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암실입니다..
많이 지저분합니다..
좁고요...
오늘 문의를 받았습니다... 암실에서 촬영이 가능하냐고??
무슨 드라마 촬영하는 데 잠시... 좁고 생각하는 그림이 나올수 있을지 모르겠으니 사진을 보시고... 판단하시라고
사진을 찍어 보내드렸습니다..
일반화의 오류가 발생할것 같아...
작업 공간은 필요에 따라 천천히 변해가는것 같습니다...
완벽한 암실도 아니고
첫 제 암실은 0.5평이였습니다.. 바트 놓을 공간이 없어 3단 책꼭이에 현상 정지 정착 넣고... 발아래 양동이 가득 물 받아 사용하던...
2평 정도 되지만 이 정도면 제겐 아주 큰 암실입니다...
어찌 어찌 전지도 프린트 할수 있으니 말이지요.... 사실 바닥에는 쓰레기 봉투에 바닥 구석에는 폐수 말통이 쌓여있는..아주 사적인 공간이네요...
오늘도 암실로 들어가기전 잠시...청소좀 해야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34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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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다니엘 한잔 하면서 암실에서 현상, 인화를~. 거기에 음악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
저에게는 꿈의 공간일 따름입니다. 좁고 넓음의 문제보다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그 자체가 자신에게 크나큰 선물이 될 듯 합니다. 위안의 공간^^.
음주 인화는 사고의 원인입니다 ^^
음악이 없으면 참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할수 있기도하고요... 허리 아프고 다리 아파서 3시간 이상 지중 할수 없다는게 이젠 문제입니다...
밤새고 작업할때가 그립습니다 ㅠ,.ㅜ
멋집니다~! 정말 제대로하시는 분의 작업실 같습니다~(저는 야메로 해서;;)
고민의 향기랄까요~ 그런 작업실에서만 느껴지는 그런 정신의
향기같은 것이 느껴져서 맘에듭니다~^^*
전 플루토님 암실이 부럽습니다.... ㅠ,.ㅜ...
음악과 함께 라면 그 정도는... 블루 투스 스피커로 듣는 암실이랑은 ㅠ,.ㅜ
암실에서 인화를 해본지 얼마나 오래지났는지 헤아릴 수 없네요. 암실을 갖추고 계시다는 자체가 부러울뿐입니다.
와.. 암실을 구경하긴 처음이네요. 왠지 전문가의 냄새가 팍팍 나는것 같습니다. 옆에 인화한 사진 말리는 빨래집게부터 인화밧드까지 너무 멋지네요. 저같은 사람들은 있어도 못쓰는 물건들이지만 멋져보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