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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앤닥터 - 공학박사가 되는 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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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베도 링크도 한 번씩 방문해주세요

닥터앤닥터의 발전에 큰 힘이 됩니다.



일단 복귀해서 박사도 땄고 직장도 구한 상태라 (계약직이지만)

경단의 무서움에 대해서 제가 왈가왈부할 수는 없지만

속편히 애를 낳으라기엔

이후의 사회적 장벽이 너무나 높습니다.
댓글
  • 46해510 2019/05/14 10:22

    네이버 10점 박고 추천 드리러 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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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m_ 2019/05/14 10:23

    선추천 후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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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m_ 2019/05/14 10:26

    박사학위를 목전에 두고 휴학하기란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정말 대단하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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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오코 2019/05/14 10:54

    작가가 오유 오징어 셨어요? 네이버 정주행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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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kira 2019/05/14 11:14

    너무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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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하하하!! 2019/05/14 11:28

    잘 보고 있었어요! 좋은 작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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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코치 2019/05/14 11:41

    그림체도 멋지고
    저 부모의 뒷모습도 아련합니다.
    저자에게 좋은 작품 감사드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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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성애자 2019/05/14 12:05

    진명황의 번쩍번쩍 빛나는 숟가락 보다
    더 좋은 숟가락으로 드랍해서
    베르님 숟가락 강화해주고 싶네요 흑흑
    15강까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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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ucogaster 2019/05/14 12:54

    아이를 위한 결정.. 대단하세요 항상 볼때마다 베도에 별점까지 넣어드리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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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디멘션 2019/05/14 12:56

    마지막줄 공감합니다.
    저희아이가 열살이 될동안
    둘째는 꿈도 못꾸겠더라구요....
    출산을 위한 사회적 시스템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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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로이드 2019/05/14 12:58

    "니가 나가서 노래를 한들 박사 학위가 쓸모없을것 같애?"
    라는 말에 노래를 하셨다는 컷을 예전에 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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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냥이 2019/05/14 13:15

    Sci급 ㅠㅠ 부럽습니다. 전 박사는 꿈도 안꾸고 도망나왔어요. 아무나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선배님들 저널에 실을 논문 메일로 수정 왔다갔다 하는거도 봤고 주제를 잡아도 이미 교수님 선에서 튕기는것도 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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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럭2 2019/05/14 13:23

    SCI... CSI랑 비슷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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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학력변태 2019/05/14 13:29

    애도 지금 아니면 못키워
    급 공감 합니다.
    아이 크는게 너무 당연한데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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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짜짜짜 2019/05/14 13:38

    아..  SCI. . .
    첫번째 투고때는 1년만에 피드백와서 poor English로 까이고(교수님 2차 어택까지도..ㅜ.ㅜ)
    두번째 투고때는 1년반만에 major revision
    그리고 수정후.. 8개월만에..  Acceptance . .
    메일에서..  our decision is~~ 문구나왔을때
    어찌나 가슴이 콩딱콩딱했는지...
    옛추억이 떠오르네요..
    지금도 연구실에서 독수공방하며 삽질중인 공대 Ph.D. cadidate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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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학박사 2019/05/14 13:48

    사회과학계열이라 SCI급의 벽이 너무나 높고... 박사는 받았지만 계약직.. 아이 키우긴 쉽지 않은 환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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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레라니아 2019/05/14 13:48

    와.........진짜 멋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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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과바다 2019/05/14 13:49

    학과 교수님 왈...
    한국 SCI 10개를 줘도 미국꺼 한개를 원한다고...그만큼 기간이 길다고 하더라구요...깐깐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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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풍ㅅㅅ 2019/05/14 14:16

    저희 아버지도 저 키우면서 저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박사 하셨고 사촌형도 지금 박사 하다가 육아 때문에 휴학했고 저는 석...사아...알....살려줘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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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DCAM 2019/05/14 15:06

    수료 하셨다면 휴학이라는것은 없을텐대요 풀타임에서 파트타임으로 바뀐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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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무 2019/05/14 15:40

    저도 박사학위 때 첫애가 나와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외벌이인지라 와이프가 전부 케어를 해준 덕분에 졸업 가능했죠. 사회 생활 중인데 학위는 라이센스 같습니다. 나와서 보니 그 시간이 참 웃프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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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매 2019/05/14 16:21

    그래도 저 타이밍에 박차고 나갈수 있다는게 부럽네요.
    비빌 언덕이 있었다는거니까요.
    저도 지금은 박사 졸업하고 정출연에서 소소한 연구들(+잡일들) 하면서 지내는데..
    박사과정때 정말 심적으로 힘든 순간들 많았음에도 박차고 나가지 못했던건,
    이걸 이제와서 그만두면 내가 지금 이나이에 뭘 할수 있을까. 뭐 해서 먹고 살까 하는 점이 너무 컸거든요.
    그런점에서 육아를 위해 당당히 박차고 나갈수 있으셨다는게 참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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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dnem 2019/05/14 16:45

    하지만 와이프가 전문의느님.....인...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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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돼지 2019/05/14 23:01

    현재 박사과정 대학원생입니다. 눈물흘리고 갑니다.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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