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몰고 집 가는데 티맵이 큰길 놔두고 산길로 알려주길래
호기심 가득해서 따라 갔다가 길이 중간에 끊어져있네요 ㅠ
후진으로 그 좁은 길을 한 300m는 빼고...
계속 잘못된 길 알려줘서 30분은 불빛 하나 없는 산에서 헤메이다 방금 살아돌아왔습니다
안개도 끼고 해서 정말 무서워ㅛ ㅠ
아... 수풀에서 귀신 뛰쳐나올 것 같아서 심장떨려 죽을뻔...
사진은 그때 본 고라니...ㄷㄷ
https://cohabe.com/sisa/1029601
호기심 때문에 산에서 죽을뻔 했네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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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창문 열고 가면서 제발 귀신 나오지마라 이러며 떨다 왔습니다 ㅠㅠ
ㅋㅋㅋㅋ
고라니가 과연 님을 보고 있는걸까요?ㄷㄷㄷ
어 제발 ㅠㅠ
거울로 가셔서 등뒤 조심히 봐보세요.
귀신 매달려있음
누워있으니 깔려죽...ㄷㄷㄷ
ㄷㄷㄷㄷㄷㄷ산길 진짜 무서움
어우 진짜 전등 하나 없으니까 무섭더라고요...
목메단 사람도ㅠ잇을수 잇어요
아 제발... 소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사람 안만난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듯...
ㄷㄷㄷ 그러고보니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웠겠단...ㄷㄷㄷ
이건 귀신얘기도 들어봐야,
멀쩡한 밤중에 갑자기 자게이가 쳐들어오는데 얼마나 무섭겠냔 ㄷㄷㄷㄷㄷㄷ
ㄷㄷㄷ 귀신님 저 못생겼지만 착해유 ㄷㄷㄷㄷㄷㄷ
고라니가 귀신에게 당하는 마틴유님을 볼라고 온거임.
네비+귀신+고리니 콜라보
혼자 있다가 고라니 보니 사실 좀 반가웠네유...ㄷㄷ
아 나 말고 생명체가 있구나 싶어서 ㄷㄷㄷ
티맵은 일단 지웠습니다 다른거 써야지 ㅠ
티맵 3년 쓰닥 비슷한 경험 서너번 하고,,,맵피로 갈아탔어요,,,
맵피 써봐야겠네요 티맵 ㅂㄷㅂㄷ
티맵 개같은게 꼭 치명적인 결함이 한번씩 터짐
이륜차 전용도로로 맞췄는데 어느 순간 자동차 전용도로로 길 안내하고
굳이 안가도 되는 갈을 가라고 찍어줌 ㅋㅋㅋㅋㅋ
진짜 세번 당하니까 개같아서 쓰기 싫음
전 오늘 처음 당했네요... 네이버지도보다 못할줄이야
제가 그래서 맵피로 갈아탐;;
귀신보다 이유없이 죽이는 사람이 더 무섭죠
정말 사람 만났으면 ㄷㄷㄷ
귀신은 형체가 없고 사람한테 해코지 못해요 무덤 옆에 잠을 자도 귀신한번 본적없네유
미디어에서 해코지 하는것처럼 나오다보니 ㄷㄷㄷ
닉언일치... 무덤옆에서도 주무시나요? ㄷㄷㄷ
어떤 신차 옵션에보니 지나온길을 100미터인가 그이상
그대로 뒤로 후진하는기능이있다고...
BMW 3시리즈 ㄷㄷㄷㄷ
어머 비싼 차 ㄷㄷ
남자가 뭐 그리 겁이 많나요? 그것도 차 안에 있으면서. 사진보니 걸어나가서 고라니랑 인사도 할수 있을듯.
오늘은 오랜만에 엄마랑 같이 자야겠습니다.
전 혼자라서 고양이 꼬옥 안고 자야겠네용 ㄷㄷㄷ
고라니 : 와 자동차다.
고라니야... 출구 어데고 좀 알리도 ㅠ
10여년전 산길을 네비 키고 가다 왠 시골 마을 진입 ..
자욱한 안개속을 서행중 동승자가 쉬아 마렵대서 잠시 정차.. 차 앞으로 좀 내려가
노상방뇨 시전하려고 걸어가다 기겁하고 소리지르면서 올라옴..
앞길은 낭떠러지로 공사표지판도 없었음.. 네비는 줄곧 직진하라고 알리고 있던참..
그 친구 오줌 안마렸음 안개속에 우리는....
지금 이 스르륵도 못하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옛생각에 소름이 돋네유....
마을사람들은 어느길로 다니나여?
우회로가 있었습니다 근데 공사 표지판 하나 없이 방치되어 있더라구요
사람이 많이 사는 마을은 아닌듯 했습키다
저라면 그 네비 다신 안쓰고 부숴버릴듯 합니다 ㄷㄷㄷ
와 글만 봐도 오싹하네요 ㄷㄷ
사진찍을정도면 완전무섭진않으셨던듯?ㅋ
저라면 식은땀날듯
from SLRoid
아뇨 진짜 무서웠다가... 고라니 발견 하고 와 생명체다 싶어서 조금 회복된거에요 ㄷㄷㄷ
안개도 자욱하이 이승 아닌거 같다가 쟤 보니까 회복 ㅠ
소방도로를 갔던 모냥이네여
저도 suv가 있어서 그런 비포장길 좋아해서 가끔 임도(소방도로)무작정 타고 갑니다 ㅎㄷㄷ
끝은 있던데 거기 U턴하라고 둥글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그냥 세멘도로인데.... 잘 가다가 길에 갑자기
쇠창살로 막아놨더라고요... 네비는 계속 직진하라 그러고 ㄷㄷ
유턴 하라고 되어 있었으면 차라리 감사할듯 ㅠ
ㅋㅋ다행입니다 오프로드는 항상 두대이상하시길... 뜻밖에 오프로드지만..
엉엉... 네비 누나가 길 막혔다는 말만 해줬어도 ㅠㅠ
훗.. 나무 뒤에서 제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주원이 아부지 뵈었으면 더 무서웠을듯...ㄷㄷㄷㄷㄷㄷㄷㄷ
으악 사람이다 ㅌㅌ
제주도를 혼자 여행하다 어둑해져서 숙소를 찾아 차를 몰고 가는데, 네비가 큰길을 놔두고 산 아래 숲길로 안내해 주더라구요. 길이 어렵고 이상하게 나가는 길이 안 나와서 같은 길을 세번째 돌고 있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일단 차를 멈춰서 네비를 보고 길을 확인하려고 고개를 들어 앞을 보니 헤드라이트가 비춘 곳은 공동묘지 초입의 안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