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을 치안 조무사라고 불러선 안된다

굽시니스트 만화

"녀석은 벌레의 탈을 쓴 인간이 아냐 인간의 탈을 쓴 벌레지"
인ㅡ충

와 ㅈㄴ 유능하네

849회나 수술하면서 안걸린거 보면 무슨 블랙잭이냐 ㄷㄷ

여경 저것들은 지네들이 수술해야 되는데
메스를 지나가던 행인한테 넘긴 격이네

우리 병원 조무사 선생님들도 심심할때 의사쌤들 옆에서 보고있는데
솔직히 조무사 쌤들 10년 넘게 있으면 할수 있을듯

이거 사건이 겁나 웃긴게
의사가 간호조무사에게 수백번의 수술을 시켰는데
문제는 이게 세무조사때 적발됨 ㅋㅋㅋㅋㅋ

이런 스킬들 때문에 조무사에서 간호사로 2차전직 하게 해달라고 조무사들이 난리쳤지
근데 스킬은 몰라도 의학적 지식부터 차이나서 간호사하려면 다시배워야함

부품 다 떨궈주고 설명서대로 조립하라는 공돌이 vs 부품의 원리부터 파악해서 사업을 굴리는 공돌이 정도 차이가 있으려나

이거는 조무사 잘못이라기보다는 의사 잘못이지.
보통은 지시 때문에 본인도 위험 감수하고 어쩔 수 없이 하는건데,
난 이런걸로 조무사를 왜 욕하는지 이해할수 없음.

저건 조무사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거말고 욕하는건 못봤어

시술 류의 수술은 손 재주 좋은 사람이 공부만 열심히 한 의사보다 나을 ‘수’도 있음. 그러나 뭐에서 차이나냐 하면, 응급상황에서 조무사는 지식이 없어서 대응을 못함. 6여년간 인체 전반의 의술을 배운 의사와, 특정 수술만 여러번 한 조무사가 같은 레벨일 수는 없지.

여경가지고 홍보에 열올리는 이유는 높으신분들이 자기 승진에 도움되려고
홍보영상 찍느라

높으신분도 실적 올릴 수 있어서 좋은 거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