨 일 하는 사람들인지는 모르겠는데
지방직 공무원에 왜 '지방직'이 붙겠냐...
서울 신청해서 뽑혔으면 서울을 위해서 일하는게 정상임.
물론 극소수의 파견이나 출장도 있긴 있겠지.
그래서 공무원이라는 직장을 선택하면서 많이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이 바로 이거임. 공무원이라는 직장에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다보니 약간의 과도기적 성향도 보이기도 해서 딱히 잘못됐다고 하기도 애매한 부분이긴 한데...
보수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면 '공무원은 국민을 위한 봉사자이다.' 이것이고 진보적인 측면에서 보면 '봉사를 하더라도 우리의 최소한의 권리는 보장해줘야하는 것 아니냐.' 이런 것이지.
그치만 아직은 진보적인 측면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공무원의 수입은 국민의 세금이기 때문이야. 또한 말도 안 되게 무작정 막 빼가는 것도 아니고 정말 필요로 하는 사항 아니면 잘 안 빼가. 거기에 발령 났더라도 원하는 사람끼리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져있어.
(물론 시스템이 갖춰졌다고해서 원하는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호불호 비율에 따라 갈리는 것이니)
님 말이 딱히 잘못된 건 아닌데 공무원이라고해서 인권 무시하고 '넌 무조건 국민을 위해 봉사 해야 해' 이런 건 아니니깐 너무 안 좋게 볼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 서울시가 지방을 위해 봉사하길 원하니까 그쪽가라고 한건데 걍 마이웨이로 쌩까는건 정당하다고봄?
모르면 다인 줄 알고 시부리진 말자
모르면 물어봐 우기지 말고 너 자꾸 모르면서 우기면 나중에 꼰대 된다...
무지한 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라는 말이 있단다.
'지방직 공무원'은 지방에서 편하게 근무하라고 해서 지방직이 아니라 그 지방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업무 수행 잘 하라는 뜻에서 지방직 공무원을 뽑는 것임.
이런 뜻에서 지방직 공무원을 다른 지방직으로 파견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는 있곘지만.....
그렇다고해서 의미를 주객전도하면 안 됨.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 따로 있지 않나?
서울지방공무원으로 됐으면 서울에서만 뺑뺑이도는거 아니었나
너 덕분에 공무원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은 부분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다행이야
그래 그게 맞겠지
근데 보면 볼 수록 마지막에 너가 단 리플이 진짜 뭔가 내 생각을 바꿔준 거 같아서.. 계속 보게 되네 ㅎㅎ
시간들여 설명해줘서 고맙다 :)
전출이면 아예 계속 그 쪽으로 가게 되는 건가? 어려움들이 있었을 거라 예상되는데 그런 마음을 가지고 받아들인 거 같아서 되게 멋있어보이네
그건 좀 다른거 같음 공무원이면 국가 소속이니까 국가에서 필요한 곳에 배속하는게 맞다고봄,
어짜피 난 군 생활이었으니깐.... 군 생활을 공무원 집단에서 했을 뿐이야.
군 생활을 타 지역에서 하는 건 대다수니깐 딱히 어려웠다거나 대단했다거 할 사항은 아니지.
지방직 공무원은 지방자치법의 구속 하에 지자체장을 직속상관으로 해서 해당 지방에서만 근무하고, 국가직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의 구속 하에 각부장관들을 거쳐 대통령을 직속상관으로 하며 전국 발령임. 국가직 공무원 중에서도 특정 지역에서만 근무하는 조건으로 선발하는 경우도 있음. 사실 일반 국민이 경찰이랑 우편 제외하고 국가직 공무원 만날 일은 거의 없음.
공무원이면 국가직 아니면 지방발령 없어;;;;;
야 내가 부산살다가 서울 올라왔는데 서울 개쩔어 진짜 부산이 한국 제2도시라는데 개뿔이다 서울>>>>>넘사임
ㅇㄱㄹㅇ 명색이 한국 제2의 도시 인데 서울과 비교하면 인프라 후달린게 느껴짐 괜히 서울공화국소리 나오는거 아님
서울만 살아봤는데 부산이랑 서울이랑 별 차이 없지 않음??
