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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메르스 막은 의사의 파산

지난 2015년 7월 메르스가 지역 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병원을 통째로 코호트 격리했던 지방의 S병원 P원장.
그는 코호트 격리를 할 당시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최선을 다하고 정직하게 하면 정부가 도와줄 거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S병원은 메르스 사태가 끝난 뒤 보건복지부의 지원 대상에서 빠졌고, 30억원에 달하는 은행 대출로 간신히 버티다 결국 병원문을 닫은 것 같다는 게 P원장을 잘 아는 지인의 설명이다.
중략
그는 "일단 돈 문제는 나중에 걱정하고, 목숨 걸고 무조건 막는 것만 생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때부터 의료진, 행정직원, 환자를 포함해 85명은 외부와의 접촉을 전면 차단한 채 병원 안에서 숙식을 해결해 가며 14일을 버텼다.
그 덕분에 지역사회 감염을 막을 수 있었지만 정부는 P원장의 희생을 외면한 채 단 한 푼도 지원하지 않았다.
...
사건원인경과는 기사에.
분해서 부들부들 거리게 되네요.
정직한 자들을 말살하는 정부였다는 거죠.
보건복지는 최순실과 박근혜일당을 위한 부서였던가 보죠?
희생해서 전. 염. 병. 을 막은 병원에 한 짓 보세요.
국민이 전염병에 걸려 뒈지든 말든
AI....구제역....?
코웃음 치겠네요.
정말 분해서 이 인간 탄핵 해야할텐데
새누리 쓰레기들 하는 짓 보세요.
이 울분 모아 꼭 갚아줘야 합니다!
출처 https://m.medigatenews.com/news/49294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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