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되서 눈물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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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회장의 눈물
.너무 잘되서 눈물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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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수밖에없음... 값을 하니까..
솔직히 코스트코가 잘했다기 보다는......그전까지 다른 업체들이 병신짓 워낙 많이 하다 보니...
소비자들이 짜증 나던차......잘 가져 온거죠....
이마트,홈플,롯데마트가 그리못했나요?
코스트코 무한 반품 외에는 그리 짜증난적이없는거같은데
가격이랑 양이 차이많이 나죠
양재점은 세계 최고 매출 ㄷㄷㄷ
주차장이 가장 최악...........도로도 잘 막힌다는...
양재점이 전세계 코스트코 지점중 매출1위를 한적이 있다고 들었네요.
ㅎㄷㄷㄷ
다들 부자 부럽다
코스트코 가면 부자라는 말씀이신가요?
절대 아닙니다. 비록 연회비가 있지만, 그만큼 가격 저렴하고 품질이 좋습니다. 대량판매이기 때문에, 고기는 큰거 한덩이 사다놓고 소분해서 놓으면 근처 마트나 정육점에서 사다먹는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저는 주로 양념불고기하고 앞다리살 절단되지 않은걸로 사서 소분해서 놓는데 정말 오래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빵이나 군것질류들도 사서 주변사람들과 나눕니다.(금액도 1/n)
공산품은 비싼물건을 저렴하게 파는경우가 많아서 코스트코에서 잘 못사요..
부자가 아니라서 코스트코 다닙니다 저는........
비싸게 파는데 장사가 잘되는게 아니니까요...
코스트코가 잘되면 서로 윈윈 아닌가요?
코스트코 직원복지수준 환불수준 따라 갈수 있는 국내 유통업체가 있을까 싶네요
이분 경영철학이 나름"양심적 공정자본주의"라고 지칭해주고 싶네요
맨프롬 어스에 교수 닮았네요
양재동 살면서 양재동 코스트코 제일 가기싫네요
진짜 명절 일주전에 단체 선물 사러갔다가 주차기다리다가 육성으로 욕이 방언터짐.
그리고 물건이 일단 믿을 수잇는 물건임.
장사는 신뢰가 ㄷㄷㄷ
코스트코는 한국에서 제일 이놈저놈 눈치안보고 장사하는 회사중의 하나죠. 국내 유통업체는 공정위, 상인연합회,지자체 눈치 보느라 못하죠. 뭐 국내유통업체는 대형마트 하나만 하는 회사는 아니니깐 더 그런거고...
콧코 물류센터에서 알바했을 때 화재경보기가 오작동된 적이 있었는데 바로 전 직원을 건물 밖의 지정된 장소로 대피시킴
또, 지게차로 상품을 옮기다가 포장이 미끄러워서 상품 일부가 쓰러졌는데 직원들 모여서 사고의 원인이 무엇이고, 이런걸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한다 교육을 시킴
어찌보면 당연한 대처인데 뉴스에서 컨베이어벨트 사고 이런거만 보았던 저에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근데 코스트코가 갓인게
마진이 올라가면 가격을 내려서 마진을 맞춤....
저번에 계란파동 있었을때...
다시에 코스트코 계란 반판과 이마트트레이더스 계란 한판이 집에 있었음...
코스트코가 좀 멀었어서 가까운곳에서 계란만 한판 더 사왔던 것인데..
코스트코 계란은 문제 없는계란.
이마트트레이더스 계란은 문제있는계란.
정책상 코스트코는 환불가능(반판이어도 영수증 없이 가능 / 문제 없던거라 환불 안함.)
이마트는 영수증 가져오라고 함...계란한판 몇천원짜리 영수증 버렸는데.......가서 재발급도 안된다고 함.ㅡ.ㅡ;;
승질나서 걍 버리고 계란만큼은 시간없어 코스트코 못가면 그냥 계란을 안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