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넘게 16-35, 24-70, 70-200사용하다 모두 팔고 35mm, 85mm로 기변했는데 아직 잘 모르겠네요, 줌이 안되다 보니 못 찍는 사진도 나오고..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러네요 ㅜ
단렌즈만 사용하시는 분들의 사진 보면 못 찍는 사진이 없을 듯 싶은데...단렌즈..어떻게 적응해야 할까요?ㅠㅠ
아직까지 와이프의 만족도는 줌렌즈를 더 좋아하네요ㅜ 빨리 적응해서 단렌즈의 매력을 보여줘야 할텐데 말이죠?ㅠ
https://cohabe.com/sisa/1037295
단렌즈의 매력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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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렌즈의 쨍함과 낮은 조리개 때문에 저도 35, 50, 85 쓰다가 도저히 불편해서 표준줌 (탐륵) 하나 들였는데 생각보다 선예도가 좋아서 35, 50은 팔아버렸네요. 표준줌 선예도가 단렌즈에 현저하게 떨어지면 도저히 안쓰게 되는데 탐륵같은 경우에는 꽤 괜찮아서 조리개 조금 아쉬운대로 잘쓰고있네요.
그런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억지로 익숙해질 필요가 없는게요
단렌즈 성애자는 단렌즈아니면 자기 맘에 드는 사진이 잘 안나와서 그걸 쓰는 거예요
제주변에도 16-35, 24-70, 70-200 이 딱 세개만 쓰시는 작가분이 있는데 단렌즈의 매력이니 뭐니하는 사진들을 다 씹어먹을 정도의 굉장한 사진들을 뽑아내는 걸 보고 항상 감탄합니다
좋은 사진은 화각이나 조리개를 가리지 않습니다.
굳이 억지로 맞지도 않은 렌즈 익숙해지시기보다 내가 마음에 드는 렌즈 쓰세요~!!
맞는 말씀이시네요^^감사합니다.
전 줌렌즈 안쓴지 몇년됐어요
줌렌즈는 단렌즈 느낌 못냅니다
(아웃포커스랑은 다른)
저두 그럴 꺼 같았는데 힘들더라구요..
단렌즈는 심도와 휴대성이 유리하고
나머진 줌렌즈가 다 유리한거 아닐까요
십여년간 줌렌즈만 쓰셨다면 줌렌즈 버리지 마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명 단렌즈 하나 추가하심이 어떨까요
벌써 다 팔아서ㅠ 줌렌즈가 아른 거립니다~ㅋ
그냥 취향차이죠 머^^
단렌즈는 딱 정해진 화각이라 덜어내는거에 집중하게 되고 줌렌즈는 허용된 화각범위에서 조절을 해서 담아낼 수 있는...
단렌즈의 매력이라면... 변하지 않는 화각에서 계속 찍다보면 렌즈가 가진 특성이 눈에 벤다고해야되나(왜곡이나 묘사하는거나..) 눈에 익게 되는걸 금방 캐치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생각합니다
모두 단렌즈로 바꾼 이유를 복기해보면 답이 나올 듯합니다. 이유가 별로 없으면 다시 줌렌즈로..
줌렌즈가 아른거립니다~ㅋ
전 단렌즈만 사용하는데
취향차이라고밖에 말씀 못드리겠어요
각자 사진스타일이 다르잖아요
취향차이가 맞는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와이프 찍으시는거면 단렌즈가 훨씬 결과물이 좋지 않나요
특히나 여자들은 보통 아웃포커싱 돼서 본인이 강조 되는 사진 좋아하는데
와이프는 16-35렌즈를 더 좋아하더라구요~광각으로요ㅋ
200vr이 모든것을 말해줍니다.
200vr이면 70-200말씀하시는 건가요?
단렌즈를 200 mm 입니다만...
대포라고 할까요? 200mm vr 2.0g
작은 부피와 가벼운 무게로 인해 휴대가 용이하고
밝은 조리개값으로 표현의 범위가 넓어집니다
결국 용도에 맞게 다 갖추게 되는 거죠.
선예도와 감성
편의성이냐
아니냐 로 갈린다고 봅니다
업으로 하시는분들은 빨리찍어야하니
줌이 좋고
취미사진가야 꼼짝마쇼
하고 세워놓고 찍고
보정보단 간단한 리사이즈만 하니
색감이나 선예도에서 유리한 단렌즈를 많이쓰는것
같습니다
억지로 적응할 필요 없습니다 본인에게 줌렌즈가 맞는 느낌이면 그게 답이에요
사진에 따라서 가는거죠..
조리개 쪼으고 쓰는 사진이면 굳이 빠른 단렌즈 쓸 필요없고
렌즈 갈아끼울 시간이 없음 줌렌즈 가는거고..
이런걸 생각할 수 있는게 사진가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단렌즈의 매력이 뭐냐라는 질문에 감성이라고 답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답이 될 수도 있겠네요ㅋㅋ
사진 처음 배울때는 단렌즈로 시작하는것이 좋죠..
줌렌즈는. 제자리에서 원하는 화각으로 줌을 조절하다보니
화각에 따른 느낌이 다르다는것을 파악하기 힘듭니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자신이 몇 mm로 찍었는지 모르는거죠
단렌즈는. 화각에 맞게 원하는 앵글을 발로 움직여 맞추다보니
몇mm로 찍으면 어떤 화각이 나온다는것을 알게되고
나중에는 그냥 눈으로 보기만해도 몇mm로 찍으면 어디부터 어디까지
앵글이 잡힌다고 알게됩니다..
(카메라고 보면서 발로 움직여 화각을 맞추는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면서 자리를 잡고 카메라를 들면 원하는 화각이
맞춰져 있는거죠)
깔끔함. 일관성. ''ㅋ 그런데 그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마음에 드는 결과물이 나오는 렌즈 선택하셔서 사진 생활 하십셔~ 장비는 거들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