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기분이 우울한 사람이 아니라, 진짜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저런 거 다 소용없음. 가슴 C컵을 만진다고 해도 우울증이 가시질 않음.
낟짬2019/05/05 17:45
그렇다면 더 큰 가슴을 만지면 되겠군
🍷술담배여자2019/05/05 17:47
3번... 상상만으로 만병이 치유된다
멀_씨_2019/05/05 17:48
전 아저씨 가슴 만지기 싫어요!!
타임트랙2019/05/05 17:49
g컵이라면?
모구라이버2019/05/05 17:50
그럼 D컵을 소환하고 턴을 마치지
trollers2019/05/05 17:51
ㄴㄴ Z컵을 만진다고 해도 마찬가지로 우울증이 풀리는 건 아님.
버섯커2019/05/05 17:53
왜 다들 당연히 여자가 남자에게 말해줄거라고 깔고 가는거지?
경험도 없으면서
게티스버스2019/05/05 17:54
그건 4..
레몬대기2019/05/05 18:00
우울증이 장난같나..
시로_2019/05/05 18:00
4.고추만질래?
루리웹-14110755872019/05/05 18:03
그런데 대부분의 우울증은 돈으로 해결할수있더라
레몬대기2019/05/05 18:03
가슴말라는 거야
루리웹-14110755872019/05/05 18:04
미녀의 가슴은 기분을 낫게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건 사실이지.
레몬대기2019/05/05 18:05
우울증을 줄이진 못해
루리웹-14110755872019/05/05 18:05
우울증의 만성적인 건 못나아도
순간적인 감정은 낫게할거같은데
루리웹-56606433752019/05/05 18:07
정신에 관련된 질병이나 스트레스는 의외로 인간 본연적인 욕구로 해소되는 경우가 많다던데
예를 들어 먹는거라던지 자는거라던지
또는 위에서처럼 성욕이라던지
그러므로 가슴은 옳다
롯데리아VIP2019/05/05 18:07
돈 줄것도아닌데 돈필요하냐고하면 역효과아닌가
기록간신2019/05/05 17:27
우울증 걸린 사람한테 해줄 수 있는건 없지만 말야
율군2019/05/05 17:28
우울증 걸린 사람한테 금지어가 6가지 밖에 안됨? 뭔말을 해도 절망적이던데
루리웹-02209816202019/05/05 17:56
흔히 하는 말이지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놈들로만 엄선한거 같음
팔껍마황2019/05/05 17:28
진짜 저런 말 하나도 도움 안 됨
남의 기분 이해 안 하고 싶은 놈들이 꺼내는 뻔한 레퍼토리
레몬쨩2019/05/05 17:49
보셨죠 일반사람은 그냥 피해있는게 가장 나아요..
수정-72544654612019/05/05 17:51
우울증환자 보면 일반인은 도망치는게 최선인듯ㅇㅇ
도리통2019/05/05 18:06
그냥 들어주기만 해도 생각보다 큰 도움 됨...
어설프게 조언해주는 건 그 사람을 더욱 몰아세울 뿐임.
사쿠마마유2019/05/05 17:28
그럼 남는 건 의사한테 상담받아라 뿐이지 뭐
사쿠마마유2019/05/05 17:29
애초에 그런 거 모르는 사람한테 상담 요청해봐야 힘내라 이외에 뭐 없는 거 잘 알면서 말해놓고 아무것도 듣기 싫다고 귓구멍 틀어막는 건 보는 입장에선 존나 속터지는 짓인데
암말도 안했는데 대뜸 와서 저러면 모를까
덩기더더덕2019/05/05 17:29
그럼 무슨말 해줘야하는거지 그렇구나?
도리통2019/05/05 18:07
그냥 조용히 들어주기만 해도 생각보다 큰 도움됨.
일반인이 어설프게 조언해주면 말 안하는 것만 못함.
도리통2019/05/05 18:07
벽 보고 혼잣말 하는 거랑 자기 말 들어주는 사람 한명이라도 존재하는 건 하늘과 땅 차이임.
