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가 건강하다는 증거

이색기가 가불기를;;

뭐 잘 만든게 있으면 못 만든것도 있는 법이지

야 걸캅스는 근현대물도 아니잖아

건강하니 똥도 싸는거 아니겠어

자자, 선수 입장~

닉보니 건강해 보이는게 보기 좋네!

똥 못싸면 병이나기 마련

맞네. 그래도 변비보단 나은....거겠지?

이 나쁜새끼야 !!!

근데 생각해보면 그런 영화 저런영화 성공하는 영화 실패하는 영화 다양하게 잘 나오니까 '건강한 생태계'인 건 맞음. 그리고 그렇게 못만든 영화가 알아서 잘 도태되는 것도 건강하단 증거지

꼴깝떨고앉았쓰

허허. 녀석 똥이 황금색인거 보니 장이 튼튼하군

야~~~ 너 천재냐? ㅋㅋㅋㅋ

참신한 시도라도 하고 도태 된다면 좋겠는데 대중 우습게 보고 페미 코인이니 신파니 80년대 개그센스니 하는 거 섞는 거 보면 감독이 투자자들 따꿍 열고 뇌수에 뿅뿅 칵테일 쏴준 게 아닌가 싶지.

근데 세계에서 껌좀 씹는 놈들이 그모양인게 웃기지

중 일 러 셋 다 세계의 열강인데 말야... 왜 그럴까

유럽외의 나라들을 생각해봐.
주변국가들보다 심한나라가 많아.
주변국가가 문제가 많은건 맞지만 우리나라만큼 민주주의가 발달한나라가 적은것도 맞음.

주변만이 아니던데... 전 세계적으로 한국보다 멀쩡한? 나라가 드물지... 조선헬조선해도 그나마 여긴 발전가능성과 민주주의라는게 있기는 하거든

그 븅신인 나라가 존나 위협적이지

프랑스에서도 자국민 학살 영화 만든적 있나? 다낭?
미국에서도 그때 그사람들 처럼 케네디 죽는 영화 만듬?

정치가 뿅뿅이면 도르신하고 일어날수있는 나라

케네디 암살영화 3개 있는데 각각 스릴러 드라마, 드라마네 코믹은 없음

방향성이 다른걸로 봐야함. 우리 눈으로 보면 당연히 이상해 보이지. 중국은 우리랑은 확연히 다른체제와 사상으로 경제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그들에게 현대 민주주의는 딱히 선이 아니고 보다 나은 사상도 아님.

주변과 그 뿐만 아니라 세계가 개판이라면,
그건 정상적인 곳이 정상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존나 대단한거란 의미겠지.

그걸 갈망하고 변화를 바라던 사람들이 중국에도 있었지. 죄다 잡혀죽었고, 그걸 다시금 되돌아보면서 이야기 할 수 없는 게 현재 중국이지. 쟤들이 바하지 않는게 아니라, 바랄 수 조차 없는거야

조선시대에도 아니다 싶으면 왕을 향해 님 돌았? ㅘ고 끌려가서 죽는 그 순산에도 님 진짜 쳐돌았? 하고 죽던 나란데 뭐.

미국은 나오지않았나 음모론 하나 가지고 영화 수십개는 나올텐데

코미디로 다루진 않음

미국은 케네디 이야기할게 아니라 <히달고> 같은 개척기 인디언 학살 영화가 나와야겠지

그것도 복잡한 문제임. 그걸 바라는 사람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많았음. 문혁에 대한 트라우마가 대단해서 지배계층만이 아니라 민중들에게도 변화나 혁명에 대한 거부감이 분명 존재함.
그리고 공산당이 유지되는 이유는 실적이 존재하기 때문이고 지금같은 발전이 계속되는한 대다수의 국민이 일어서는 일은 없을거라고 봄.
단순히 억압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판단에 근거해서

민주화를 외치며 천안문에 모였던 사람들을 탱크로 밀어버린걸 단지 '방향성이 다르다'라고 표현할 순 없지.

민주주의란 사상을 다른 국가가 어떻게 받아들이냐하고 학살은 구분해서 봐야한다고 봄.
민주주의라고 학살이 발생하지않는건 아니니까.

물론 그들의 사상은 부작용이 존재하지만
완벽한 사상은 없음. 민주주의도 나름의 한계가 존재하니까. 자본주의가 대공황을 맞아 수정 자본주의가 등장한것 처럼 중공도 사회발전에 따라 사회적 변화가 따르고 있음.
딱히 그들이 옳다라고 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관점으로 타국을 바라보는 행위는 왜곡을 유발할 수 있고 그걸 경계해야한다는 거임

학살을 벌인 사람들과 그 후계가 여전히 정권을 잡고 있고, 그 학살에 대한 언급조차 물리적으로 억압받는 체제가 정당하다고 보니? 민주주의와 상관없이 말하는거임.

