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알못이 G70 3.3T 4륜 1만키로 주행기

2019년 1월20일쯤 출고
색상 : 마블 화이트
옵션 : 남자는 풀옵. 1초의 고민도 없었음ㅎ
운전의 재미는 후륜이지만 후륜경험이 없어 4륜 선택
마눌한테 힘들고 지칠때 출퇴근이라도 즐겁게하고 싶다고
설득해서 허락받음ㅎㅎ
출퇴근 왕복 80키로
도시고속도로 70. 시내 30
앞에 타던차 케파 1.7디젤
출근길 운전이 잼있음
퇴근길 운전이 잼있음
일요일 놀러갈때 운전이 잼있음
3.3. 타면서 연비 인증하는사람 별로 안좋아라함
11살 아들있는데 뒷자리 전혀 좁다고 불평하지 않음
앞전 진해벙에서 180넘는 회원님도 뒷자석 탓는데 그러저럭 탈만하다고함ㅎㅎ.
케5로 고속주행 커브길이 약간불안했다면
70이는 쉽게 돌아감. (좀 감동받음)
케5로 y00까지 쥐어짯다면
70이는 y30~50까지는 금방 올라감
하지만 하체는 좀더 단단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있네요
그래서 북미형으로 바꿀려고함
낚시갈때 2명이서가면 트렁크에 짐이 다 드러가지 않음
이럴땐 g80을 살껄. 아주약간 후회. (낚시 자주가는거 아니니...)
가끔 정속주행하면 똥침놓는 차량 있음
그럼 풀 악셀
가끔 정속주행하면 옆으로 슝 지나가는 차들 있음
그럼 풀 악셀
가끔 이런 생각을 함
차가 사람의 운전 습관을 바꾸나 ㅡㅡ?
다음주에 아들이랑 에버랜드가는데
첫장거리 운행이라 기대됨
결론 나의 힘들고 지친 하루를 70가 잼나게 마무리해주네요
차알못의 G70 3.3T 사륜. 1만키로 주행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