프로마사지2019/05/05 17:29
정신병자야 정신병원으로가자
삶아먹힌 치킨2019/05/05 17:50
일단 너부터 가야겠다
하빈저2019/05/05 17:32
우울증이면 노답이니까 병원을 보내자
아무리 좋게 말해도 씨알도 안먹힌다매
野良猫2019/05/05 17:43
이거 정답 적당한 약물 치료와 상담은 빠르게 증상을 완화 시켜줌
테사테사2019/05/05 17:43
우울증도 병이라서 치료해야하는데
기분탓으로 생각하고 버티다가 심해지는경우가 무지많음
난...다토?2019/05/05 17:44
말이 쉽지 병원가라고 말하면 열에아홉은 기분상하거나 화낼걸 ;
하빈저2019/05/05 17:45
진짜 중요한 사람이면 강제로라도 끌고가는거고
기분상할게 걸리는 사이면 거르는거고
푸레양2019/05/05 17:49
그럴거면 대체 왜 우울증걸렸다고 토로하는지...
포링쥬스2019/05/05 17:50
그렇게 하나 둘 딱딱 나눠지는게 아니니까요 사람이
푸레양2019/05/05 17:51
그래서 내가 지쳐서 먼저 떨어졌어요.
난 그 우울증에 내가 잠식당하는게 싫었고 매 번 술 먹고 전화하는 것도 싫었고
포링쥬스2019/05/05 17:54
고생하셨어요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자기가 기운이 있어야 옆에서 버팀목 될 수 있는거니까요
BLlZZARD2019/05/05 17:57
반대로 약물 치료로도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수많은 요인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생활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임
하빈저2019/05/05 17:59
내가 잘 아는게 아니니까 그런 케이스도 있겠구나
근데 그 원인을 찾는데에도 병원을 가는게 더 빠를것같긴 하다
ㅡ준락ㅡ晙樂2019/05/05 18:04
맞는말이다 내가 그렇거든 아직 치료중이고
루리웹-97756747462019/05/05 17:37
약 먹으면 좋아짐 참고로 정신과 치료비 2018년 부터인가 건보 33% 인하 되었다. 우울하면 귀귀
푸레양2019/05/05 17:42
병원 가야지 친구놈 중에 우울증 걸린거 같다고 맨날 하소연 하던 놈 있는데
매번 병원 가래도 안가 -_- 개짜증
콩은까야제맛2019/05/05 17:48
뭐 난 가고싶어도 못갔었고(맨날 주말까지 쉬지못하고 일 시켰고)
그때 당시가 10년전쯤인데
당시에 정신과 가는거 자체를 꾀병으로 치부하는 꼰대들이 참 많았지
알고보니까 우을증 초기증상이라 하더구만
푸레양2019/05/05 17:50
진심으로 365일 하루도 안쉬고 일함?
내 친구는 절대 아니었거든.
콩은까야제맛2019/05/05 17:54
주말에 하루 쉬는거 외에는 거진 매일 밤9시까지에 주말 시키고
조금이라도 공휴일이라도 있다고 치면 주말까지 시켰고
차라리 직장 그만두는 곳이라면 모를까 산업체 노예였으니까 거기서 +@ ㅋ
푸레양2019/05/05 17:58
그러면 위로 밖에 할 말이 없는데... 저 위에 말들은 하면 한될테니까 할 말이 없음
콩은까야제맛2019/05/05 18:02
난 저중에 맨 마지막 당해봤네
군대가서 노예 하는애들보다
넌 니 용돈이라도 버니까 훨 나은거지 라면서 ㅋㅋㅋㅋㅋ
x발 공장일을 최소임금수준으로 후려치면서 개소리는
푸레양2019/05/05 18:05
근데 지금은 저렇게 일하는거 아니지?
나 직장 특성이 주말이 추가가 아니라 그냥 근무일인 곳이고
평일 하루 비번인 식으로 일하는데 이게 꽤나 힘들거든.
병원이야 쉬는 날 가지만 병원가면 내 휴일 하루 다 쓴 거고
솔직히 365일 풀근무라는게 상상이 안가 -_ㅜ
콩은까야제맛2019/05/05 18:09
지금 내가 당했던식으로 일 시키면 바로 신고 들어가겠지
내가 딱! 들어갔을때가 이명박 당선됐다고 뉴스 뜬날이고
공휴일도 연차써서 쉬는 미친 회사였고 산업체애들 월급 20만원으로 후려치다가 싹다 갈아엎고 조지고 이공계쪽 지원한참 좋았던
노무현 때였거든
물론 그거보다 더한 쓰레기 88만원급 회사도 많았지만
그렇다고 쓰레기가 좀 덜한 쓰레기들일뿐이지
우익2019/05/05 17:43
"그래 우울하지? 더욱더 어두운 절망의 구렁텅이속에서 절.규.해.라."
