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문제의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우선 a7m3(v3.0)+사무식 조합입니다.
조리개 f2.0에서 실사때 얼굴이 약간 소프트 해 보이길래 자세히
보니 전핀인것 같아서 집에서 이것 저것 테스트를 해보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1. 처음 포커스 잡은 부분은 핀이 잘 맞는 것 같은데 다른데 포커스 잡고
다시 그위치를 찍으면 핀이 달라집니다.
2. 모서리쪽에서 얼굴인식과 측거점으로 찍을 때 핀이 다르다
(하지만 이부분은 상황에 따라 달라져서 추후 다시자료 올릴예정)
일단 test방식은 아래 동영상 처럼 진행했습니다.
손떨림 끄고 조용한 촬영으로 설정
https://youtu.be/q0eAJHJCak8
결과물에 대한 사진
1. 전체 사진

2. 위에 사진에서 빨간부분 크롭(얼굴)

이사진만 보시면 크게 차이를 못느끼시겠지만
왼쪽 첫번째, 두번째 사진이 인쇄물의 도트가 보일정도로 가장 핀이 잘맞습니다.
이걸 명확히 판단하기 위한 사진이
인쇄물보다 좀 더 앞에 위치한 책장부분을 크롭한 사진입니다.

이걸 보시면 바로 아시겠지만 동영상에서도 있듯이 3번째 사진은 다른데
포커스를 한번 맞췄다가 동일 위치를 찍으겁니다.
이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3번째 사진 기둥이 좀 더 선명해집니다.
전핀인거죠
위에 사진은 예시를 위해 찍었던 거고 동영상을 남긴거라 구분이 가능해서
선별한 거지만 앞서 무수히 많은 사진속에서는 핀의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소니렌즈가 있지만 최소 조리개가 f3.5여서 이것 까지 확인은 좀 어려운 부분 있지만
a7m2바디에서도 동일 현상있습니다.
렌즈문제일까요? 바디 문제일까요? 이게 삼각대 놓지 않고 핸드핼드로 찍어도
바로 확인 가능한 문제입니다.
혹시 다른 분들 꼭 사무식 아니더라도 심도 낮은 렌즈있으신 분들은 동일 테스트 한번
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