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물놀이 용품들을 안챙겼는데 여지없이 수영장 만들어 달라네요
부모님 집 수영장은 공기주입식이 아니라서 설치는 금방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만듭니다
가만히 있지를 않죠 자기도 돕겠다고
물이 차서 다라이를 안에넣고
그 안에는 따뜻한물로 채워줬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37389
할아버지가 만든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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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손주사랑은 할배..나도 저렇게 늙고 싶따..
이제 천막을...
아들도 어릴땐,,귀엽네여,,ㅎ
얼마예요?
산지 3-4년 돼서 기억은 안나는데요 생각보다 비싸진 않았어요
코숫코에 파는데 그리 많이 안비싸요
코코에서 9.9만원요
3메다 2메다 높이 75센치요
와.. 저런 게 있구나..
좋군요
코슷코
와 ㄷㄷㄷㄷ 부자
저거 물채우는데 음청 오래걸리던뎁..ㄷㄷㄷ
호스에 물 틀고 노니깐 잘 놀아요
좋을때당 ㅎㅎㅎㅎㅎㅎㅎ 귀엽 ㅎㅎ
물채우는것도 오래걸리지만 날벌레도 많이 들어가고 이끼도 잘 생기고.. 결국해체하게 됨
2박3일 혹은 3박4일 놀고는 치워야죠
놀때 새로 설치 해야죠
저걸 상시로 설치해두기엔...
저도 저거 있었는데 2틀 정도 쓰고 해체하고 다시 설치하고 상당히 귀찮아서 여름에 한번 쓸까 말까 하더니 결국 창고에 들어가서 아예 안쓰게 되더라구요.
여과기도 설치했습니다만...
요거 생각보다 싸던데 ㅋㅋㅋ 저도 아이가 있었으면 만들어줬을듯 ㅎㅎㅎ
멋있다 멋있어 할배화이팅!!
할베
할부지 최고 ㄷ ㄷ ㄷ ㄷ ㄷ
자세가 스님될상이네요
여름엔 이끼청소 해체 조립 등도 땀삐질 납니다.
매년 몇번해주었는데 작년엔 한번을 안꺼냈네요..
좋네요.
저 물 쓰다가 밭에 뿌려주면 일석 이조네요.
물이 차면 큰 솥에 물을 끓여서 몇번 부어주세요.
오래놀면 한번씩 부어주시구요.
펄펄 끓는 물은 생각보다 뜨거워서 효과가 좋습니다.
서너번만 부어줘도 저정도 크기면 몇도는 올라갈겁니다.
예전에 수영장딸린 한옥 펜션 과장광고짤 생각나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