아 그래
표현의 자유른 존중해서 종교를 비판하는것에도 성역이 없는 서방의 일개 언론사를
그런 종교에 대한 표현의 자유가 없는 이슬람교가 테러하는것처럼말이지?
그친구들은 인간은 종교 아래 있으니까

나는 정당하다고 보지 않음. 하지만 중국의 대중들은 다를 지도 모르지. 문제 시 여기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하지만, 그 사건을 인지했더라도 입을 다무는 사람도 많음. 애초에 인민 대부분이 정권에 반감을 가지면 그 정권은 유지 될 수 없음. 그래서 중공도 약간 사회를 풀어준거고.
그리고 중국은 정치 시스템이 달라서 청산하고 정권변화가 현실적으로 어려움. 저걸 뒤집을려면 천안문 사건보다 더 큰 피를 흘려야함. 이것이 중국체제의 약점 중 하나겠지. 저들은 애초에 정권 수립 단계에서 민주성을 일정 부분 포기하고 확고한 정권으로 인한 고속발전을 목표로 잡은 국가임.
중요시 여기는 제 1원칙이 다름.

옳지않은 예라고 봄. 이슬람교가 테러하는 행위 자체가 내가 경계해야한다고 말한, 자신들의 관점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행위 아닌가?

미국은 살아있는 대통령도 영화로 까는 동네야

그렇지. 하지만 중국이 중시하는 가치를 우리가 받아들이긴 힘든것도 사실이고. 난 니말 알것같아

그 전략 기적같이 실패했자너

실패가 목적이라고!

그냥 전략을 원균같이 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괴모노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현대사라는 장르를 죽이려는 전략이었구나 빅피쳐 ㄷㄷ

중국에서 존나 개 씹 잘만든 천안문 영화는 나올 수가 없어
만든놈 뒤지고 편집하러 검사한 사람 포함 전부 공안당하는데

중국에서 천안문 민주화투쟁을 만들면
제작진은 인체의 신비로 개봉함

연관된 사람 전부 처벌이라 인체 신비전 규모보단 그냥 장기매매로 온 세계를 일주할 수 있음

난 부기영화 저 리뷰 중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이렇게나 건강합니다"가 정말로 멋진 말이라고 생각함

영화를 개봉하기 전에 제작진의 삶이 개봉당하지

아빠! 일어나!!

그양반 성소질만 안했어도 괜찮았어... 나도 그래서 성소를 무려 극장에서 봤고ㅠ

군함도는 그 반대 아님?
관객들이 기대한건 애국심이었는데 영화는 그렇지 않아서 욕 엄청 먹은걸로 아는데

아마 애국심 마케팅을 했는데 결과는 참혹했다 라고 하는거 같은데

관객이 기대한것=사실에 기반한 일제가 얼마나 참혹했는가
나온것=야 탈출하자

그러니까 영화계가 정말 심각한 사건에 대해서
알리고싶어서 영화를 만드는게 아니라
애국심코드 건드려서 영화팔아먹을 생각을 하는거같다는거임
그걸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했으면 영화를 그렇게 만들었을거라고 생각이 안들어서
물론 전부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지금 엄복동까지 이어지는걸 보면 과연 진짜 사명의식을 같이 가진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싶어서그래
중국같았으면 저런영화 못만들었겠지
근데 그게 영화사가 강해서일까 정부가 미쳐서일까 그런의미를 말하고싶었어

문화부 블랙 리스트에 올라가고도 꿋꿋이 저런 영화 만든 분들도 있고
1987은 그 정부 퇴진 전에는 투자금도 못받았다고 하고
의식을 가지고 만드는 사람들도 있음

1987이나 택시운전사 제작비화 찾아보면 투자도 힘들고 문화계 블랙리스트 등으로 인해 독립영화내지는 제작이 아예 무산 될뻔 한걸 이겨내어 겨우겨우 만들어냄
니 말마따나 애국심 마케팅에 기대는 영화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분명히 사명감 가지고 만들어지는 역사,정치 영화도 많음

ㄹㅇ루 같은 인간인데도 노벨상 수상자도 나오고 유게이도 나오고 하는데 그 인간이 만드는 영화는 어지간할까

미사여구 안 붙여도 될 걸 쓸데없는 요소를 너무 많이 넣음

ㅇㅇ 너무과함 택시운전사도 두유노김치랑 택시카체이싱 이두가지때문에 별로였음

택시운전사의 김치 먹는건 작중 중반부에서 유일하게 쉬어가는 장면이라 그랬다치고.... 택시 레이싱은 확실히 안 넣는게 나았음.

근데 예를들어서 변호인같은건 만든 정권 차원에서 압박 넣어도 만든거잖아
그런건 노력을 엄청한거 아님?
과거나 정치 이슈를 다루는 영화들도 뒷 얘기 들어보면 압박 들어오는 경우가 한둘이 아닌데

당장 문화계 블랙리스트 보면 ???

사극이잖아요 아저씨야.. 지금와서 조선시대가 어땠느니 해봐야 그걸로

이거 노잼이라서 몬재지 영화자체는 잘 뽑았자너

난 꿀잼이었는데.
진짜 잘뽑긴 겁나 잘 뽑았음.

광주

걍 좋은글 비아냥되는 힙스터기질 돋는거지

비아냥대는(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