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간 카메라 쓰면서 50.4를 바디캡으로 사용했습니다.
ff dslr+크롭 미러리스 투바디 살림도 하다가 rp를 본격적으로 쓰는데
이상하게도 50미리가 화각이 좁고 불편함을 느껴서 생각해보니 이유가있네요
바로 라이브뷰 촬영이 주가 된게 그 첫번째인듯...
스위블이지만 매번 열어놓고 쓰지는 않고 아이를 주로 찍는데 아이 키에 눈높이를 맞추다보니
촬영시에 카메라와 떨어지는 거리가 좀 생겼습니다
두번째는 어댑터 사용으로 길어진 탓에 짝궁처럼 지내던 후드를 탈착했습니다.
대신 사용후에 포커스링 돌려놓는게 습관이 되었네요
근데 결국엔 35.8을 바디캡으로 가야할듯...
와이프 여행간다길래 할부로 결제해놨네요 ㄷㄷㄷ
https://cohabe.com/sisa/1026020
rp쓰면서 50미리가 불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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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35.8 입니다 ㅎㅎㅎㅎ
전 RP와 가벼운 구성으로 무거운 .4 렌즈들 다 치우고
RF 35.8, EF 50.4, EF 85.8로 구성했습니다 ㅎㅎ
역시 피해갈수 없는 헝그리 단렌즈 구성인듯 합니다^^;
옆동 자게에서 어떤분이 크롭모드로 1년 넘게 사용중인걸 뒤늦게 알고 설정 바꾸니 다른 카메라 새로 생긴것 같다는 글이 생각납니다.
혹시 1.6배율인지 확인해 보세요 ㄷㄷㄷㄷㄷㄷ
ㅋㅋㅋ 이런 경우도 있을수가 있군요. 그 분 정말 카메라 새로 사신 기분일듯, ㅋㅋ
그정도로 정신없이 쓰진않습니다 ㄷㄷㄷ
헐 ㅋㅋㅋ
40.4도 좋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