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중간 차선에서 한 20대 여성이 차에서 내렸다 택시와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아침드라마 등에 출연하는 배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택시기사 A(56)씨와 올란도 승용차 운전자 B(73)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전날 오전 3시50분쯤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IC 인근에서 정차 중인 벤츠 C200 승용차 밖에 나와 있던 C(28·여)씨를 차로 연이어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C씨는 조수석에 남편을 태우고 차량을 몰고 가다 남편이 급하게 화장실을 찾자 비상등을 켜고 2차로에 차를 세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C씨의 남편은 경찰에서 “인근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차에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라구요???
우헛~!!
차가 벤츠였군요...
아침부터 자게에서 떠들썩 했단...
남편이 더 골때리네요..
갓길도아니고...
남편이 죽였네.....
싸운것같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남편이 운전하다가 여자한테 내리라고 시전.
여자 내렸다가 사고.
목격자가 없음.
추측입니다.
남자가 먼저 ‘나 내릴거야 세워’ 했을수도. 죽은자는 말이 없을 뿐
여자가 운전이랍니다.
블랙박스보면 여자가운전했데유.
아하 블박에.음성이 있나보네요 결정적 단서가 될듯요 성급한 판단 죄송합니다
이게 맞지 싶네요. 백퍼 싸웠다고 봅니다
싸워서 세워! 내리고 운전자 빡쳐서 내리고...
전 2차선 화장실 얘기 나와서, 왕복 4차인줄 알았더니..
3차선이 존재.. ㄷㄷㄷ
고인에게는 죄송하지만 2차로에 세웠다는 자체가 정황상 납득이 안됩니다.
* 여자가 운전한것이 맞다면,
1. 둘이 싸움. 다툼.
2. 차는 남자 명의.
3. 남자가 당장 세우라고 시전.
4. 여자 빡쳐서 2차로 그대로에 세움.
5. 스마트키가 남자 주머니에 있음.
6. 남자 뒤에 차가오니 빠르게 갓길로 이동.
7. 여자도 무서워서 차에서 내림.
8. 순간적인 사고 발생
제가 경찰이면 위 상황을 고려해보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심심하세요?
남이 사망사고에 뭔 추측이 이리 많이... 참나
그런건 아닙니다. 추측하면 나쁜건지 여쭈어보고 싶네요 ? 인천 국제공항 방면 가보셨겠지만 정상적인 상황 또는 사람이 2차선에서 내려서 화장실로 간다는 것 자체가 납득이 안되는 상황이네요 ,
2차로에 세우고 오줌 쳐싸고.. 여자는 내려있고.. 미친듯..
새벽 4시도 되기 전 어두운 고속도로에서 갓길도 아니고 2차로에 차를 세우다니.....
뒷차에 큰 책임을 묻기가 어렵네요.
뒷차에도 책임이 있다고 기사 본것 같아요.
2차선 정차라니.. 여러모로 이해가 안가는 행동인것 같네유~~
책임이 없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뒷 차에 주된 책임을 묻는 것이 옳지는 않다고 생각되네요.
네~ 저두 동의합니다
음 고인이 탤런트군요
고속도오 2차선에서 정차.. 정상인 사람이 그게 가능한가요? 단순 소변 때문에 2차선에서 정차? 갓길도 아니고..
고속도로면 편도 4차로일텐데..2차로에서 내려서 오줌을 싸러 간다고요??3,4차로를 건너서 다녀왔다는것도 놀랍네요.
남자새끼가 괄약근 조절이 그렇게 안되가지고 어디다 쓰먹냐...
하여간, 무개념 인간들 극혐이다.
ㅎㄷㄷ 진실이 어떻게 밝혀질련지.... 상식적으로 2차로에서 멈춰서 남편이 화장실 간거부터 말이 안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