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전남 목포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유통업을 하던 조 씨가 직원들과 함께 2차를 즐겁게 즐기고 있었음
계산을 하려던 조씨가 영수증을 보자 술값이 너무 많이 나와 바가지 아니냐며 항의하다 나이트 직원과 시비가 붙음
문제는 나이트 직원이 조폭인지라 동료들을 모아 그 자리에서 조 씨와 직원들을 폭행하고 돈을 갈취하기 까지 함
화난 조 씨가 다음날 나이트 클럽에 찾아가 사장에게 항의 했으나 사장이 조폭 두목인지라 씨알도 안먹혔고
오히려 조 씨를 조폭들이 조리돌림 한 뒤 나이트 클럽 밖으로 던져버림
또 분을 참지 못한 조 씨가 검찰에 고소를 했지만 조폭들이 조씨의 동생을 납치하고 사업장을 망가트리고 사시미 칼로 협박도 함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 까지 피해가 가면서 모든 것이 망가지기 시작하자
조씨는 한통의 편지를 쓰게 됨
조 씨는 청와대와 검찰, 경찰 등에 자신의 상황과 억울함을 호소하는 편지를 쓴 뒤
자비를 털어서 편지를 지역 신문의 신문지 1면 1/3 크기로 나오게 함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발칵 뒤집히게 되는데
야! 내무부장관하고 경찰청장 다 데려와! - 김영삼
당시 대통령이었던 김영삼이 아침 신문을 보고 노발대발하면서 내 밑 다 집합을 시전하여 한참을 갈굼
내무부 장관과 경찰청장을 갈궜더니 경찰청장이 빡쳐서 진급이 코 앞인 목포시 경찰서 서장을 직접 호출해 내리 갈굼
진급은 이제 물 건너간 경찰 서장을 갈궜더니 경찰 서장은 형사들부터 순경까지 전부다 내리 갈굼
결국 내리갈굼을 당한 형사들이 눈이 뒤집혀서 곧바로 목포 신안 비치 호텔 나이트 클럽 조폭 일당을 체포하고
형사들과 경찰 서장이 조 씨에게 개처맞은 조폭 일당을 보여주며 화 좀 풀어달라고 애원하면서 사건은 끝
똑바로 해라
그냥 이렇게 끝나는 듯 했으나 한번 분노하면 말릴 사람없는 롸끈한 김영삼답게 대통령 직속 오더가 떨어지면서
아예 신안비치 호텔 조폭과 연관되어있는 다른 조폭, 협력자들을 전부 체포하였고
신안 비치 호텔 조폭과 의리 넘치는 타 지역 조폭들이 조 씨 얼굴 한번 보자고 왔다가 그대로 잠복한 형사들에게 개처맞고 끌려감
이런 와중에 목포에서는 조폭끼리 칼부림이 나 더욱 강경한 자세로 범죄와의 전쟁을 이어나갔고
김영삼 대통령 임기 끝날 때까지 목포 깡패들은 전부 도주 생활을 해야했다고 함
참고로 조 씨는 신안 비치 호텔 나이트 클럽 조폭를 용서했다고..
지금도 저거 한번 더 해야될 각인데...
암 국민들의 과소비가 원인이지.
과소비를 하는데 왜 경제에 위기가 오냐는 근본적인 문제는 제쳐두고말이야.
무슨 정권이든 가장 간단하게 인기몰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조폭들 줘패고 깜빵에 집어넣어서 빌빌거리게 만드는거지. 근데 그렇게 안하고 있다는건 저런 조폭들도 그동안 배운게 있으니 이런저런 방법과 연줄을 동원해서 살아남고 있다는게 되는거고. 예를 들면 모 클럽에 상류층 자제분들을 끌어들여서 폭탄으로 만든다거나..ㅋㅋㅋ
땡삼옹이 롸끈하긴 롸끈했지
imf가 대출해서 왔다고?
땡삼옹이 롸끈하긴 롸끈했지
지금도 저거 한번 더 해야될 각인데...
근데 그 경찰이 썩었으니
개나소나 대출해서 imf오지 않았으면 최고의 대통령이었을건데
imf가 대출해서 왔다고?
암 국민들의 과소비가 원인이지.
