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3 시계글 다시 올립니다.

배터리를 빼면 시계가 멈춘다고 생각했던 것은 제 부주의였습니다.
바디가 3개이다보니 아마 서로 다른 바디의 시계를 보다가 헷갈린 모양입니다.
배터리를 빼도 시간이 가가기는 가는군요.
그런데 희한한것은 같은 날 거의 동시에 시계를 맞춰도
(잽사게 3 바디를 맞추므로 길어야 5초 이내)
쓰다보면 이게 몇십초씩이나 차이가 납니다.
쓰다보면..이라고 하는것이 뭐 몇달을 쓰다보면이 아니라
한 2~3주만 지나도 20초 30초가 틀려지는듯 해요.
다른 분들 글을 보면 거의 상식적인 수준이거나 시계를 다시 맞출 일이 없는가본데
혹시 다른 전자시계와 카메라의 시계를 맞춘 뒤로 한참 후에 시간을 비교해 보신분이 계실까요?
혹시 계시다면 어느정도의 시간 오차까지가 정상적인 바디 양품의 범위라고 봐야할지
해보신분 계시면 알려주시거나
혹시 궁금하신 분은 한번씩들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