"우울하다구웃? 우후훙 우울하다는 것은 아직 살아있다는 증거니까 우울하지 않게 해줄게~"
"걱정마 바닥에는 더한 바닥이 있듯이 더욱 더 우울하게 될꺼야."
링닝제시2019/05/05 17:49
;
하라시바2019/05/05 17:57
...
베른머메이드세이렌2019/05/05 17:45
우울할땐 일단 자라 니체도 그러라그랬음
썰렁펭귄2019/05/05 17:45
그럼 뭐라해야하냐
그렇다고 걍 '아 그러냐'하고 넘길수도 없는 주제잖아
도리통2019/05/05 18:08
그냥 들어주기만 해도 생각보다 큰 도움됨.
☆쇼코&키라리☆2019/05/05 18:11
말을 들어준다는 존재가 있는것만으로도 ㄹㅇ 엄청난 도움임.
물론 심각한 수준이면 그것도 안되겠지만, 어느정도 수준에서는 확실히 도움됨.
하루3시간만2019/05/05 17:45
나는 너보다 더 힘들었어.
goodnow2019/05/05 17:46
겪은 사람은 알겠지. 어떤 말도 소용없음
ㅡ준락ㅡ晙樂2019/05/05 18:05
ㅇㅇ 진짜 격러해주고 하면 잠깐은 괜찮아지지만
진짜 잠깐일 뿐이지 진짜 치료할려면 병원이 답이긴 하더라
roma2019/05/05 17:46
근처도 가지말라는 말이군
5등분의개돼지2019/05/05 17:46
난 저런 친구 있을때 나는 안겪어봐서 모르겠어서 함부로 말은 못하겠다고 하는데.
안작은하마2019/05/05 17:47
애는없어서 4번빼고 다들어봤네
유게머법관2019/05/05 17:47
대화조차 하지 말라는거네
DEATHPOOL2019/05/05 17:48
우울증은 자기통제가 불가능한 정도일때 진단됩니다
그냥 좀 자주 우울한 사람한테 붙여주는게 아닙니다
남탓만 하고 그 우울한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안 한거 아닌가요?
스스로가 바뀌어야지 병원이나 상담만 찾아다니고 싶어하면 안되는거죠? 그렇죠?
집안 망해서 나라도 돈벌어야겠다고 발버둥치다 취업센터 갔는데
무료 정신상담 해준다길래 받았다가 들었던 말
2015년 여름 부천 상동 김○○, 죽을때까지 못 잊을거다.
콩은까야제맛2019/05/05 17:55
.. 밑에 글을 안 봤네 쏘리 꼰대질 하는줄 알았음
민용씨주캐는테르미2019/05/05 17:57
ㄱㅊ 나도 엔터를 두어번 치든 따옴표를 붙이든 할걸 그랬다고 생각중이었거든 ㅎ
☆쇼코&키라리☆2019/05/05 18:01
어떤 뿅뿅냐.
적어도 난 상담받으면서 그나마 나아졌었는데.
ㄹㅇ 뿅뿅네 그나마 공감하고 들어줘도 모자란걸 시발...
민용씨주캐는테르미2019/05/05 18:08
한동안 취업센터 건물 4층인가 5층인가에 방 하나 비워놓고
상담사 몇명이 교대로 취준생들 심리상담을 해줬었음
나 말고도 상당수가 항의를 넣었는지 나중가서 그 인간 없어지긴 했으니 뭐..
☆쇼코&키라리☆2019/05/05 18:12
뿅뿅....
넌 욕봤네 진짜.
지금은 괜찮음?
