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은 5년 후 사양길...

현재에도 필카를 쓰는 분들이 존재하듯 dslr이 영원히 사라지진 않고 일부 유저들(20%정도)은 쭉 사용을 할꺼예요 ~~

어차피 디에쎄랄은 필름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의 과도기같은 제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디에쎄랄이 가져다주는 필름카메라 대비의 편의성에 의해
카메라라는 카테고리 자체의 부흥을 가져왔고
그 덕분에 10년여간 사라지지 않고 널리 보급되었을 뿐이지
애초부터 태생 자체가 시한부였다고 저는 봐요.
미러리스는 디에쎄랄에서 미러를 뺀 카메라가 아니라
디지털 카메라가 향해야 할 목적지였던 것입니다.
앞으로 과학이 발전하면 렌즈의 광학적인 부분들도 점차 디지털로 바뀌어 갈테고(전자현미경처럼..)
결국은 렌즈교환식 카메라의 성능을 넘어서는 폰카류가 나타나서 카메라 시장을 지배하게 될테죠.
저는 그러한 부분역시 이미 시작된것 같다고 봅니다.
아래의 사진은 갤럭시 노트8로 제가 찍은 사진인데
이미 상당수의 일반인들은 이정도 사진에서 만족하고
거추장스러운 큰 카메라를 원하지 않아요.

동감입니다.

현직 임베디드 개발자 입니다.
프로그램 처리 그렇게 쉽게 믿지 않는게 좋을텐데.....
카메라에게는 품질관련 국제표준이 없죠.
뭔소리냐.
버그있다고 사람이 죽거나 다치지 않아요.
그러니까 버그있어도 대충 팔아도 되는 그런 시장이라는 의미입니다.
나같아도 대충만들겠다....

어떤 물건이든 그렇겠죠. 미러리스도 언젠간 사라질테고.. 사진이라는 결과물의 표현방식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죠...

dslr은 기존 dslr 렌즈 가진 사람들이
좋던 싫던 기존 렌즈들 때문에라도 쓰는 카메라로 위축되겠죠.
신규 진입 dslr 유저는 거의 없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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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면 충분히 즐길만 한듯여 ㄷㄷ

5년씩이나 걸릴려나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