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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에서 보는 남자들 부러운점, 불쌍한점.jpg

댓글
  • 맛홀 2019/05/10 08:02

    근데 사실 정장입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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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나린 2019/05/10 08:33

    5번은 미친듯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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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로 2019/05/10 09:02

    왠일로 정상적인 글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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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딴말하는사람 2019/05/10 09:06

    여자들 부러운 것과 붊상한 것도 적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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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국인 2019/05/10 09:07

    5번에 별표까지..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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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다는고양 2019/05/10 09:10

    남자라서 좋은 점..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옷이나 장신구에 돈을 덜 써도 된다
    반대로 안 좋은 점은 결혼할 때 집을 마련해야 한다는 압박감이...(실제로 100% 부담하는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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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신사 2019/05/10 09:10

    여초에서 보는(x)
    여초중 정상인이 보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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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스패밀리 2019/05/10 09:12

    차이는 있을지언정, 남자나 여자나 힘들고 어려운 점은 있는 법인데...서로 이해하고 살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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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놀 2019/05/10 09:15

    억지로 마카 먹는 사람 호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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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곰탱이 2019/05/10 09:40

    ㅋㅋㅋ 저번에 어디선가 농담하는거 봤는데 ....
    아들 낳으면 아들 고추만 신경쓰면 되지만 딸낳으면 온세상 고추를 신경써야된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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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우 2019/05/10 10:27

    매우정상s 한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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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이쁨 2019/05/10 10:36

    남자도 혼자 외국배낭여행 가는거 위험하지 않나용...? 여행지마다 다르겠지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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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비+학생 2019/05/10 10:55

    1, 2번은 좀..
    2번은... 조금 무서워요..... 가끔 이상한 차가 이유없이 처랑 속도 맞춰서 가면... 무서워요...
    1번은... 시커먼서 세명씩 몰려 다니니... 날치기 1명 정도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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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쟈오 2019/05/10 10:58

    1. 혼자서 여행 잘다닌다.
    다만 위험국가 안가고 경로는 확실히 정해서,
    안전한 곳만. 저녁에 안나가기. 부모님께 카톡 자주하기.
    (근데 나는 키가 175..)
    2.밤늦게.....
    엄마 나좀 찾아줘 ㅠㅠㅠ 3일 집에 안갔는데 왜 모름?
    전화도 안했는데 ㅠㅠㅠ
    (다만 18세 이전에는 친구집에서 자는것도 안됬다.)
    3. 화아아장..
    나 아는 사람 많은 곳이면 하고
    모르는 사람 많으면 모자쓰고 마스크 끼고 걍 다님
    4.상의 탈의
    암막커튼 다 쳐서 여름에는 빤쭈만 입고 다니기도 함. 물론 모든 창에는 암막커튼.
    5. 생리...
    인정.... 여름에 생리 어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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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머리@ 2019/05/10 11:00

    정장입는 거 저는 좀 공감돼요....  저희 회사 여직원분들은 여름에 이것저것 반팔 종류가 많은데 남자는 무조건 비지니스 케쥬얼이라 쓰고 노타이 정장에 긴셔츠... 반팔 셔츠나 카라티 안됌 ㅠㅠㅠ.... 어차피 셔츠 걷고 일할 건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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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넵넵넵 2019/05/10 11:04

    간만에 정상적인 글이라... 다같이 당황하는 모습이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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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월동뚠뚠냥 2019/05/10 11:07

    군대.....진짜...
    전역한 지 20년 넘은분이 재입대하는 악몽을 가끔 꾼다는 얘기듣고 진짜 심각함을 느낌
    죽음만큼이나 피하고싶은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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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조국아재 2019/05/10 11:18

    뜬금없지만 지나가다 생각나서요...
    여성분들 속옷에 T-tree oil
    한방울 드랍하면 각종 infection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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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리동물이다 2019/05/10 11:20