민용씨주캐는테르미2019/05/05 18:16
지금이야 폰으로 몰래 유게질중이지
아니 이건 되려 악화된건가ㅋㅋㅋㅋ
신경써줘서 고맙다 ㅎ
🍓2019/05/05 17:50
주변사람 입장에서 그 어떤 말도 전혀 도움 안되고 그냥 병원 데려가서 진단받고 처방받는게 낫다
근데 또 막상 병원 데려가려고 하면 자길 정신병자 취급하냐 미친사람 취급하냐면서 화냄.. 우리 엄마 얘기...ㅜㅠ
조금이라도 정신 멀쩡할때 어르고 설득하고 달래서 병원 데려가고 약 처방받는게 답이야
그리고 가족이 아닌 경우엔 그냥 말 안섞는게 나음
어차피 저런 말도 안통할정도의 상황이면 이미 사회생활 자체가 불가능이라 만날 일도 없겠지만
U MAD?2019/05/05 17:51
주변에 우울하다 죽고싶다 맨날 입에달고 사는애들 어릴땐 위로도 해보고 격려도 해보고 그랬는데 이젠 그냥 한마디 함 '병원가'
아맛나랑2019/05/05 17:51
우울증이든 정신병이든 정신쪽에 먼 병 생기면 정신에서 입원치료하면서 치료하다 완치하고 나왔음 좋겠다.
환자나 주변인이나 다 힘들다
엄마가섬그늘에굴따러가면라이더2019/05/05 17:52
우울증이 병명과는 다르게 우울함보다 무기력증이 너무 커서 자발적으로 이겨내기가 힘들다더라. 개선의 의지가 있어도 사소한 것 하나하나 행동할 의욕이 안 든다고...
Re:start2019/05/05 17:52
우울증 걸린 애들은 무슨 말을 해든 소용없음.
개씹핵노답임.
그리고 저런 얘기 하지말라고 우울증 걸린 애들이 그러는데, 저 말이 틀린 말은 아님.
힘내라, 생각하기 달렸어, 니 맘 잘알아. 등등
아니 뭐 틀린말 있나? 다 맞잖아.
그래도 살아가려면 힘내야 하니까 힘내라고 하는거고, 우울증이 허구헌날 ㅈ같은 생각만 하니까 생각하기 달린것도 맞고. 따져보면 다 맞는 말임.
그냥 우울증 걸린 애들이 마음을 꽉 닫고 있으니 뭘 말해든 다 기분 나쁘다는거임.
그래도 우울증 걸렸지만 소생의 기미가 있는 애들은 도와주면 수용하려고 노력함.
받아들일 줄 모르고 다 튕겨내는 애들은 답이 없음.
뭐 그럼 들어라도 주라는건데, 듣는사람이 우울해짐.
썩은 구정물 내가 다 받아 먹는 겪임.
정답은 나도 모름.
다만 무슨 말을 해도 튕기는 놈은 방치가 답임.
Saariselk2019/05/05 17:54
몇몇 우울중 걸린새끼들도 그거 알아서 일부러 대화 안하는거임
내가 그럼. 심해지면 정신병원같은곳 가서 쌘약 처방받으려고. 일단 그냥 정신과약은 별 효과없네.
푸레양2019/05/05 17:55
ㅇㅇ 맞음.
나는 그냥 주의에 저런 사람들이 없다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해.
가족 중에 있었으면 진짜 힘들었을 거야
☆쇼코&키라리☆2019/05/05 18:15
생각하기 달렸어.
니맘 잘 알아.
이 두말은 우울증을 제쳐두고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말임.
잉그베이・2019/05/05 17:52
전여친이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있었는데 추가근무 한다길래 힘내 라고 했다가 헤어졌지 ㅋ
루리웹-56364402982019/05/05 17:56
ㅋㅋㅋ그럼뭐라해야되냐
잉그베이・2019/05/05 17:57
나도 그때 졸 황당했어 ㅋㅋ 뭐 꼬투리 잡고싶은건지 뭔지 ㅋㅋ 힘내라는 말이 젤 싫어하는 말이래
우울증에 빠진 사람에게 해야하는 말들
1.야, 고기사줄게
2.돈필요하냐?
3.가슴만질래?
우울증이면 노답이니까 병원을 보내자
아무리 좋게 말해도 씨알도 안먹힌다매
넌 정상으로보이는데 우울증이라고?
3.섹♡할래?
보셨죠 일반사람은 그냥 피해있는게 가장 나아요..
넌 정상으로보이는데 우울증이라고?
고기 먹으러 가자!
우울증에 빠진 사람에게 해야하는 말들
1.야, 고기사줄게
2.돈필요하냐?
3.가슴만질래?
남자라면 3이 특효인데, 3도 약발이 받지 않는다면... ㄷㄷ...
3.섹♡할래?
남자가 남자에게 하면 도움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단순히 기분이 우울한 사람이 아니라, 진짜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저런 거 다 소용없음. 가슴 C컵을 만진다고 해도 우울증이 가시질 않음.
