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035119

[Z6]딸내미 눈 다래끼

F5666947_BAB9_41F2_BC07_DB68C35CBF15.jpeg
이번주 약 먹고 다음주에 짼다고 하는데 별 일 아니지만 쨀때 아프다고 해서 혼자 맘 고생중입니다 ㅠㅠ
전 다래끼 나본적 없고 와이프는 많이 나봐서 별일 아니라고하고... 검색해보니 엄청 아프다고...
아오.....대신 아파주고 싶단 말이 이럴 때 나오나봅니다 ㅠㅠ
댓글
  • Ruler. 2019/05/09 08:12

    저도 다래끼가 잘생겨서 어릴때 두어번 짜봤고... 성인되서도 한번 짜봤는데... 커서짤때가 더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눈은 예민해서 마취도 세게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제는 낌새가 보이면 바로 약먹고 만약 곪으면 면봉으로 살짝 살짝 건들고 혼자 나오게 하고 그럽니다. ㅠㅠ 안쓰럽네요... 그래도 잘 참고 더 예뻐지길~~ 아!!! 청결이 진짜 중요해요^^

    (89ENJ5)

  • 파인크래프트 2019/05/09 08:53

    감사합니다^^
    병원 다녀와서 현재 안약넣고 연고 바르고 약 먹고 있습니다.
    월요일날 병원 다시가는데 그때까지 잘 아물어서 안 쨌으면 좋겠네요. 절개후 농 제거가 확실한 치료가 되겠지만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이라 아플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ㅠㅠ;

    (89ENJ5)

  • [Hee] 2019/05/09 08:53

    아이공 ㅠㅠ 아파도 잘 견뎌내길.. ㅠㅠ

    (89ENJ5)

  • 파인크래프트 2019/05/09 08:54

    아픈건 잘 참는편인데 지켜보는 입장에선 ㅠㅠ;;;;

    (89ENJ5)

  • [준이파]구만이 2019/05/09 09:01

    대신 아파주고 싶다는 그 맘 백번 이해합니다.
    저희 집 꼬맹이들도 아주 가끔 응급실에 데려갈 일이 있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미안하고 대신 아파주고 싶고 그렇더군요.
    치유의 과정을 모두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89ENJ5)

  • 파인크래프트 2019/05/09 09:19

    감사합니다^^
    큰 일 아닌데 그래도 신경 쓰이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ㅠㅠ
    즐거운 하루 되시고 애들도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89ENJ5)

  • D500_viper 2019/05/09 09:32

    제가 병원에서 몇번 째봤는데, 정말 아주 많이 아픕니다.ㅠ
    얼마전 저희 아이가 다래끼가 생겼길레 만지지말고 손만 잘 씻으라고 해서 다행히 가라앉았네요.
    아무쪼록 약으로 가라않기를..

    (89ENJ5)

  • 파인크래프트 2019/05/09 09:37

    ㅠㅠ 그렇군요... ㅠㅠ
    얼른 가라앉았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89ENJ5)

  • 리또야 2019/05/09 09:38

    맘고생이 심하시겠네요 ㅠ
    어여 쾌차하길 기원드립니다..!!

    (89ENJ5)

  • 파인크래프트 2019/05/09 09:52

    아프단 말은 안 하는데 영 불편해보이고 째면 아프다고 하니 걱정이네요 감사합니다^^

    (89ENJ5)

  • 기억저장so 2019/05/09 09:55

    아이고 ㅠㅜ 생긴 당일이나 하루만에 가서 약먹고 안약넣고 청결하게 하면 . 왠만하면 가라앉더라고요 쾌차하시길

    (89ENJ5)

  • 파인크래프트 2019/05/09 10:00

    제가 다래끼 안 나봐서 그냥 쉬면 되는 줄 알았네요 ㅠㅠ;
    다음부턴 조심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9ENJ5)

  • 밥꽁기 2019/05/09 09:55

    다래끼 째면 아파서 눈물이 줄줄 납니다 ㅠ

    (89ENJ5)

  • 파인크래프트 2019/05/09 10:00

    저도 옆에서 맘 아파 울고 있을듯 ㅠㅠ;;;

    (89ENJ5)

  • oIUo 2019/05/09 10:00

    으흐흐... 저도 다래끼 좀 났었죠.
    그거 쨀때 겉은 상처가 남을수 있어서 눈꺼풀을 뒤집어서 안쪽에서 째죠. 마취 연고 같은걸로 마취하죠.. 그냥하면 엄청 아프죠.... 다만 눈을 감고 있을수가 없으니 칼도 보이고 빛도 들어오고 하니 그 상황이 무서운거죠.ㅎㅎㅎ

    (89ENJ5)

  • 파인크래프트 2019/05/09 10:01

    아... ㅠㅠ;;; 말로만 들어도 .....
    제 몸에 칼 대는 건 괜찮은데 ㅠㅠ

    (89ENJ5)

  • oIUo 2019/05/09 10:03

    잘 버텨냈으니 다행입니다.
    우리 아들할때는 제가 꽉 잡고 있었죠.. 의사 선생님이 간호사 혼자 못잡는다고 도와 달라고 해서.

    (89ENJ5)

(89ENJ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