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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서 촉 먹으러 간 등애보다 똘개이임 잔느
신 : 몰라 뭐야 쟤 무서워..
진짜 뭐가 보였거나
타고난 천재였거나
엄청난 우연의 일치였거나
잉글랜드군 : ?
프랑스군 : ?
신 : ?
저건 진짜 신의 계시라고 밖에 설명이 안 됨.
신 : 몰라 뭐야 쟤 무서워..
이러니 마녀소리 듣지
산 넘어서 촉 먹으러 간 등애보다 똘개이임 잔느
등애 촉이 항복 안했으면 그냥 잡혀 뒤지는거 아니였나
촉이 지형 진짜 험해서 다 올라가니까 병사 몇명 안남았었는데 촉이 대항 안하고 항복했다고...
오히려 전술적이나 저때 상황보면
전쟁은 거의 이겼고 자신들이 더 피해보기 싫어서 서로가 서로에게 미뤘던 상황이라
오히려 저길이 안전한 길이였다고함
문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미친짓이니
신의 계시라고 설득 하는 수 밖에..
수문장 : 여길 기어올라온다고? 뭐야 그거 무서워 항복할래
마속: 크큭!
등애 말고 잔다르크
잉글랜드군 : ?
프랑스군 : ?
신 : ?
진짜 뭐가 보였거나
타고난 천재였거나
엄청난 우연의 일치였거나
대우회기동!
사실상 100년전쟁 끝내기 한방이 되어버림
저건 진짜 신의 계시라고 밖에 설명이 안 됨.
잉글랜드군: 에이~ 부르고뉴 애들이 처리하겠지
부르고뉴군: 영국놈들이 알아서 하겠지~
신이 잔느한테 이케이케하렴 하고 계시까지 다내려줬는데 정작 걔를 불태워죽였으면 신입장에서 존나정내미 떨어지는거 맞지않음?
저 미친 곳에 진짜 꼬라박는 인간이 나올거란 생각은 아무도 안 한거 아닐까
계시... 받았다니까...!
저거 ㄹㅇ 왠 시골처녀가 저런거보면 신이 있긴 한가보다
근데 진짜 성공해서 다행이지 진짜 걸려서 몰살됬으면 악녀로 기록되는거 아님? ㅋㅋㅋ
저때 진짜로 전략전술적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미루는 상황이라 저길이 오히려 제일 안전했다고함 그런데 솔직히 보통 병사나 머리나쁜 군인들이 모를태니 절로 가자고 했을때 100% 미쳤냐고 했을태니
신의 계시라고 설명했을듯
포장이 좀 된 이야긴데
저때 영국군은 전쟁 지속력 한계라 점령지 관리 사실상 포기 상태여서 가능했던거임
전세계 역사 통틀어도 저런 판타스틱한 인간은 존재하질 않을걸
이순신은 원래 군인 지휘관이기라도 했지 저 시대에 시골 여자애가 지휘관까지 기어올라와선 저런다는게 ㅋㅋ
이거가지고 댓글로 대판 싸운적이 있었을껀대 생각이 잘 안나내
근데 진짜 역사 교과서에 대놓고 '신의 계시를 받고' 같은 말이 붙은 건 잔다르크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