그렇다면 더 큰 가슴을 만지면 되겠군
3번... 상상만으로 만병이 치유된다
전 아저씨 가슴 만지기 싫어요!!
g컵이라면?
그럼 D컵을 소환하고 턴을 마치지
ㄴㄴ Z컵을 만진다고 해도 마찬가지로 우울증이 풀리는 건 아님.
왜 다들 당연히 여자가 남자에게 말해줄거라고 깔고 가는거지?
경험도 없으면서
그건 4..
우울증이 장난같나..
4.고추만질래?
그런데 대부분의 우울증은 돈으로 해결할수있더라
가슴말라는 거야
미녀의 가슴은 기분을 낫게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건 사실이지.
우울증을 줄이진 못해
우울증의 만성적인 건 못나아도
순간적인 감정은 낫게할거같은데
정신에 관련된 질병이나 스트레스는 의외로 인간 본연적인 욕구로 해소되는 경우가 많다던데
예를 들어 먹는거라던지 자는거라던지
또는 위에서처럼 성욕이라던지
그러므로 가슴은 옳다
돈 줄것도아닌데 돈필요하냐고하면 역효과아닌가
우울증 걸린 사람한테 해줄 수 있는건 없지만 말야
우울증 걸린 사람한테 금지어가 6가지 밖에 안됨? 뭔말을 해도 절망적이던데
흔히 하는 말이지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놈들로만 엄선한거 같음
진짜 저런 말 하나도 도움 안 됨
남의 기분 이해 안 하고 싶은 놈들이 꺼내는 뻔한 레퍼토리
보셨죠 일반사람은 그냥 피해있는게 가장 나아요..
우울증환자 보면 일반인은 도망치는게 최선인듯ㅇㅇ
그냥 들어주기만 해도 생각보다 큰 도움 됨...
어설프게 조언해주는 건 그 사람을 더욱 몰아세울 뿐임.
그럼 남는 건 의사한테 상담받아라 뿐이지 뭐
애초에 그런 거 모르는 사람한테 상담 요청해봐야 힘내라 이외에 뭐 없는 거 잘 알면서 말해놓고 아무것도 듣기 싫다고 귓구멍 틀어막는 건 보는 입장에선 존나 속터지는 짓인데
암말도 안했는데 대뜸 와서 저러면 모를까
그럼 무슨말 해줘야하는거지 그렇구나?
그냥 조용히 들어주기만 해도 생각보다 큰 도움됨.
일반인이 어설프게 조언해주면 말 안하는 것만 못함.
벽 보고 혼잣말 하는 거랑 자기 말 들어주는 사람 한명이라도 존재하는 건 하늘과 땅 차이임.
정신병자야 정신병원으로가자
일단 너부터 가야겠다
우울증이면 노답이니까 병원을 보내자
아무리 좋게 말해도 씨알도 안먹힌다매
이거 정답 적당한 약물 치료와 상담은 빠르게 증상을 완화 시켜줌
우울증도 병이라서 치료해야하는데
기분탓으로 생각하고 버티다가 심해지는경우가 무지많음
말이 쉽지 병원가라고 말하면 열에아홉은 기분상하거나 화낼걸 ;
진짜 중요한 사람이면 강제로라도 끌고가는거고
기분상할게 걸리는 사이면 거르는거고
그럴거면 대체 왜 우울증걸렸다고 토로하는지...
그렇게 하나 둘 딱딱 나눠지는게 아니니까요 사람이
그래서 내가 지쳐서 먼저 떨어졌어요.
난 그 우울증에 내가 잠식당하는게 싫었고 매 번 술 먹고 전화하는 것도 싫었고
고생하셨어요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자기가 기운이 있어야 옆에서 버팀목 될 수 있는거니까요
반대로 약물 치료로도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수많은 요인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생활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들임
내가 잘 아는게 아니니까 그런 케이스도 있겠구나
근데 그 원인을 찾는데에도 병원을 가는게 더 빠를것같긴 하다
맞는말이다 내가 그렇거든 아직 치료중이고
약 먹으면 좋아짐 참고로 정신과 치료비 2018년 부터인가 건보 33% 인하 되었다. 우울하면 귀귀
병원 가야지 친구놈 중에 우울증 걸린거 같다고 맨날 하소연 하던 놈 있는데
매번 병원 가래도 안가 -_- 개짜증
뭐 난 가고싶어도 못갔었고(맨날 주말까지 쉬지못하고 일 시켰고)
그때 당시가 10년전쯤인데
당시에 정신과 가는거 자체를 꾀병으로 치부하는 꼰대들이 참 많았지
알고보니까 우을증 초기증상이라 하더구만
진심으로 365일 하루도 안쉬고 일함?
