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 무려 회덮밥이 나왔습니다.
장례나 결혼식 치른 분들이 주일 점심에 떡을 (가끔 과일도 추가) 돌리는데
스시집 하시는 분들 지난주 상 치렀더니 회덮밥을 해주시네요.
그냥 떡 한접시 나오려니 하고 교회 갔는데 ... 회덥밥이 나왔습니다 ㄷㄷㄷ
큰 교회 다닐땐 무조건 국수였는데 작은 동네 교회 오니까 점심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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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데이라고 해서 목사님과 전도사님들이 원두커피도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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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104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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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오뎅교~~????
분당선 죽전역 근처입니다~
너무작지도 않고 너무 크지도 않고 딱 좋아요.
네. 300명 정도 규모 교회가 딱 좋은거 같더라구요.
보기좋네요~
분위기가 아주 좋은 교회입니다.
좋은 공동체네요 교단은 어디십니까
예장입니다.
아무리 지네들끼리는 좋다해도 불교나 다른 종교국가 가서 깽판치는거 보면 정내미 떨어짐.
뭐 어쩌라는겨 ㅋㅋㅋㅋ
벽보고 말하세요
지네들??
몸글 쓴 사람한테 그러는건가?
글 뽄새가 정내미 떨어지는 스타일이네~
그런 개독은 거진 이단이 많죠.
맞는 말이긴 합니다.
이단같은 소리하시네요. 똥물교회도 이단입니까?? 착한 개독은 죽은 개독이란말도 모르세요??
근데 교회는 돈 어마어마 하게 벌텐데
항상 밥 좀 잘 주는게 ...
그돈 다 어디로 가는지
제대로 된 교회는 이웃 돕고 오지에 나가서 고생하는 선교사 지원하고...
목사가 자기욕심 채우는 교회는 목사 재산 불리는데 쓰이고..
작은 교회는 나가는 데가 많아서 남는 돈이 없더라구요.
회계 정리도 깨끗하게 공개하구요.
독거노인 지원, 해외선교사 지원, 임대료 ...
대형교회 말고는 대부분 재정이 어려워요. 특히나 소도시, 시골은 더욱 어렵죠. 심지어는 목사가 투잡하는 곳도 있어요.
맞아요. 요즘 교회에 경제생활 하는 젊은이는 많지 않고 노인들만 많다보니 ...
재정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대형 교회가 각종 시스템과 시설로 동네 신도들을 다 빨아들여서 작은 교회는 유지만 해도 다행일 정도입니다.
지방 소도시나 시골은 더 심하죠.
오늘부터 예수님좀 믿어봐야겠군요
십일조 내셔유
회덮밥 맛이 감동을줘야 내죠
좋은 교회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더라구요.
교회인지 주식회사인지 구분이 안가는 교회 투성입니다.
목사인지 장사꾼인지 구별 안되는 교회도 많고 ...
부자되는 비결 알려준다며 헌금 강요하는 교회도 있구요.
교회 안나갈려다가 다행히 좋은 공동체를 찾았습니다.
큰 교회는 밥 안줍니다.
큰 교회는 잘줘야 국수죠.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 어쩔 수 없어요.
안주는 교회도 있습니다. 로 수정하시는게
목회자 한명이 성도들 이름을 기억할 수 있는 한계가 약 300명 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300명 이상 넘어가는 교회는 갈필요 없습니다. 목회자가 자기교회 성도들 이름도 모르는데를 뭐하러 갑니까 ㅎㅎ
다녀보니 딱 300명 정도가 적당하더라구요.
너무 작으면 할만한 것도 많지 않고 일을 맡아도 너무 부담스럽고 ...
작은 교회 괜찮아요. 십일조 20명만 내면 목사월급과 교회운영비도 돌아가고...
교회에서 신도 장사 도와주는건가요 아니면 자영업자가 그냥 쓰는건가요?
대형 교회는 헌금 많이 내면 주보에 광고도 내주고 말로도 광고 해주는거 같더라구요.
위 회덮밥은 장례 치른 후에 신도들에게 한턱 낸거라 보시면 됩니다.
와 저희 교회는 매주 김밥에 컵라면이에요 배고파여
이것만도 감지덕지죠,,,
애들은 엄청 좋아하지 않나요??
얼마전 충격적이었던게 초등4학년이 컵라면을 처음 먹어본다고 하더라고요
이걸 광고로 신고한 사람은 누구인가????
분위기 좋아 보이네요~~~
분위기 좋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