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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구워먹으면 맛있지 않을까
저 돼지들은 커서 차우가 됩니다
아기는 다 커여워
멧돼지도 어렸을때부터 사람손에 키워진다면 대완동물터럼될수았으려나 아니면 공생까지도 될수있으려나
포카부?
저 돼지들은 커서 차우가 됩니다
기니피그
닉값
저때 구워먹으면 맛있지 않을까
새끼돼지구이 먹음직스러운 이름
살살녹지
엄청 부드러울거같음
맛있음.. 지오피 근무할때 소초 짬 버리는곳에 멧돼지 올라오는곳에 있었는데 부소초장 주도하에 함정도 파고, 짬통 버리는곳 바로 위에 밥/부식 수송하는 작은 케이블카가 위치했었는데 거기위에서 숨어있다가 멧돼지가족 올라올때 바위 같은거 ㅈㄴ 던져서 멧돼지 새끼 맞춰서 그걸로 소초원들 고기파티 했엇음..
포카부?
염무왕이 되겠군
불쌍함
하나는 멧돼지가 아닌데?
애완돼지인가본데
귀여워..... 돼지는 어려도 많이먹나?
ㅇㅇ
식탐이 유전자에 박혀있는 수준인가보던데
많이 먹으니까 짧은 시간에 쑥쑥 자라는듯
맷돼지 새끼가 저렇게 귀여웠다니 뿅가죽는다
보통 저런 새끼가 있으면 옆에 어미도 있을텐데...
어미는 죽고 유기된 새끼들을 데려왔나보네.
귀엽자너
아기는 다 커여워
곰?
ㅇㅇ
부끄꼼
딱 저때가 가장 맛있을때임. 야들야들하고..
멧돼지도 어렸을때부터 사람손에 키워진다면 대완동물터럼될수았으려나 아니면 공생까지도 될수있으려나
늑대는 사람손으로 기르면 야성이 있어서 힘듬
맷돼지도 키운 경우는 있는데
클수록 덩치 감당도 안되고 공격적이라 애완용은 불가능한걸로 알고있음
일반 집돼지도 애완용으로 키워도 머리가 제법 좋은편이라 다 좋은데 덩치가 크고 역시 공격성이 좀 있는 편이라 애완용으로는 잘 안키우지
집도야지화된다고들음
동물농장 보니까 가능은한데
식비가 장난아니게 나가고
가끔 통제 안되는데
그 안되는 수준이 조금...
멧돼지나 집돼지나 사람 손 타면 공격성은 발달 안됨. 단지 덩치가 엄청나게 커지고 그만큼 엄청나게 먹기 때문에 감당하기 힘들지.
돼지 자체는 애교도 많고 똑똑하고 나름 섬세한 동물이라 키워볼만함. 덩치가 문제라.. 작게 개량된것도 성체가 40~60kgㅇㅇ
덩치가 커지는데 비해
소나 말에 비하면 지능차이인지 좀 멋대로하려는 성질이 있다보니
제법 주인한테 대들고 하지않음? 거기에 크게 자라는 시너지가 합쳐져서 재앙이 일어나는걸로 알고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BTjE7g5c-4c
그걸 진심으로 느낀게 이거
맷돼지가 생각보다 머리 좋다던데??
그냥 새끼때부터 키우면 집돼지랑 비슷해 지지 않을까???
군대에서 짬밥 맷돼지들 한테 줄때 얘들이 그 시간을 외웠는지 옹기종기 모여서 꿱꿱 거리면서 기달리더라.
까마귀도 그런데.
지능이 좋다는게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서 위에 유툽보면 아는데
통제가 힘듬 거기에 맷돼지는 야성 특성이 땅을 파는거라서
돼지를 애완동물로 삼을때 가장 문제는 완전성장시 덩치지만
식탐이 있는데다가 제법 좋은 지능이 단점으로도 작용하는거
하긴 뭐 나야 짬통 비울때나 만나는게 다였던지라.
그런데 얘네들은 짬밥 쳐 먹는거에 익숙해졌는지 근처 농가 습격이 없더라.
지들도 힘들게 다닐바엔 여기서 짬밥 찌꺼기 조지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나벼.
가끔씩 유통기간 지난 건빵 풀면 비둘기 때마냥 우루루 몰려드는데 그땐 좀 무섭더라.
지능은 개랑 비등하거나 더 나은 수준임. 그리고 성격은 뭐 개체차 있는거지. 개도 통제 안되는 애들 있잖아.
저 영상에 나온 돼지의 식탐만으로 깔수가 없는게 미니피그 자체가 개량이 덜돼서 어떤건 성체돼도 작은데 어떤건 집돼지만큼 커지고 하다보니 복불복인지라
머리 좋은 애들이 더 말 안들어...
ㅇㅇ 그래서 개와 비교하면 문제는
그정도 지능인데 대형일 경우가 되지
맷돼지도 야생에서 먹고 사는게 그정도로 크는데 집에서 잘먹이면 어마어마하게 크고
훈련안된 대형견이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하면 방법이 없을텐데
돼지가 리더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종류가 맞는지나 모르겠네
무리 중에 한마리 가 사람을 특이하게 따르던 애인데 걘 가끔씩 썩은 고구마 주거나 했는데 그거 꺼내면 없는 꼬리 살랑살랑 흔드는게 엉청 웃겼음.
ㅇㅇ 정작 돼지의 체지방률은 15% 내외임.. 식탐은 누구는 많다고도 하고 누구는 오히려 개보다 적다고도 하는데 모르겠다.
여튼 가축화된지는 좀 됐어도 애완용으로 기른지는 얼마 안돼서 그런듯.
티비에서 성체까지 기른 아재 나왔는데, 300kg즈음 되는 놈이 아직도 자기가 애기인줄 알고 업히려 하더라. 물론 전문가들은 위험천만하다고 말했지만 사람 손 너무 타서 방생도 하면 안된다고...
체지방이 적은데 덩치가 크다는건
근육덩어리라는 말이 되는거 아니냐
그게 덩치로 주인을 넘어서려고하면 감당이 안되잖아..
크기 ㄷㄷ
저게 커서 훗날...
귀신참마도 들면 꼼짝못하잖아
얘도 월드에 좀 나왔으면..
저돌맹진 저돌맹진
저게 와일드보어잖어
커엽네
새끼돼지는 뭔가 비엔나소시지처럼 생긴 거 같음
돼지는 치와와처럼 작게 품종개량이 안 되나? 애완동물로서의 역사가 짧아서 그런가.
미니피그가 그나마 작게 품종개량이 된 애들인데 그렇게 해도 성체가 40~60kg까지 자라는데다가,
걔내들이 새끼 까서 나오는 애들도 성장력이 복불복이라고 하네.
보탄..
아기가 귀여운 이유는 생존 본능임. 걍 귀여움으로 자기 몸 지키게 진화된거여... 그래서 포식자들도 애기 보는순간 정신 못차리고.
그건 그냥 인간 관점임... 물론 간혹 치타가 새끼 원숭이를 구해준다거나 하는 특이한 사례가 발동하긴 하지만 야생에서 새끼는 가장 손쉬운 먹잇감임...
미안... 연구 결과야. 찾아봐.
삼겹살 살살 녹는다~
계속 저렇게 작았으면 키우고 싶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