내 친구는 절대 아니었거든.
주말에 하루 쉬는거 외에는 거진 매일 밤9시까지에 주말 시키고
조금이라도 공휴일이라도 있다고 치면 주말까지 시켰고
차라리 직장 그만두는 곳이라면 모를까 산업체 노예였으니까 거기서 +@ ㅋ
그러면 위로 밖에 할 말이 없는데... 저 위에 말들은 하면 한될테니까 할 말이 없음
난 저중에 맨 마지막 당해봤네
군대가서 노예 하는애들보다
넌 니 용돈이라도 버니까 훨 나은거지 라면서 ㅋㅋㅋㅋㅋ
x발 공장일을 최소임금수준으로 후려치면서 개소리는
근데 지금은 저렇게 일하는거 아니지?
나 직장 특성이 주말이 추가가 아니라 그냥 근무일인 곳이고
평일 하루 비번인 식으로 일하는데 이게 꽤나 힘들거든.
병원이야 쉬는 날 가지만 병원가면 내 휴일 하루 다 쓴 거고
솔직히 365일 풀근무라는게 상상이 안가 -_ㅜ
지금 내가 당했던식으로 일 시키면 바로 신고 들어가겠지
내가 딱! 들어갔을때가 이명박 당선됐다고 뉴스 뜬날이고
공휴일도 연차써서 쉬는 미친 회사였고 산업체애들 월급 20만원으로 후려치다가 싹다 갈아엎고 조지고 이공계쪽 지원한참 좋았던
노무현 때였거든
물론 그거보다 더한 쓰레기 88만원급 회사도 많았지만
그렇다고 쓰레기가 좀 덜한 쓰레기들일뿐이지
"그래 우울하지? 더욱더 어두운 절망의 구렁텅이속에서 절.규.해.라."
"우울하다구웃? 우후훙 우울하다는 것은 아직 살아있다는 증거니까 우울하지 않게 해줄게~"
"걱정마 바닥에는 더한 바닥이 있듯이 더욱 더 우울하게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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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땐 일단 자라 니체도 그러라그랬음
그럼 뭐라해야하냐
그렇다고 걍 '아 그러냐'하고 넘길수도 없는 주제잖아
그냥 들어주기만 해도 생각보다 큰 도움됨.
말을 들어준다는 존재가 있는것만으로도 ㄹㅇ 엄청난 도움임.
물론 심각한 수준이면 그것도 안되겠지만, 어느정도 수준에서는 확실히 도움됨.
나는 너보다 더 힘들었어.
겪은 사람은 알겠지. 어떤 말도 소용없음
ㅇㅇ 진짜 격러해주고 하면 잠깐은 괜찮아지지만
진짜 잠깐일 뿐이지 진짜 치료할려면 병원이 답이긴 하더라
근처도 가지말라는 말이군
난 저런 친구 있을때 나는 안겪어봐서 모르겠어서 함부로 말은 못하겠다고 하는데.
애는없어서 4번빼고 다들어봤네
대화조차 하지 말라는거네
우울증은 자기통제가 불가능한 정도일때 진단됩니다
그냥 좀 자주 우울한 사람한테 붙여주는게 아닙니다
자기가 우울증인거같다 싶으면
괜히 주변사람한테 상담하다 상처만 더받지 마시고
정신과전문의와 상담해서 약물치료를 받으세요
그냥 무시해
누가 저 6가지를 압축해서 댓글 달아놓은걸 봤는데 까먹었다
남탓만 하고 그 우울한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안 한거 아닌가요?
스스로가 바뀌어야지 병원이나 상담만 찾아다니고 싶어하면 안되는거죠? 그렇죠?
집안 망해서 나라도 돈벌어야겠다고 발버둥치다 취업센터 갔는데
무료 정신상담 해준다길래 받았다가 들었던 말
2015년 여름 부천 상동 김○○, 죽을때까지 못 잊을거다.
