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조지는 코스.jpg

내가 지금 이 코스를 타고 있는건가.....

내얘기잖아

0~28 뭘해도 상관없음 <- 여기서 이미 대기업은 물건너간거 아닌가

요식업 같은데는 40이전에는 가게 차려야한다는건가... 기업 직영도 30넘어가니까 안써주려는거 같던데.

33살에 집을 산다고?
저기 어디 깡촌이면 가능하겠지

28전에 로또당첨되면 주변보다 성공한인생됨

33살에 집을산다는것부터 뭔 개소린가 싶다

어?

최소한 운동이라도 해야 됨
운동이라도 안하면
어디 만화에서나 나오는 히키코모리 돼지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인생젙망급행열차에서 내리고싶다

뭘 할려면 밑천이 있어야 해서(주식이나 코인 한방 노릴거라도 ㄹㅇ 한강에 다이빙 할거 아니면 목돈이 있어야 하지) 일단 일을 해야 하고, 일하다 보면 목돈 벌 기회가 오기도 함. 보통은 놓치지만 한두개만 건져도 개이득

뭐 먹고 사냐
치킨 시켜먹어야겠다

작가지망생인데
내 인생루트 왜 그러놓냐

오우 존나 날카롭다 ㅋㅋ

0세에서 28살까지 뭘 해도 상관 없다 했는데
전제조건이 이상하지 않나?
그 시간동안 주식을 했는데 대박이 났다거나 학위를 3개즘 따고 군대 갔다 온 상태이거나
고등학교때 일찍 취직해서 기술을 10년 배운 상태이거나.
이도저도 아니면 로또라도 맞던가
막장인생 아니게 되는 테크가 많잖아

이게 절망편 같아 보이는데
그래도 희망편임
집에 환자나 빚이라도 있어봐라
해결책이 없음

난 스무살부터 내 가게에서 안쉬고 지금까지 쭉 달려왔는데
십수년 장사한거 돌아보면 장사 다신 못할것 같음
그런데 자영업은 경력이 아니잖아
내 장사 안하면 나도 똑같은 저 테크트리인데 어떻게 살아야 되나 싶음

30살
그냥저냥한 중견기업에 취업했고
일이 ㄹㅇ 개졷빠지게 빡쎄지만 본문의 내용이 틀린게 크게 없단걸 이미 깨우쳐서 그만둘 생각은 없다
근데 솔직히 급여가 너무 짜다
복지가 좋으면 뭘해 시발 전부 처자식있는 사람들을 위한 복지인데

궁금한게, 미술이나 음악이나 문학이나 이런거 한답시고 하다가 실패하면 저 코스밟음?
난 아님

저 루트로 가겟다 싶으면 몸만 건강하게 유지만 하면 된다. 몸이 재산이거든. 생산직 들어갈생각말고 하루라도 빨리 기술을 배우는게 남.

35살 전에는 전세대출로 신혼부부들은 전세집 구하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음

그러니까 빽 없으면 열심히 해야한다 이거야

집사는게 허무맹랑하네 이런거에 초점마추지 말고 좀 전체를 봅시다

여기서 꼬투리 하나 잡아서 어떻게든 걸고넘어지는 애들도 참 인생 피곤하게 산다.

진짜 정신이 있다면 대학교라도 늦지 않았으니 존나 공부를하고 자격증을 따서 일자리를 어떻게 할지를 미리미리 생각해놔야한다.
군대 가고 돌아와서 대학말중에 취직하는 캐이스는 거의 대부분 대학교때도 공부 열심히 하고 학점과리도 하고 자격증도 따놓고 할건 다하고 논다.(아니면 아에 안놀고 수험생처럼 보내거나)
대학에 와서 놀아야지 같은 생각하다가 위에 저코스 타거나 직장 조같은데 잡혀서 결국 퇴직하거나가 될지도 모른다.
나도 인생경험 짧고 아직 모르는게 많지만 역시 답은 공부하고 열심히 하는수밖에 없는거같음