부산도 건물 멋진거 많고 시설도 잘 되어있던데
넘사급인가??
아버지는 향수병 걸리셨던데 흠...
넘사급임.
진짜 비교 불가수준이야
일본처럼 나고야 오사카 급 지방대도시 기대하긴 어려움
문화쪽도 서울에 쏠려있고 부산은 몇몇곳은 아직 지하철도 없어서 차 없으면 돌아다니기 힘듬
인천이랑 부산 비교해보면 어떰?
난 부산 안가봐서
버스노선과 배차간격 그리고 지하철 운행 노선만 봐도 답이 나옴 나도 부산이랑 평택 천안에서 살아봤는데 부산은 지방중 그나마 괜찮은데 나머지는 레알 노답이야 부산 인천 아니면 지방에 사는데 차없으면 답이 안나옴
인천, 부산만 놓고 보면 또이또이 하거나 부산이 살짝 위 같긴 한데 서울에 대한 접근성이 인천이 앞도적이라 어찌보면 인천이 더 난거 같기도한듯
오히려 난 그닥 모르겠음. 그냥 부산서 하던거 서울서도 그대로 할 수 있어서 사람 많은 거 빼고는 딱히 생활의 차이점을 못 느낌.
역시 서울로의 접근성이 중요하긴 하구나 ....
난 용산까지 45분? 컷이긴 함 급행타고
이런건 보통 그 반대가 되면 체감이 크게 확 되지.
서울에서 자연스럽고 공기처럼 당연하게 하던 or 되던 일이 부산 갔는데 안되거나 힘들면 크게 느끼게 될꺼야.
서울사는대 서울도 지역에 따라 달라 그렇게 대단하게 생각 안했으면 좋겠어 어차피 사람사는데가 거기서 거기야 너가 재벌급이 아닌이상
그래서 본문의 쟤들 같은 반응이 나올 수도 있는 듯.
도시 크기 그런거 말고,
단순히 인프라가 좋은걸로 치면,,
서울 >>> 인천 = 주변 도시(판교,분당,광고,일산 등) >> 부산
이라고 생각함.
근데 웃긴건 전주살다가 부산가면 부산>>>>>>>>>>>>>>>>>>>>>전주임--ㅋ
서울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왜 인간들이 이렇게 오밀조밀 모여서 모든것에 비싸다고 불평을 하며 잘 살아가는지 존나 신기하던데
ㅇㅈ 지방살다 대학이 서울이라 올라갔는데 버스터미널 수준부터 확 달라지더라 인프라가 넘사벽이여
나도 부산살았던적 있는데
이건 사실 부산이 제2도시라고 입터는수준에비해 그다지 좋지않은것도 한몫함.
광역시 타이틀 달고있으면 걍 다 거기서 거기더라
이거다른 지방사람 입장선 부산>>>>>>넘사임 ㅋㅋ
이해못할건 아니지 당장 광역시급 사는 사람 촌동네로 발령내면 집값이 문제가 아니니까
틀린말이 아님
서울에서 30년가까이 터잡고 살았는데
취직해서 지방가서 살라고하면 부담감 엄청 심함
문화생활부터 모든게 차이 엄청큼
당장 어벤져스 엔드게임만해도 아맥관에서 볼라면 서울 아니면 보러가기도 힘들고
뮤지컬이나 콘서트만해도 서울 아니면 광역시급만 열리지
어정쩡한 지방 소도시가면 콘서트 하나 보러가는것도 부담됨
아맥은 서울이 더 보기 힘들지 않음? 전주는 서울처럼 아이맥스 예매 대란 같은것도 안 터지는데
서울도 용아맥만 힘들지
천호나 왕아맥 이런데는 자리 여유로움
대구사는데 2D아맥관 한개 있어서 결국 못봄
똑같은 아맥이라도 스크린 크기차이에서 오는 몰입감 장난 아님. 같은값이면 용산 아맥가서 보는게 확실히 쩜.
그런면에서 서울살면 맘만 먹으면 조조로라도 용산 아맥을 갈수 있다는게 엄청난 메리트임. 수원 정도로만 떨어져도 용산 아맥가서 보는데 시간 교통비 체력 전부 고려해서 계획을 해야하는게 고통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