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결국 한번 귀쟁이는 영원한 귀쟁이.

호루스 헤러시 직후 때는 대충 뭐시냐 32번째쯤 되는 천년기.

네임드 엘다 파시어 엘드라드 울쓰란은 웹웨이를 이용해 거의 반 억지로 틀어서라도 길을 만들어 할리퀸들을 인류의 수도 테라로 보냈다고함.

그런데 귀쟁이가 다 어디에 안가듯 이 5명의 할리퀸또한 인간을 보는 태도가 길거리 휴지조각보다 조금 더 좋은수준으로.

직접적으로 소설에서는 "인류놈들은 살 가치가 있나?" 라는 말까지했다고함.

뭐 암튼 까라면 까야하니 위해서니 엘드라드의 임무를 수행하기위해 테라에 발을 들여놓는데.

딱 도착하자마자 할리퀸 다섯명 모두가 털썩 쓰러지거나 심한 빈열로 휘청거렸다고함.

그 이유는 무엇이냐 그들은 홀리 테라에 도착하자마자 눈이 멀어버릴것만같이 찬란하게 빛나며 어떠한 산맥보다 더더욱 굳건히 서있는 황제의 영혼을 봤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