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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군번 전투화 품에 끌어안고 잤던 기억이~~ ㅡㅡ;;
이런 자발적 노예들때문에 개선이 안됨
저런 날씨에도 귀찮다고 길마닥에서 널부러져 잘랍니까..?? ㅋㅋㅋ
최소 미필이거나 전방생활 안해보신분 ㄷㄷㄷ
체난실 운영하는거 아님 전방에선 텐트가 의미없음.
예능에서 처럼 지푸라기나 낙엽을 깔아서 냉기를 없에는것도 아니구 ㅎㅎ
바람만 피할수있음 다 비슷함
눈비바람은 피하게 해줘야;;
그 바람이 문제..
매복 나갔을때 무릎 아래로 감각이 없어지던 기억이 생생하네요ㅎㅎ
부대장 미친새끼네요. 지는 어디서 잤을까?
헐;;
텐트를 못치고 자게 자게 아 자게이라 뭔소린가 했네요
이기자 00군번인데 저런일이 있었군요
혹한기 땅이 얼면 평탄화하는게 너무 힘들ㄷㄷ팩도 안박히고ㄷㄷ
텐트도 사제로 좀 바꿔줬으면
저도 비슷한시기 이기자에서 혹한기했는데 저런건본적없내요~~ 에이형텐트에 세명이서잤는데...
텐트 못치게하는건 말이안되죠 ㄷㄷ
요즘같으면 말도 안되는이야기죠ㅋㅋㅋ 사단장이 나 옷벗길거냐고 바로 대대장놈 구속시킬듯
지는 텐트안에 난로도 피고 침대위에서 잤을듯;;
저렇게 취침이 가능한가요? 00년 군번인데 상상할수 없네요..
전투력이 향상되는 훈련이 아니라, 병사들이 몸살나서 전투력이 손실될 것 같습니다.
22사단. 강원도 고성입니다.
저희도 보병 애들은 혹한기 내내 텐트 안치고 야외 취침했습니다.
99군번이고요....
서울에서 군대 나온 혹한기를 안가본 군필은 보기만 해도 무서움 ㄷㄷ
육군레이다부대 출신.
혹한기 훈련이 뭔지 모름 ㄷㄷㄷ
우린 혹한기때 행군하고 야밤되면 피곤해죽겠는데 땅파서 땅속에서 잤는데 비트 빨리 판 소대가 빨리 자는거라 ㄷㄷㄷ
미시령 입구에서 군생활 했는데 저때도 저렇게는 안했습니다.
김장 비닐 정도 깔고 덮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