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가 있으니 뒤로 가라고
토르와 로키의 어머니 이자 오딘의 아내인 프리가
로키의 어머니로서는 입양아인 로키가 토르에게 열등감을 느끼자 너만이 할수 있는 일이 있다며 직접 마법을 알려주고
감옥에 갇힌 오딘 몰래 로키를 보러오는등 끔찍하게 챙겼다
고의는 아니였지만 자신의 실수로 어머니가 죽자 로키가 페인이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딘에 아내로선 오딘이 정복군주에서 수호자의 역할을 맡은 계기가 프리가의 영향을 받은 이후부터 이며
프리가가 죽자 정복군주 시절 성격이 조금 나왓을정도
토르의 어머니로선 연이은 불행으로 파오후가 된 토르도 어머니를 다시 만나 위로를 받고 멘탈이 많이 나아질 정도
헬라와의 관계가 ㄹㅇ 궁금한데 나중에 프리퀄로 오딘 내줘도 재밌을듯
아스가르드 장면 너무 슬프더라
엔드게임에서 제일 좋았음
오딘 프리퀄로 정복전쟁 말기 > 토르 초반부까지 나왔으면 소원이 업다
헬라는 오딘을 너무 닮아서 그렇게 된거 같은데
헬라도 오딘 성격상 죽일려다가 프리가가 말려서 그렇게 된 것일지도
나도 프리가라는 캐릭터를 진짜 제대로 잘살린듯
오딘 프리퀄로 정복전쟁 말기 > 토르 초반부까지 나왔으면 소원이 업다
안소니 홉킨스가 갑옷 입는거 너무 싫어해서 안나올듯
헬라 입장에서는 자기가 팽된 주된 이유 중 하나라서 좋아할 리는 없다고 본다.
그러면서도 애증일까 아니면 순수하게 증오일까?
헬라 입장에선 증오겠지
그냥 전쟁에 미친뇬이잖아
순수한 증오지.
오딘-프리가 사이의 유일한 자식이 토른데 오딘이 토르를 얻은 뒤, 그 성질머리를 죽이고 바뀌었으니 헬라 입장에서는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적임.
진짜 헬라랑은 뭔관계였을까 궁금.
이놈의 가시나가 뭐할램치로 이시간까지 밖을 쏘다니고 있는기고! 문디 가시나야!
아! 엄마! 내가 알아서 한다고! 쫌!
아스가르드 장면 너무 슬프더라
엔드게임에서 제일 좋았음
나도 프리가라는 캐릭터를 진짜 제대로 잘살린듯
샐러드 어흑 엄마ㅠㅠ
야채좀 먹여볼라고 ㅠㅠ
???:ㅋㅋㅋ저 어머니 아들 맞는데요?? 아무튼 맞아요ㅋㅋㅋ...ㅠㅠ
나도 슬픈장면 ㅁ많았는데 그 장면은 정말 감정이입되서 눈물나더라
헤어질때 흥겨운 OST가 나와서 왠지 더 짠했음.
미래에서 고생이 많았나 보구나..
-미래에서 왔다는 말도 안했는데요..
나는 어려서부터 마녀들 사이에서 자랐단다.
으허헣 맞아요 저 미래에서 왔어요 ㅠㅠ
이거였나..
나도 눈물날 뻔..
헬라는 오딘을 너무 닮아서 그렇게 된거 같은데
엄마급 남편을 못만난바람에 그만 ㅋㅋ
헬라도 오딘 성격상 죽일려다가 프리가가 말려서 그렇게 된 것일지도
가족의 멘탈을 책임진다
로키가 저렇게 된것도 어머니르루기억하는 마지막
장면이 어머니랑 한판 말 싸움하고 어머니가 아니라는
말을 해서 프리가한테 상처를 줬는데 설마 그게
마지막이 될거라곤 상상도 못했겠지;;
오딘이 감옥에 갇히다니..!
이거 너무 악당의 눈빛이잖아
애초에 장난의신이니까 ㅋㅋ
악당 맞아
오딘은 중요한 순간마다 뻑하면 잠들어서 진짜 프리퀄 한 번 나왔으면 좋겠다. 심지어 왕권 상징하는 궁니르도 토르는 제대로 못써, 헬라는 쓸 생각도 안해, 로키도 안가지고 다님.
토르가 태어나면서 정복전쟁을 멈췄다고 했으니 헬라하고 프리가가 접점은 있었을 것 같은데.
프리가가 헬라까지 사랑으로 품어서 회개시켰으면
말레키스고 타노스고 깝쳐보지도 못하고 꼬챙이 행이였겠지.
건틀렛을 끼려다가
다시 고이모셔두며 존버할듯
다크월드 때 오딘이 프리가 죽고 저렇게 난리치는게 단지 아내가 죽어서인 줄 알았는데
엔드게임에서 보다보면 프리가가 오딘을 얼마나 케어하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는듯
헬라:저 사람이 내 새엄마?
감옥에 갇힌 오딘 몰래? 오딘이 언제 감옥간겨ㅋㅋ
배나오고 이상한 옷입고 지저분하게 나온 토르보고 미래에서 온것까지 다 맞춤. 그리고 토르가 미래에 대해 말하려고 했을때 이미 자기 운명 눈치 챘을것임. 그거 알고도 제인 지키다 죽음. 슈프림 소서러 조차 미래에서 온 배너와 얘기했을때 스톤 내놓으라고 했을때 선뜻 못내줬는데 정말 MCU 최고의 현자임.
정말 현명한 캐릭터임
헬라봉인당하기 전이랑 프리가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
프리가한테 등짝맞는 무능력한 헬라 보고싶다
프리가가 죽을 운명이란것도 예감했지만 그러면서도 자기는 괜찮다며 뚱르를 안아주고 위로해주는게 정말 현자의 모습이자 어머니의 모습같더라.
어버이날에 생각할때마다 마음 한 켠이 아려짐.
야채먹어
토르 영화는 띄엄띄엄봤는데
엔드게임에서 죽을운명인걸 알고도
그걸 가르쳐주려는 토르를 저지하며
끝까지 위로해주는데서 참..
대단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