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이유

11% 밖에 안되지만, 저기서 언급하는 비율은 어딘가에서 실제 통계로 나온 수치들이긴 함.

....뭐 저동네 자경단 중에 극렬인 양반들은 미연방정부가 주들을 UN에 팔아넘긴다식으로 안좋게 본다는 이야기도 있는판이라 단정은 못하겠는데;;

심지어 저 통계는 완전 듣보잡도 아니고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조사한거네.

과장같겠지만 놀랍게도 실제 통계에서 저렇게 말한 사람이 20%정도나 됫음.
또 상식 관련 인터뷰 했을때도 미국인들이 다른 선진국 사람들보다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음.

진짜야.
맨하탄에 여행갔을때 대학생(대학생!!!)이랑 얘기했는데 진짜로 몰라!

ㅇㅇ

내기해도 좋은데, 미국사람들 중에 50개주 중에 주위치 20개 맞추는 사람도 드물걸

뭐 그정도야 한국인도 8도가 뭔지 모르는 20대가 많을탠대.

아는 동생이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군에 입대해서 주한미군으로 왔다가 한국에 눌러 앉았어
걔는 내가 본 동양인중에 가장 멍청한 빡대가리인데 미국에서는 본인이 지극히 정상이라고 하더라

뭔소리야 10대들도 충청도, 경기도, 전라도가 어디박혀있는지 다알어
중딩때 사회과부도 안봄?

음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분명한건 사회과 부도를 학창시절에 안보는 학생들이 있기는 합니다
물론 8도를 모르는 사람도 만나고요, 아직까지 지구가 평평하다는 사람은 못봤지만요

음.....
내가 그런 학생중 한명이었어서
인문학에 진짜 관심이 없어서 고딩되기 전까지 호남이나 호서니 그런거 몰랐고 임진왜란이랑 일제강점기랑 구별도 못할정도로 심각했지.

함경도 평안도 위치 아냐? 미국은 그런 도가 50개 있는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청주, 울진, 나주, 강릉, 전주 이런 큰 도시들 찍어보라고 하면 몇놈이나 찍을 수 있을까

미얀하다... 사회랑 지리는 접었고 너네들 바닥깔고 컷으며 지금 다니는 학교가 무슨도인지도 모른다...

하긴, 평창, 동해, 춘천, 대관령, 양구, 영덕, 대전을 서울과 가까운 순서대로 나열하시오 이런문제는 누구라도 헷갈릴듯

지리는 접어도 폰에 네이버 지도정도는 깔려있지 않아? 학교에서 GPS 켜고 한번 현위치 검색해봐

구글맵이랑 티맵쓰는데 맨날 목적지가 있으니까 그 대분류까지 축소해서 보진 않지... 찾아보면 알기야 하겠지만 그걸 안찾아보니 지리실력도 안늘고 관심도 없고 ㅋㅋㅋㅋ
어릴땐 운전배우면 알게되겠디 하면서 넘겼는데 지금오니까 네비가 넘 좋아서 3시간거리도 걍 졸졸 따라가면 되니 여전히 모르겠더라 ㅋㅋㅋㅋㅋ

ㅈㅈㅎ?

?!? 아 웃프다...

어디서 본 글같다

00년대에 진짜로 이따위로 대꾸하는 양키새끼 만나서 머리털 빠질뻔한적 있었는데 요즘도 그대로겠지

미국의 보수성향을 보면 네버 체인지 일걸?

너희들은 현대에도 다 기모노 입고 사무라이가 돌아다닌다 하면서 지가 맞다고 끝까지 우기는데
시발 내가 코리안이래도 들어처먹질 않어 빡머가리가

분노의 한국인 : 나는 쿵푸 마스터도 아니고 사무라이도 아니고 닌자도 아니고 초밥좋아하는거 아니고 마사지 잘하는거 아니라고!!!!

하지만 매끼 김치는 먹는다

우리나라에서 언론이 언플한다고 욕하는거
쟤네는 더 심해...
클린턴 때 국영의료보험 만들려고 했을 때 기존 민영의료보험회사 및 걔네한테 로비받는 인간들이 나름 유명한 연예인들까지 기용해서 국영의료보험? 그거 하면 치료 한번 받는 데 몇시간씩 기다려야 하고~무엇보다 빨갱이들이나 하는 짓이다! 이러면서 빨갱이몰이 했음...그게 또 효과가 있었고

로비가 금지된 우리나라에서도 언론이 뒷돈받고 언플하는 게 흔한 일인데, 로비가 합법인 나라라면...돈받은 언론이 얼마나 확실하게 일해주겠어.

원래 천사가 실존한다고 생각하는 성인 비율 1위국가였지

마리아 맙소사

뉴스룸에도 나오는 장면이지

그런 사람들이 많으니까 사회구성에 있어서 어느정도 수준만 돼도 기회가 생기는거겠지

어찌보면 자유가 극에 달해서 나타나는 현상일수도 있음

그런데 기독교 믿으면 천사의 실존도 믿는 것 아닌가요?? 그럼 걍 기독교 인구비율이 높은것 아닌지..?

