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서 일하는데 좀 호리호리한 애가 들어옴
체격이 좀 작은데 경찰학교 수석졸업이래
근데 얘가 딱 보기에도 존나 열혈형이라서 일 좀 잘하겠거니 생각하고 아직 처음 순경이니까 교통관리부터 하라고 일 줬더니 그거 말고 강력계사건같이 딴거하면 안 되냐고 따지더라
솔직히 강력계 들어오려면 어느정도 짬이 차야되거든?
알잖아? 그게 당연한거고 안 그래도 지금 신입 들어오는 애가 없어서 교통관리 인력이 부족한 상태임
그게 경찰서 전체에 다 퍼져있어서 큰 고민거리인데 그걸 하기 싫다고 따지니까 반장님 개빡치셨는데 수석졸업생이라 일단 참으시고 좋게 말해서 돌려보냈다
근데 일이 터짐
불법주차위반딱지 떼고 있었는데 주위에 절도사건이 벌어졌나봐
용의자 도주하고 있는걸 보자마자 교통관리 때려치고 바로 추격전 들어감
근데 그거 우리쪽 애들도 상황이랑 용의자랑 다 보고 있었거든?
일단 절도사건이니까 용의자 인상착의 무전때리고 주위에 경찰들한테 연락해서 도주로 막아버린 다음에 안으로 들어가서 체포하면 되는데 얘가 도주로를 안 막고 그냥 무작정 범인 잡겠다고 뛰쳐나간거임;;;
그래도 수석졸업이 어디가진 않았는지 잡긴 잡았는데체포과정에서 기물파손이 한두개가 아님
주민들 민원도 엄청 들어왔다
하여튼 지금 맡고있는 실종사건 안 풀려서 안 그래도 반장님 엄청 피곤한데 얘 때문에 더 빡치셨다
하여튼 초상권 다 엿먹으라 하고 얘 사진 뿌릴테니까 얘 보면 일단 도망가거나 해라
들어보니까 이번에 유가족 앞에서 자기가 사건맡겠다고 설쳐서 결국 형사사건 맡았더라
반장님이 이거 해결 못하면 옷 벗으라고 했다는데 바로 짤릴듯
짤리는건 닉의 동정이였고
양 조심해
걍 전원이 돌아가면서 들박하는 수위의 징계로 끝내도될듯
어흑 마이 깟
야 친구먹어라
양 조심해
짤리는건 닉의 동정이였고
어흑 마이 깟
이거 원본있음? 번역원본
야 친구먹어라
와 시발 역시 주인공은 발암덩어리
걍 전원이 돌아가면서 들박하는 수위의 징계로 끝내도될듯
쟤 결국 짤리지 않았냐?
복직 했지만
짤린게 아니라 지발로 나갔다가 돌아왔을걸
마피아랑 커넥션 있는 토끼같은데?
버닝 토끼였음ㄷㄷㄷㄷ;;
마마께 안부 전해주련~?
담가.
주토피아 재미는 있긴 했다만 제대로 따지면 태클걸 게 한둘이 아냐 ㅋ
ㅇㅇ
영화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거지 ㅎㅎ
그래
중간에 느낌 왔다
ㅇㅇ디씨 이순신썰이랑 비슷해서 나도 느낌오더라.
에이 ㅈ토피아가 아니라 주토피아였잖아...
주토피아 또 보고싶다 한번만 보고 말 영화는 아니엏는디
애초에 우리나라 주차위반은 시청에서 뗀다 경찰이 아님 ㅋ
이래서 눈치빠른 유게이는 싫다니까
PC적 요소가 엄청 들어갔는데도 굉장히 재밌었음 걸복동이나 캡틴마블 이랑 비교하자면 넘사벽
오히려 PC잘못하면 ㅈ된다는게 결국 결말이니 그런 페미영화들이랑 비교 자체가 실례지
얘가 그러고 잡은게 최순읍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