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설명을 위한 그림을 17세기 바로크 화가 렘브란트의 데셍임.
데셍은 프랑스 말이고 한자어로는 소묘.
소묘의 특징은 채색없이 선과 명암조절만으로 그린다는것.
흑백만으로 모든 것을 담아내야하는 종이책 만화에서는 호흡과도 같은 수준이지.
요즘은 뭐 웹툰이다 웹코믹이다하지만 뭐 자잘한건 접고
데셍이 존나 중요해진건 16, 17세기경 프랑스에서 였음.
미술사 파고들어가면 끝이 없고 지루해지니까 요약해서
(https://en.wikipedia.org/wiki/File:Portrait_of_Federico_Zuccari_-_Fede_Galizia.jpg)
16세기 이탈리아 화가 페데리코 주카리는
"디세뇨(소묘)는 플라톤의 이데아와 똑같다"
라고 할 정도지.
(사실 이데아라는 걸 설명하기엔 내 언어능력이 딸린다. 철학과 유게이 등판바랍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소묘는 도구 하나로 명암조절, 선의 강약, 굵기조절로 미술의 기본기의 집합체다.
무엇보다도 싼 값에 연습할 수 있음(중요)
긍까 소묘는 씨.발 존.나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수많은 노답그림쟁이 환쟁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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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16세기에 소묘가 중요해지긴 했는데 소묘vs채색으로 화가들이 존나게 키배뜨곤 했음
그걸 떠나서도 기안은 꾸준히 돈받고 연재한다는게 엄청난 차이죠
기안은 빼라 들이댈 걸 들이대야지
기안 각잡고 그리면 개쩌는데 안 잡아서 그렇지
기안이 동네 바보형 같아도 미술 학원 선생님도 하던 짬밥인데 ㅡㅡ;
자기가 심혈을 기울여 그린 1컷 > 기안이 매주 70컷 쏟아내는 평균 퀄리티
이니 내가 기안보다 잘 그린다
키배 누가 이김?
소묘랑 채색. 굳이 따지자면 뭐가 더 중요하지?
진짜 궁금하네
"프랑스"에서 터진 키배였음. 승자따윈 없다
오타꾸그림충vs기안84vs메갈의 숨막히는 데스매치
기안은 빼라 들이댈 걸 들이대야지
기안이 동네 바보형 같아도 미술 학원 선생님도 하던 짬밥인데 ㅡㅡ;
그걸 떠나서도 기안은 꾸준히 돈받고 연재한다는게 엄청난 차이죠
ㅇㅇ 잘그리고 못그리고를떠나 잘버냐 못버냐가 중요하지
진짜 입시미술이잖아 저건
기안 각잡고 그리면 개쩌는데 안 잡아서 그렇지
막 개쩔고 그러는 정도는 아닌데 저런 일반인 급이 비빌려 하면 안되는건 맞음.........
돈이 안 벌리면 일단 취미고 프로는 아니지...
마사토끼나 이말년이라면 모를까...
자기가 심혈을 기울여 그린 1컷 > 기안이 매주 70컷 쏟아내는 평균 퀄리티
이니 내가 기안보다 잘 그린다
기안은 그림은 둘째 문제고 스토리가 망하고 있음 용두사미
임총이랑 비교하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