20년전쯤 글을 퍼왔나

괜히 기술 배우라는 거 아니다 대기업 공장들 보면 70톤 100톤 이런 보일러 안에 배관용접사들이 일당이 30만원이 넘는다 기술배워

공시고 뭐고 공무원시험은 딱 28살까지만하고 얼른 공장가든 취업학교가서 C언어배우든 해라 답없다 30넘어가면

물론 잘생겼다면 이렇게 살아도 내용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ㅇㅇ를 하고싶다 라는 마음과 인생 풀리는것은 좀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30에 취직해서 다행이다 ㅜㅜ

이거 말해줘도 왜 부정적, 극단적으로 보냐고 오히려 화낸다
그냥 저렇게 사는 애들한테는 아무 말도 해주지 말아야 돼 친구면 빠른 손절하고

요즘 취업나이 좀 늦어진거 같던딩

집을 산다는 것 자체는 힘든데
그걸 거를 게 아니라..
20대 중반부터 차곡차곡 월급 잘 모은 애들은 어떻게든 전세 주택이라도 구해서 결혼을 하거나 결혼 준비를 한다는걸로 이해하면 좋을듯..
나도 늦게 정신 차려서 노답이라는 이년 백수 생활도 해보고, 대학도 십년 다녔지만..
기술배우겠다고 배워서 기술직 시작했음..
선임자가 저기 말마따나 다섯 살 정도 어리긴 하지만 ㅋㅋ
그래도 월급 제때 들어오니 어디서 움추려지진 않는다.
자기얘기라 하는 애들..반은 농담이면 좋겠는데..
뭐든 시작해봐 계획적이면 더 좋고..
직업교육원 기숙사 들어가는 것도 추천한다.
생활 패턴을 바꿔야 됨.

그래도 저거보다 안 그런애들이 훨씬 많으니 사회가 그럭저럭 돌아가는 거지 뭐.

31살 공시생출신들이 ㅅㅂ...

전역하고 23살부터 일주일이상 백수로 쉬어본적이없다 계속 일배우다 독립하고 올해30살부터 내 사업하는데 돈버는족족 바로바로 다 떠나가버리니까
인생 개노잼이다 금밤~주말에 친구만나는것만이 유일한 낙이다
진짜 씨1발 평일은 하루 하루 개노잼이다 직원들 야근안시키고 나혼자 12시간정도 일하는데
직원들 월급줄때 나보다 많이 받아가니 한숨나온다 물론 당연히 줘야하는거 주는거지만 나도 12시간 일한 보람좀 느끼고싶다...
내년이면 나아질까....

웹툰작가 데뷔하기 쉬울 때 데뷔한 사람들도 좀 느끼고 있을듯 30때는 좋됬다.. 뭐라도 해야한다.. 싶었는데

집이부자면 35까지 놀아도 돼
건물몇채 있으면 평생 놀 수 있어
아니면 뭐라도 해야지
그리고 늦으면 늦을수록 기술 배우는게 맞다.

요즘 저런상태라 자,살땡기는데

28살에 취업 성공했다고 마음 풀리는 애들도 문제다
내 스펙에 이런데 취업할 수 있네? 하고 마음 풀렸다가 1~2년 일하다 이직한다고 하면서 퇴사하고 결국 이직도 못함
기껏 중소 아무데나 취업해봤자 일은 손에 안잡히지, 선임은 자기보다 나이 어리지, 지금까지 놀던 습관이 있는데 아침 일찍 출근하고 저녁 늦게 퇴근하는게 짜증나지
회사는 또 저기 외진데 있어서 기숙사 생활 해야 되거나 지하철, 버스로 편도 1시간은 꾸역꾸역 가야되는데 힘들어서 못버틴다 이직한다 하면서 경력쌓고 더 좋은데로 이직해야지 하고 준비해놓은 것도 없고 덥썩 퇴사
그러다 퇴직금 짜투리 조금하고 어디서 대출 받아서 자영업 시작하고, 그것도 망하면서 결국 40대 후반을 맞이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