근데 반지성주의 그렇게 남말도 아닌 거 같음 ㅋㅋㅋㅋ
얼마전에서도 유게에서 경제학자들 다 쓸모없다면서 떠들던데...

우병우 때문에 한국도 반지성주의가 생길뻔했죠.

경제는 어디로 튈지 모르니 예상하기가 어려운거지 뭐

경제학은 과학과 상관이 없음. 스스로 과학적으로 연구한다고 하지만 들여다 보면 그냥 과거에 이랬으니 이렇게 하는게 맞다 수준. 철저히 겸헝에 의한 판단이라 추론과 이론을 세우고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검증을 하는게 아니라 과거의 케이스에 현재의 현상을 대입해서 얻으니 대부분 맞지 않음.

쟤네만큼 인구가 많았으면 인구의 몇퍼센트만 ㅄ이여도 저렇게 사회문제가 되는데
우린 그렇게까지 인구가 많진 않으니 상대적으로 덜 조명되는 거 같음
쿨병찐이나 페미같은거 보면 반지성주의 남부러울거 없는 수준이니까

너 경제학 수업 한번도 안들어봤구나?...

그 인간들은 암튼 아님! 이러니까 대화가 안됌

뭐, 진심이겠냐. 열 받아서 몇 마디(ex. 돈이랑 권력에 양심 팔아먹은 같은 멘트) 빼먹고 쓴 거겠지.

지난 번 그거라면 정부에 따라서 똑같은 상황인데도
말이 자꾸 달라지니까 쓸모 없다고 한 거 아니었어?
현상을 보고 분석 안 하고 정부를 보고 답을 정한 후 얘기를 하니까 욕 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경제학은 새로운 대책을 새우지 예전 경험을 적용시키고 그런게 아냐...
관세로 통제가 안되면 할당제,덤핑세 등으로 통제를 시작하듯이 머리싸매서 새로운 대안을 자꾸 제시하는거지 그냥 예전에 이랬으니 이걸로 하자 이런 식이 아냐
그렇게 대부분 맞지 않고 틀리면 경제학이 왜 있겠냐. 왜 대기업들이 잘 맞지도 않는거 연구소까지 차려가지고 석박사들로 연구시킬까?
과학이랑 연관이 안된다고 경험으로 대충 예상하는게 아니라 수학적으로 계산하면서 어떠한 정책이 가장 효과적인지 자꾸 연구하는 학문이다

너 사회과학이 뭔지 모르지?

어느정도는 맞은 말일텐데?
경제학자중에 뭐 제대로 예측한 사람이 프리드먼 정도 밖에 더있나

애초에 관심이 없음 ㅇㅇㅇ

멍청해서 모름

미국 국방부에서조차 이런 이유때문에 자원입대 미달자가 너무 많다고 한탄했고 심슨 방송에서도 지적함.
최근엔 사무엘 잭슨(닉 퓨리)도 공교육 제도에 대해 풍자하는 글을 SNs에 올림.

저거 볼만한 사람이면 고개를 끄덕이겠지

관심도 없고 실제로 그러함

워낙 큰 나라라서 유튜버 한명한텐 관심도 없을 듯.

유튜브를 볼줄 모름

소비는 또 기가 막히게 함. 볼 줄 앎.

우리는 진화의 과정에 있는거야....
(나는 속수무책으로 손가락을 빠져나가는 머리칼을 보며 그렇게 생각했다....)

허미
얼음이 빠지는 머리털에 대한 은유인줄 알았는데
진짜 얼음이 줄줄 녹고있구만

있는데 빈약한 수준...

자유와 기회의 나라이니 자신의 자유를 침해하지 말라고 말할듯
방해하면 넌 나를 무식하다고 깔보고 이용하려는 지식인이라고 까겠지
어떻게 보면 지도층 입장에서는 중국이나 미국이나 하층민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만함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

그 공교육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매우 빈약한 수준. 심슨에도 나옴. 사교육 학교는 잘 가르치는데 공교육 학교는 교육 수준이 저질이고 급식도 최악.

그 논란이 많은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에도 주의 재정상태에따라 공교육이 천지차이라고 나옵니다.

미국 공교육은 망하기 직전이니까.. 교사대우도 별로고, 연봉도 우리나라 교사수준인데, 우리나라 교사정도의 복지는 없으니까.

그래서 미국 교사들이 다른 나라 영어 강사로 떠나거나 다른 직종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다고 함.
사무엘 젝슨(닉퓨리)도 SNS에 이런 문제점을 지적했지.

처음에 나오잖아 그 공교육이 ㅈ된 수준이라고
우리나라 학교는 학생이 없어서 망하는데 쟤네는 돈이 없어서 망하는거고...