과소비를 하는데 왜 경제에 위기가 오냐는 근본적인 문제는 제쳐두고말이야.
할배요 요즘엔 그말 안통해요
기업 얘기하는거 아님?
ㅋㅋ국민들의 사치와 과소비가 원인임
당신... 혹시...?
imf는 광우뻥 같은 거짓 부랭이인걸 모름?
진실을 똑바로 보시길
imf는.. 그냥 총체적 난국이었지.. 기업은 개나소나 대출하고 몸집만 불리면서 부채관리도 안하고.. 정부는 국민소득1인당 1만불 성과에 눈멀어서 환율관리 개판으로하고..
개나소나 라길래
종금사들이 대출을 많이해서 말아먹긴함
정경유착으로 인한 평가없는 무분별한 대출이 불러온거 맞지않나?
과소비얘기는 하지도않았는데 왜 엄한애한테 비추박고
이상한소리들하는지 모르겠네
암암 한보철강 빚이 경상수지 적자의 10배가 넘었지만 국민의 과소비 탓이지 암암
대기업의 무분별한 차입 아니었음? 외환보유 운영도 이상했고. 한국판 거쿰 경제
거품
그게 대출이잖아
대출 이야기면 기업 대출 얘기 아님?
개나소나 라고 하니깐 물은거지.
그니까 관치금융하에서 무분별한 대출때문인거잖아
오히려 개인의 과소비랑 대출이 뭔관련인지를 모르겠는데
난 개나소나 라는 뜻에서 일반 시민이 무분별한 대출과 외화를 유츌했다는 걸 떠올림.
개나소나가 대기업을 얘기하는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일반 대중들이라고 생각했나보지
물론 개나소나를 대기업에 붙이는건 말이 안된다고 나도 생각은 한다만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해서 대출얘기했다고 개인의 과소비랑 연결하는게 더 이상하지않냐
물론 바로 위에애는 그런소리 안하긴했지만
기업 대출 얘기면 끄덕끄덕이지
그리고 지금은 갱찰 상대로 또 해야할 기분인데
착하게살지말고 적당히나쁜짓하며 살라고 국가적으로 교훈을심어주는중
저때 도로에 현수막 많이 걸렸었어
범죄와의 전쟁 뭐 이런거
딴건 모르겠는데 03이었음 버닝썬 지금 벌써 해결되고 관련자들 죄다 줄줄이 깜빵에서 단체모임 하고 있었을 거야
지금 한번 더 해야될 각인데
조폭만 문제가 아니라 경찰까지 엎어야되서 앵간한 화끈함으로는 안될거같긴 한데
암튼 지금 털어야지 안털면 앞으로 수백년은 못털고갈 문제임
무슨 정권이든 가장 간단하게 인기몰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조폭들 줘패고 깜빵에 집어넣어서 빌빌거리게 만드는거지. 근데 그렇게 안하고 있다는건 저런 조폭들도 그동안 배운게 있으니 이런저런 방법과 연줄을 동원해서 살아남고 있다는게 되는거고. 예를 들면 모 클럽에 상류층 자제분들을 끌어들여서 폭탄으로 만든다거나..ㅋㅋㅋ
시민이 현명했네
버닝썬은 그냥 대충 넘어가버리던뎅.헤헤. 지시내린 윗분 별로 관심 없는듯? 한마디 툭 던지고 끝인건가.
이제 그 시대가 지났으니까
할려면, 공수처가 지금 패스트트랙 탔으니
기달려야지
우리나라에서는 개인이 무장을 해봐야 사시미 정도가 한계선.. 멕시코마냥 공권력하고 내전벌일 정도로 무장한다??.. 그야말로 빨갱이로 인권이고 나발이고 초법적인 탄압이 기다리는 역사라서..
진짜 이 분만큼 애증이 있고, 공과 사를 구분해서 평가할 대통령이 없음. 잘 한 건 존나 잘했고 못한 건 확실히 실책인 거고
노태우 범죄와의 전쟁보다 김영삼 범죄와의 전쟁이 더 실효가 있었던거 같아.
버닝썬연료인지, 김하긔인지 뭔지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보고있으면 지금 저렇게 내리갈굼당하면 나쁜놈을 조지는게 아니라 제보자를 조져서 없던일로 만들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