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파혼한 지인 이야기.jpg

오이소박이 싸대기라니 아침드라마네

여자쪽 아빠도 그동안 쌓인게 있었나보네

요즘 개념없는 사람 많이봐서 있을지도...

요약을 못하겠다

놀랍게도 저런 상황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우로 친구가 폐인비스무리하게 돼서... 항상 몰래 선보러 가는게 문제더라

이런건 그냥 주작이라 생각하고 드라마나 소설 보듯이 재밌게 보고 머리에서 지우면 되는거 같음 ㅋㅋ

여자쪽 아버님은 성품 괜찮으신거 같은데 전생에 무슨 죄를 저지르셨길래 주변이...

사람 사는게 이리 추잡하다 ㅋㅋ

아는 사람이 30세되던해 연애는 6년 하고 결혼하려는데
여자쪽에서 조건이 빚없는 신축아파트가 조건이었음 그런데 남자가 30세쯤에 빚없이 아파트를 사려면 쉽지않기에
남자 부모쪽에서 알아서 조공하라는 이야기였는데
남자가 편모에서 어렵게 사는 사람
결국 사정 다 알면서 요구조건 걸은거지
지금은 헤어지고 여자는 선보고 다닌다는데 그게 뭔짓인지 싶더만

주작이라 하기에는.. 내 주변 이야기가 아닌가 싶을정도네

군전역 했으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세상에 별별 미친 사람이 많으니 무조건 소설이라고 보는것도 무식한 처사같고
실제기사화된 갑질 사례나 사건 사고들은 항상 상상을 넘어서니 한 50대50 정도로 보면 된다고 봄.

지인썰이라기에는 디테일이 너무 좋아서 주작에 한표

주작이라고 믿고 싶다 ㅋㅋㅋ

예전에 올라왔을떈 완전주작이지란 평이강햇는데 요즘보면 잇읇법도함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쌔니까

걍 증거 없으면 주작이다 생각하고 넘겨라 유게이들아

ㄷㄷㄷㄷ;;;;;;;

아침드라마같지만 의외로 현실에서 종종 일어나는 일

아버님은 그래도 성품이 되셨네
근데 가정은 어찌..

오이소박이는 드라마 한 장면이라 해도 믿겠는네 ㄷ...

참고로 저거보다 더한이야기도많음
대구 상간녀 사건만봐도

이런글은 남녀갈등 생길까봐 조심스럽지만 이런 이야기는 생각보다 흔하고 현실에도 실제함. 물론 약간 자기쪽에 유리하게 각색한 부분도 있겠지만 흔한 현실 이야기임.

이전엔 이런거 참 잘 믿고 다녔는데 하도 주작 뒤통수 잘 당하다보니 의심 부터 생기네요ㅠ
지인이야기라면서 당사자처럼 적힌 부분도 그렇고..
지인이 저 얘기 해줄때 그때 아버님이"당신이 시켰어!!"라 외치며 오이 소박이 그릇을 던지셨지.. 이렇게 그 상황을 자세히 묘사하진 않을것 같고요;

주작이든아니든 이런썰볼때마다 결혼극혐된다
물론 결혼은커녕 여친은 모니터뿐이지만

그 엄마에 그 딸이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search_keyword=gatsby&search_target=nick_name&page=1&document_srl=7777219
8년전 글을...........

현실은 잔혹하지

요 썰이 유투브 각종 채널마다 약간의 (이름변경 같은)가공을 거쳐 나돌던데 ㄷㄷ

주작같으면서도 친한 지인도 결혼 4개월전에 진짜 드라마같은 걸로 파혼한거 보고 이거도 구라같지가 않어..
나도 살면서 개X같은 경험 하기도 하고 옆에서 본적도 있는데
인터넷 소설들이 점점 소설이 아니라고 느껴짐

여친쪽 아버지가 가족들한테 취급받는거 생각해보면 결혼 안하길 잘했네
너도 똑같이 될뻔 했잖아

햐 선보던 남자도 불쌍타ㅠㅡ

이거 오래된 사연

현실에 있을뻡하다해도 이 글은 주작이지 어떤 지인이 시시콜콜 그때 대화까지 다 읊어줄것이며
그걸 또 다 기억하고 한자한자 적어 업로드하겠냐 걍 잘쓴 소설이지

지인이나 친구이야기로 시작하면 높은 확울로 본인이야기 일 수 있음 물론 주작이 아니라는 전제하에서

리얼은 언제나 픽션을 뛰어넘는구나ㅋㅋ

아무리 그래도 출근 편도 두시간은 좀;

남자끼리는 그래도 눈치가 통하네

근데 이정도면...주작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잘못을 한 썰은 아님. 내말은 여자가 잘못한게 아니다 라는게 아니라..
결혼 할 떄쯤 되면 정말 남자쪽이던 여자쪽이던 상상도 못할 악의성이이 드러나는 사례가 종종 있더라고 ㅎㅎ

진짜 이런거 볼때마다 결혼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결혼이 두렵다....

아버님의 빡침이 나에게도 느껴진다...

내가 보기엔 msg나 사실 축소정도는 있겠지만
메인줄기는 참인듯
특히 따로 선본거.
세상 개놈 뿅뿅들 많다
그래도 다행히 걸렀네

아니 근데 이 정도는 엄청 흔할 듯... 그냥 결혼 관련해서는 드라마나 사랑과 전쟁은 약과임. 어메이징함.

주작 아님. 강남 신혼집 출발 아니면 인생낙오로 시작한다고 징징거리는 젊은 처자들도 실제로 봄.

하지만.. 저 아버님 인품만 보고 결혼을 결정하기엔.. 모녀가 쌍으로 너무 벅차지... 이미 집하고 차문제에서 여자가 말하는 뽐새를 보아하니.. 견적이 나와도 너무 나왔음..

주작이면 주작인대로 스토리가 괜찮네

엄마가 딸년 혼삿길을 조져놨네

돈문제 때문에 결혼 파토 나는걸 내가 두번이나 봐서 저런 디테일한 속사정까진 모르지만 없는 일은 절대 아님, 의외로 엄청 흔함..

다들 주작이라그러는데 주작맞음 저렇다고? 엌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은 더함. 참고로 살인까지나는데 저건안나는데 주작이지 ㅇㅇ..

글 잘쓰내~

나도 저런 비슷한 경험 있다
내가 첨에 서울로 취직해서 사귀던 애가 성남살음 전세만기도 되고 해서 분당으로 이사감 사귀던 도중 아버지 갑자기 돌아가심 학자금 대출 감당 못해서 내가 일부 갚아주고 탕감처리함 그래도 빚에 허덕이는 거 불쌍해서 내가 용돈선에서 생활비도 줌 결혼 할때 되서 전세집 혼수 내가 다함
장남이라서 고향에서 결혼하자고 했더니 절대 안된다고 버팀 우리 부모님하고 상의해서 양보 하기로 하고 대신 우리 가족이랑 친척 올라와서 자는 비용이라도 성의 보이라고 했더니
니네 식구들 올라오는 비용을 우리가 왜 내냐고 이지ㄹ함
뒤도 안돌아보고 나옴 아버지 안돌아가셨으면 저렇게 싸대기 날렸을 것 같다 아버지가 살아 생전에 나랑 결혼하러고 노래를 부르고 다녔다고 했었는데

주작이면 어때 ㅈ나 재밋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