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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105 수령했습니다.
r3 & 24-105mm 조합으로 19개월 아들 사진찍는 재미로 살다가 아내가 뒷배경에 집착을해서
85.8을 살려고 모니터링을 계속 하고있었는데 몇일전부터 아트렌즈 관련 글들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보다보니
오늘 제손에 도착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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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잴 큰놈으로 가셨군요 ㅎㅎ 포스 멋집니다
아내에게 허가받을때는 작은 렌즈였는데 실물 보고는 순간 당황하더라구요 ㅋㅋ
필터 값만 20만원 내외니 뭐~ ㅎㄷㄷㄷㄷㄷㄷㄷ
그나저나, 촬영 나갈 때마다 삼각대도 함께 가지고 나가나요? 아니면 그냥 손각대로~?
그 엄청난 무게를 도대체 어떻게 감당하시는지... 저 머나먼 곳의 피사체를 좌악~ 끌어당기는 맛이 정말 짜릿하지만, 휴대성이 너무 낮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인 것 같던데...
필터 살돈으로 조금 보태서 렌즈 한개 추가하고 싶더군요 ㅡ.ㅜ;;
19개월 아들이 제 팔운동을 시켜주다보니 팔각대가 아직 쓸모가 있네요 ㅎㅎ
후드는
머리에 써도 될 만큼
큼직해 보이는 군요
ㄷ ㄷ ㄷ
제 머리에는 안들어갈것 같은데 아내 머리에 왕관처럼 써보라고 해볼려구요
모노포드 쓰세요!
멋지네요ㅎㄷㄷㄷㄷㄷ
필터 아마존에서 ^^ 14만원에 b&W구매 해서 오늘 도착했습니다. ^^
결과물 보면 아내분이 아주좋아라하실겁니다
찍을땐 쫌 힘들어도 집에와서 보면 뿌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