    애낳고 나니 진짜 평생 돈벌어야하는거엔 큰 부담 ㅠㅠ
    로또야 나좀 살려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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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쓴윌쓴 2019/05/10 11:26

    남자도 밤늦게 돌아다니면 위험해요..저도 무섭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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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딜올노딜 2019/05/10 11:32

    혼자 베낭여행 가도 걱정이 읎지 않아요 해외나가믄 남자들도 무서운거 똑같은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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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oth2 2019/05/10 11:45

    솔직히
    여자들이 느끼는 세상에 대한 공포감을 해외에서 느껴봣던거 같아요
    완전히 똑같을 순 없겠지만
    한국 표준 키 조그 웃도는 키지만
    해외 나가서 피지컬이 다른 양인들 보면서 무슨 일이 생기면 내가 나 스스로 보호할 자신이 차마 없고
    인종차별같이 당해도 쉽게 주변에 말하고 도움을 요청하기 쉽지 않겠단 점
    남자들은 다른이의 시선을 받을 일이 드물겠지만
    이곳에선 이목을 띄는 외모이다 보니
    여성처럼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관심의 대상이 될 요소가 있는 것처럼
    시선 강O 이란 단어가 존재할 수는 있겠다곤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행 다닌 순간에 느낀 감정이지만
    이런 일시적인 감정이 아닌 평생의 걸쳐 자신의 인격과 운명으로 점철되어 잇는 삶을 산다는거는
    감히 이해 한다는 말 조차 오만하게 느껴지게 되더군요
    결국 타인을 완벽히 이해 할수야 없겠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태도로 서로 귀기울이고 관심 갖는 노력이 필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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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ilemma 2019/05/10 11:58

    제일 부러운 점은 남성의 근력... 물론 후천적 노력으로 극복 가능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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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패의고기 2019/05/10 13:34

    다시 태어난다면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은 사람의 수보다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는 사람 수보다 훨 많지 않나요?
    주변을 보면, 여자들 중에는 남자로 태어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분들이 많은데,
    남자들 중에서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이쁜 여자로 태어나보고 싶다는 사람들은 몇몇 있는데, 제 친구놈들인데 이 말은 무시하도록 하죠.ㅋ)
    여러모로 여자가 불편한 것이 많아보이긴 합니다. 특히 세상을 보는 시각이 남자들과 엄청나게 다름을 느껴본다면,
    어떤 때에는 진짜 안쓰럽기까지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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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빨기사춘간 2019/05/10 14:13

    불쌍한거에 몽정을 해야된다는 왜 안써줘....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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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칸이엄마 2019/05/10 14:23

    생리...담생에는 정우성으로태어나서 모든여자를 다만나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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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할배단 2019/05/10 14:47

    매일 아침마다 날카로운 칼로 턱밑과 코 밑 피부를 북북 굵오 보슈
    피도 나고 쓰라립고 얼얼 하고... 시봘...
    차라리 한달에 한번 하는 생리가 낫다니까요.
    생리는 50 전후면 안하지만
    면도는 평생을....그것도 매일 아침...
    씨부럴...
    신이 실수항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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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렘 2019/05/10 15:15

    2번.. 뼈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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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만뿌셔RM아 2019/05/10 16:03

    개인적으로 남자 부러운거 하나가 힘 써야 하는 일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도 왠만큼 커버가 된다는 거
    알바 할때 생수통 높은 곳에 갈아야 하는거 안 돼서 높은 직급의 남자직원 어쩔수 없이 불러야 하는 거. 물론 내가 근력짱짱맨 운동을 해서 힘을 키울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힘이 비교가 안되고 지속적으로 부탁하는 입장에 놓이는 것이 사람을 안절부절하게 만듦.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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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쥐쥐치셈 2019/05/10 16:09

    전 여자 부러운게... 여름에 치마를 입을수있다는거..
    나도 치마입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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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종일해요 2019/05/10 17:59

    여성 특유의 유연성이 넘모넘모 부럽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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