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작가 신작.manwha

잘도 출가했군 이 스님

진정한 하이개그

어 음 복잡하구나....

대처승은 왜요? 뭐 문제있는 분야인가?

흐아아앙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린이가 아니라 그린중이라 했넼ㅋㅋㅋ

스님...

중간에 조선인처럼 안생기셨는데?

일본이 대처승이지아마? 대승이 대처승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찰지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덕스님은 이게 좋은게
자연스럽게 오덕요소를 넣으면서도 그걸 불교적으로 풀어내는데 능해서
보는 사람이 은근 불심에 관심이가게 함.
어중간한 홍보물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

라마교는 육식하는데 (네팔일부, 티베트, 부탄, 몽골)

주지스님에게 걸렸다는 전설의 작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중 내용은 그린 중의 사상과 무관함 ㅋㅋㅋㅋㅋ
이거 또 주지스님한테 혼나실려고!

개재밌게 그리네 ㅋㅋㅋㅋ

진짜 불교 잘 몰라도 웃김ㅋㅋㅋㅋㅋ

공부 제대로 하고 오셨나보네 주지스님이 공부 제대로 하고 그리라고 그랬담서..

드덕님의 만화포교력은 참으로...
호로호로 스바하!

들키고 절필한 줄 알았더니 파워업하고 돌아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 재미도 재민데 모르는 정보도 많아서 좋네요.
불교에는 개인적으로 호감이 가는지라 이런그림 더 많았으면 좋겠음 ㅋㅋㅋ

이제 공부 다 해서 주지스님이 허락해준 것인가. 아니 근데 애초에 저거 원본이 백합에 남자난입은 싫다인데 스님기준이면 그런거 다 번뇌아니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님 엄청 갈등 있겠네 하지만 일본유학을 가셧을거라 생각함! 엌ㅋㅋㅋ

내기억이 맞다면 일제 강점기 때 대처승들이 자식에게 절물려주고 사유화해서 반발이 남아있는걸로 기억하는데

이거 쩐다;

스님이 덕이 높으시군

대승(大乘)은 커다란(뛰어난) 승용물(乘用物: 가르침)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마하야나의 번역어이며, 반대로 소승(小乘)은 조그마한(뒤떨어진) 승용물의 뜻인 산스크리트어 히나야나의 번역이다.
불교는 고타마 붓다가 입적한 후 그 가르침의 전승(傳承)을 중심으로 하는 원시불교로부터 그 정리·해석을 위주로 하는 부파(部派) 불교로 발전했으나,
이러한 불교가 복잡한 이론으로써 자기 혼자만의 해탈(解脫)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가르침이었음에 반대하여 서기전 1세기 무렵부터 일체중생(一切衆生)의 구제를 이상으로 하고 대중 속에 적극적으로 작용하여 자리(自利)와 함께 이타(利他)를 설법하는 보살의 가르침이 차차 융성해졌다.
그리하여 이 실천의 뒷받침이 되는 《반야경(般若經)》·《법화경(法華經)》·《화엄경(華嚴經)》 등의 경(經)이나 《중론(中論)》·《섭대승론(攝大乘論)》 등이 작성되었다. 그때 후자의 교도는 자기들의 가르침이 대승이라 자칭하고 전자를 소승이라 하여 경시했다.
대승 불교도 측에서 소승 불교라고 칭하는 상좌부 불교에 속하는 현재의 스리랑카 · 미얀마 · 태국의 불교도들은 결코 자신들의 가르침을 소승이라 하지 않는다.
중국 · 한국 · 일본 · 티베트에서는 대승 불교가 매우 발전했다.

ㅋㅋㅋㅋㅋ

당장 붓다 죽고나서 붓다 설법 모음집 엮는데도 파가 갈려서 싸웠다고 했으니

요새 스님되려는 사람이 적다더라
공부할게 엄청많아서

ㅋㅋㅋㅋ덕후문화에 대한 이해와 본연의 전공지식이 어우러지는 대환장 교육만화

이 분은 정말 명작 제조기. 특히 2대 패러디는 나무 공감 갑니다

드덕스님은 ㅊㅊ

여래여래다제 그 사람인가ㅋㅋㅋ

재밌다

몇년전에 주지스님한테 들켜서 못그리신다더니 ㅋㅋㅋ

대처승은 솔직히 불교가 지향하는 도를 향한 추구에서 이미 무진장 벗어난거 같은데....
결혼해서 애를 가진거부터가 속세에 얽매일데로 얽매여 있는데 도를 닦을수나 있긴 있는거?

패러디로 보니까 이해가 쏙쏙되네.

이 스님 덕이 굉장하시다

전에 상한 고기도 그렇고 이 스님은 고기 좋아하는듯ㅋㅋㅋㅋ

감수 : 주지스님
... 정도 되려나?
덕력과 설법 둘다 렙업하고 오셨군...

불교에 대해 아는 게 ㅈ도 없어서 못 웃었다.

잡썰좀 풀자면
대승불교가 성립된 시기가 제일 늦기 때문에, 대승불교는 창작 아니냐 그런 이야기도 있었거든?
근데 막상 경전들 연대 조사해보니 대승불교의 사유들이 나타난 시기나 다른거나 별 차이 없어서 결국 다 부처님 가르침인걸로 말해지고 있음.
그러나 불교가 중국으로 흘러들어가면서 창작된 경전이 없는 것도 아니긴 함. 예를 들어서 효를 이야기하는 부모은중경이라던가 하는 건 분명 중국에서 만들어진 거고
좀 들어봤을만한 걸로는, 원효대사가 주를 단 금강삼매경이라는 책이 산스크리트어본이 없어서 중국이나 신라쪽 창작으로 보는 의견이 있음.
본문에선 선불교를 좋아하고 있긴 한데, 근데 또 선불교가 완전히 본래의 불교와 가깝다고 보기도 힘듬.
선불교는 분명히 중국 당나라 시절에 유교 도교가 짬뽕되고 난 뒤 나타난 거고, 선사들의 선어록 보면 불교답지 않게 굉장히 공격적인 일화도 많거든.
당장 최유기로 알려진 살불살조. 구도의 길에서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스승을 만나면 스승을 죽이라는 이야기라던가 하는 건
부처님이 아 좀 죽이지 말라고! 하고 외친거랑 느낌이 좀 다르지.
암튼 한국 불교는 선종 기반이라 공부할거 많은 경전 보는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티벳쪽은 일단 닥치고 경전부터 외우고 시작하고 뭐 그런 차이가 있음.

딴 얘기인데 예전에 코코 보러 영화관 갔는데 앞줄이 스님 분들 단체관람이더라고
코코가 그러니까 멕시코식 사후세계 기반설정이잖아
그래서 보면서 뭔가 묘했는데 후반에 리멤버 미 나올때 다들 울고계시더라구
코코가 정말 기억에 남을만한 명작이기도 했지만 이런 경험때문에 더 기억에 남더라
뭐 그냥 그렇다구 이런 패러디 만화보면서 관용에 대해 생각하니 다시 떠올랐음

국사책 봐도 뭔지 모르겠던게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오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