.. 밑에 글을 안 봤네 쏘리 꼰대질 하는줄 알았음
ㄱㅊ 나도 엔터를 두어번 치든 따옴표를 붙이든 할걸 그랬다고 생각중이었거든 ㅎ
어떤 뿅뿅냐.
적어도 난 상담받으면서 그나마 나아졌었는데.
ㄹㅇ 뿅뿅네 그나마 공감하고 들어줘도 모자란걸 시발...
한동안 취업센터 건물 4층인가 5층인가에 방 하나 비워놓고
상담사 몇명이 교대로 취준생들 심리상담을 해줬었음
나 말고도 상당수가 항의를 넣었는지 나중가서 그 인간 없어지긴 했으니 뭐..
뿅뿅....
넌 욕봤네 진짜.
지금은 괜찮음?
지금이야 폰으로 몰래 유게질중이지
아니 이건 되려 악화된건가ㅋㅋㅋㅋ
신경써줘서 고맙다 ㅎ
주변사람 입장에서 그 어떤 말도 전혀 도움 안되고 그냥 병원 데려가서 진단받고 처방받는게 낫다
근데 또 막상 병원 데려가려고 하면 자길 정신병자 취급하냐 미친사람 취급하냐면서 화냄.. 우리 엄마 얘기...ㅜㅠ
조금이라도 정신 멀쩡할때 어르고 설득하고 달래서 병원 데려가고 약 처방받는게 답이야
그리고 가족이 아닌 경우엔 그냥 말 안섞는게 나음
어차피 저런 말도 안통할정도의 상황이면 이미 사회생활 자체가 불가능이라 만날 일도 없겠지만
주변에 우울하다 죽고싶다 맨날 입에달고 사는애들 어릴땐 위로도 해보고 격려도 해보고 그랬는데 이젠 그냥 한마디 함 '병원가'
우울증이든 정신병이든 정신쪽에 먼 병 생기면 정신에서 입원치료하면서 치료하다 완치하고 나왔음 좋겠다.
환자나 주변인이나 다 힘들다
우울증이 병명과는 다르게 우울함보다 무기력증이 너무 커서 자발적으로 이겨내기가 힘들다더라. 개선의 의지가 있어도 사소한 것 하나하나 행동할 의욕이 안 든다고...
우울증 걸린 애들은 무슨 말을 해든 소용없음.
개씹핵노답임.
그리고 저런 얘기 하지말라고 우울증 걸린 애들이 그러는데, 저 말이 틀린 말은 아님.
힘내라, 생각하기 달렸어, 니 맘 잘알아. 등등
아니 뭐 틀린말 있나? 다 맞잖아.
그래도 살아가려면 힘내야 하니까 힘내라고 하는거고, 우울증이 허구헌날 ㅈ같은 생각만 하니까 생각하기 달린것도 맞고. 따져보면 다 맞는 말임.
그냥 우울증 걸린 애들이 마음을 꽉 닫고 있으니 뭘 말해든 다 기분 나쁘다는거임.
그래도 우울증 걸렸지만 소생의 기미가 있는 애들은 도와주면 수용하려고 노력함.
받아들일 줄 모르고 다 튕겨내는 애들은 답이 없음.
뭐 그럼 들어라도 주라는건데, 듣는사람이 우울해짐.
썩은 구정물 내가 다 받아 먹는 겪임.
정답은 나도 모름.
다만 무슨 말을 해도 튕기는 놈은 방치가 답임.
몇몇 우울중 걸린새끼들도 그거 알아서 일부러 대화 안하는거임
내가 그럼. 심해지면 정신병원같은곳 가서 쌘약 처방받으려고. 일단 그냥 정신과약은 별 효과없네.
ㅇㅇ 맞음.
나는 그냥 주의에 저런 사람들이 없다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해.
가족 중에 있었으면 진짜 힘들었을 거야
생각하기 달렸어.
니맘 잘 알아.
이 두말은 우울증을 제쳐두고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말임.
전여친이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있었는데 추가근무 한다길래 힘내 라고 했다가 헤어졌지 ㅋ
ㅋㅋㅋ그럼뭐라해야되냐
나도 그때 졸 황당했어 ㅋㅋ 뭐 꼬투리 잡고싶은건지 뭔지 ㅋㅋ 힘내라는 말이 젤 싫어하는 말이래
많이 힘들겠다..끝나면 데리러 갈까 같은 공감을 원한게 아닐까?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
아무 말도 하지 말았어야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