지식의 무식은 또다른 무식을 낳음 결국 저기서 말한 것처럼 무식함에서 온반지성 주의가 의사를 불신하고 반백신 주의를 만드는거임

반백신 주의도 그사람들이 조금이라도 그에관한 지식이 있다면 믿지 않겠지 결국 미국에 반백신주의가 퍼지는 이유는 지식의 부족임 사람이 갑자기 미친게 아니라

배울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이 주어졌고 요소가 다 갖춰진 상황에서 자기 의지로 안배워서 무식한거면 비난받아도 할말없죠

저기서 나오는 공교육의 부실이 반지성주의가 되고 더 나아가서 안아키, 백신혐오자, 완전채식주의자 같은게 되는거임.

그 무식함이 안아키 같은걸 만들어냅니다

무식하고 멍청한것도 죄다
항상 배우고 배운것을 실천해야 사람으로서 가치가 있는거임
무식하다고 가만히 있으면 그건 걍 동물임

일정수준 이상의 무식은 죄야

배울기회가 있고 능력이있는데도 배우지 않는것도 죄다
미국에 컴퓨터가 없는것도 아니고

그런식이면 전세계 대부분 나라도 똑같은

미국은 다른나라랑은 좀 다르다고 생각해 땅덩어리 넓이에 주마다 죄다 다르고 미국 전국일주만 해도 엄청 오래걸릴것 같은데

미국은 크기가 대륙에 준함...

주가 국가급이니 진짜 작정하고 나가기도 귀찮긴 하겠음

근데 자기네 주도 안떠나본 인구가 11%에 달한대잖아..

쟤네들 주가 일반 나라 사이즈인데
한국도 해외여행 안가본 사람 비율 생각해보면 비슷하지 않을까..?

작년 우리나라 해외여행 출국자수 2600만명에 저기서도 나오지만 여권 소지자가 전체 인구 절반이 넘어. 우스개 소리로 돈 없어서 해외여행 간다고 하는 정도인데;; 일본보다 우리나라가 비율이 더 높을 정도니 비교하긴 뭐하지만 여권도 필요없는 자기네 나라 땅인데도 안가본다는건 좀 심했다고 봐

따지려고 드는건 절대 아니고,
미국인 11프로가 자기 주를 벗어난 적이 없다는걸 한국인 10명중 한명은 해외여행 가본적 없다 로 생각하면 얼추 비슷할것 같은데... 한국인 해외여행 출국자 수는 많지만 그게 모든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간다는 말은 아니잖아. 실제로 주위에 보면 해외여행을 떠나서 제주도도 안가본 사람도 종종 있고

찾아보니 작년 2800만명이네 ㅋㅋㅋㅋ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아무튼 우리나라는 그동안 경제적 여건 때문에 못간거지 해외여행 가고 싶지 않다하는 사람은 없잖아. 실제로 계속해서 해외여행 가는 사람이 늘고 있고 그치? 근데 미국은 기본 소득이 우리나라보다 배로 높은데도 불구하고(미국 6만5천불 한국 3만2천불) 11% 면 꽤 많다고 봐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개 주가 나라만큼 크다고해도 그래도 결국 자기네 나라 안인데 여권이나 다른 비자발급도 필요없는 자국 여행이랑 해외여행 비교는 좀 무리라고 봐

굳이 따지자면 제주도 여행가는거랑 비슷한 느낌일것 같은데....제주도 안가본 사람도 은근히 많더라고. 모든 사람이 여행을 가고싶어하는것도 아닐테고
요지는 미국인 11프로가 주를 벗어난적 없다는건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함.

막말로 한반도 두배가 넘는 영토를 가진 프랑스만 해도 여행이 인생의 낙이라고 여름 휴가 시즌만 되면 여행 잘다니잖아. 그렇다고 프랑스가 관광다닐만한 곳이 없기는 커녕 관광대국인데 말이야.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고등학생 때 다들 가지 않나? 요즘은 고딩도 해외로 간다고 하던데

다들 간다는게 모두가 간다는 말은 아니니까. 어쩌다 이야기가 이렇게 길어진건진 모르겠는데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열명 중 한명은 자기가 사는 동네 밖으로 안나가고 사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나랑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으신것 같고 님 의견도 충분히 일리가 있는것 같네요

굳이 따지자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미국에 온갖게 다 있어서 해외여행 안간다기엔 11%가 국내여행도 하지 않는데 반박되지 않느냔 말이야. 미국내 여행을 해외여행으로 치환하면 반대로 저 논리로 우리나라 사람은 인구 절반이 해외여행 안가는 미국보다 4배는 무식한 나라가 되버리잖아 ㅋㅋㅋㅋㅋ 한국보다 인구는 배 이상 많으면서 여행 덜가는 일본은 더 무식한 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날도 늦었는데 슬슬 자러 갑시다 건강 해쳐요

미국에 비해 아시아권은 거지든 부자든 지나치게 교육에 투자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