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계가 절대로 깨끗해질 수 없는 이유

저런놈을 상 이름으로 걸어놓고 모시고 있는게 정상임?

본질적 정당성이 확보되거나 청산되지 못한 문학계고
청산의지가 보이지 않으니 문학계 전체가 비판받을 점이지
독일 여류문학계 끝판왕이던 루이제 린저가 친나치행보 드러나고 어떻게 됐는지는 암?
걍 매장당함

ㅇㅇ

죽은지 100년 기념사업으로 돈 존나 들이붓고 문학적 평가도 끌어올리고 박물관 짓고 이지랄하던거 다 팽당하고 재평가 재평가 재평가되고 문학작품에 대한 평가정도야 그 자체로 한다지만 반쯤 흑역사 취급당함
이름을 딴 문학상? 가능할것 같냐?

귄터 그라스만 해도 현대문학 거두중의 거두인데도 허구한날 끌려나와서 쳐맞음
그런데 식민지 국가에서 친일경력있는 작가 이름 딴 상이 최고권위 상이다?
이게 말이 된다고보냐

ㅇㅇ

ㅇㅇ나쁜거 맞음

아니 그래 귄터야 본인 잘못한거 안다치고 이후 개념찬 발언과 독일의 이스라엘의 불의에 대한 발언들과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치고
동인은 그런거 보여줌?
미당 서정주는 그런거 보여줌?
이새끼들이 글 괜찮게 쓴 거 말고 뭐가 있는데

너 국적뭐냐? 한국은 아닌거 같은데

특히 서정주 이 양반은 제자들조차 멍석을 몇 번씩 깔았는데 스스로 걷어찬 양반이라 그쪽 관련으론 커버가 불가능

루이제 린저 생각하니까 다시 빡치네 뿅뿅
그잘난 김동인 서정주보다 훨씬 글 잘쓰고 한거 많은 양반인데도 독일은 친나치 나오자마자 묻어버렸는데
글을 잘썼단건 인정하고 거기 감동을 받을수 있다치고
식민지배 받았던 국가에서 이름따서 문학상?
거기에 그 문학상이 최고권위상?
존나 사람 야마돌게하는거냐 안하는거냐
대답좀 해봐

심지어 해방 이후에도 전두환 등등에서 충성하면서 ㅎㅃ 시도 남겼을 수준의 기회주의자 양반이었지. 문재 자체는 역대급인데 행보가 ㅆㅂ

찾아보니까... 왜 이제야 알았을까.

나도 미당을 끝판왕이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그의 친일행적이 사라지는건 아님.

재능은 있지만 인성이 없었던 양반

근데 서정주는 정작 문학계에서 따였어.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냐면 문학계에선 설날이 되면 원로 선배들에게 인사하는 관습이 있거든? 근데 서정주는 전부 무시하고 다른 문학 원로에게만 갔데.
그런데 어떤 사람이 택시를 타고 가는데 주소를 잘못 말해줘서 서정주에게 간적이 있었거든? 그랬더니 서정주가 겁나 챙겨주며 환대를 해주더래. 그래서 차마 잘못 왔다고는 말 못하고 그냥 대접받고 돌아온 에피소드가 있어.
뭐랄까. 80년대쯤되면 일제 청신이나 뭐다 해서 따돌림 친일문학에 대한 대대적인 적대감이 나타나기 시작해. 요즘에는 문학과 개인을 불리하자는 의견이 대세지만.

서정주 따 아님
서정주파 계보가 현 문학계 최고주류고 가장 떵떵거리면서 영향력 끼치고 삼

전혀 따 아님ㅋㅋㅋㅋ
서정주 생전에만 해도 최고 장로대접 받았고 비판도 강단 있는 사람들이나 했지 주류를 차지하진 못했음. 심지어 사후에도 노골적으로 까는 문인은 드뭄.
너가 말한 에피소드가 회자되는 건 대다수가 그렇지 않았는데도 꿋꿋하게 행동한 사람들이 있어서 나온거지. 저게 당연한 거 였으면 이야깃거리도 못 됐다.

서정주의 친일 행적은 뭐 실드를 좀 쳐준다고 쳐도 이 인간 전두환 빨아제끼던 인물이다. 인생이 아주 권력 추종 그 자체야.

명절때 문인들이 인사를 가는데
죄다 조지훈 선생 집에갔다는 일화가 있지

곡필하느니 절필한 황순원 선생 같은 분도 있었고

그건 다른 문제지.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을 보는 대학생은 븅신이라고 욕하고, 판타지 소설은 소설이 아니라 선긋기를 하는 놈들이 주류인데,
그 주류인 새퀴들이 소설도 아닌 판타지 찌끄레기보다 안팔리는 작가거든.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이 아무리 패턴이 뻔하고 작품성에 시비가 있다고 해도, 독자눈에 걔들이 심사한 신춘문예나 지들이 직접 쓴 쓰레기보다는 백배 낫단 말이야.
그런데 반성이 없음. 그래서 안팔리고, 안팔리니까 번역도 없고, 번역이 없으니 노벨문학상도 없음.
번역가가 없는게 아니라 번역할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 안나옴.
문학교수들 자질부터가 졷같기 때문에 우리나라 노벨 문학상이 안나오는 거임.

그러네. 야구로 치면 김재환 타격상이 있는 셈인데.... 그게 실드가 될리가

동인, 이상, 현대 이렇게 묶어서 한국 3대 문학상이라고 부르는걸 많이 봤는데.

3대 문학상 치니 기사 뜨는데
작가에게 문학상을 준 출판사가 상금을 지급한 대가로 수상 작가의 저작권까지 가져도 되는 것일까. 문학상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을 둘러싸고 문단과 일부 출판사 사이에 내연해 온 갈등이 표면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건은 출판사 가람기획(대표 이광식)이 지난 6월 〈한국 3대 문학상 수상 소설집〉 1∼3권을 발간하면서 비롯되었다. 3대 문학상이란 문학사상사가 주관하는 이상문학상, 조선일보사의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사의 현대문학상을 가리킨다
이라고 함

당신은 윤서.인....

그냥 개드립한건데 왠 쌍욕을ㅠㅠ
아님 내가 모르는 드립인건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3대 문학상 소릴 들으니까 까도까도 모자라다곤 생각 안해봤음? 유게에 생각없이 글 싸지르고 보는 새끼가 한둘이 아니긴한데 너도 마찬가지인거 같다

너 동인문학상이 뭔지 모르지

애초에 등단하기 전에 라인부터 타서 그 연줄로 등단하는게 보통임.
물론 신문사 신춘문예부터 많이 쳐줘서 한손가락에 꼽는 잡지사 신춘문예까지만 해당